저는 개인 작업실에서 혼자 일하기때문에 퇴근 시간이 자유롭고,
애인님은 회사원이라 맘대로 못 하고요.
그래서 거의 매번 제쪽에서 그녀의 퇴근을 기다리는데,
퇴근 전에 저한테 몇 시 정도에 퇴근해요라고 안 하면 왠지
무시 당하는 기분.
그래서 꼭 퇴근 한 시간 정도 전에 저한테 문자를 줍니다.
근데 요즘 들어서 연말이라고 바쁘다고 문자를 안 보내는
경우가 점점 느네요.
변명도 정말 절묘해지고....
결혼 앞두고 있는데 내가 이제 자기꺼가 된줄 착각 하나 봅니다.
오늘 시비 걸어서 한 일주일 헤어지고 맘 편하게 혼술 해야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248581
애인님의 수법이 점점 절묘해지네요 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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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괜히 짤리지 마시고...
있을때 잘 하세요. ㅋㅋㅋ
혼자 산 시간이 너무 너무 오래라서 결혼이 인생 최고의 공포입니다.
변명이라기보다는.. 제가 잘은 모르지만, 반말하는데서부터 사이가 깨지기 시작하는 거 같습니다
존대 해볼까 했더니 손발이 오그라 든다고 ㄷㄷㄷㄷㄷ
누가 그러더군요
tv에서 보니, 반말,존댓말 그 자체의 논쟁이 중요한 게 아니고...반말이든,존대말이든 상대에 대한 존중,따뜻함,존경이 잇어야한다고..
애인이던 부부던 냐? 이거는 좀 ...
니???? 하니까 징그럽다고 ㄷㄷㄷㄷㄷ
하대 하시나요?
반말이 하대는 아니죠.
반말이 하대는 아니지만 냐?라고 말하는건 하대입니다 저 여자분께 당장 도망치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ㅎㅎ
오지랖 쩌네요.
인터넷에 글올려놓고 댓글 달아주면 오지랖이라는건 뭐죠.
부끄러움을 좀 느끼세요
좋을때시네용
글에서 왜 의처증의 기운이 느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