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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별 주제없이 올리는 Rock Music 몇 곡

트와이스를 좋아해서 게시물들을 검색해서 보는게 일상인데 이번 글은 진성 원스분께서 포스팅 하시는 게시물 


제목을 카피했습니다 ㅎㅎ


11월도 다 갔군요


아름답고 찬란한 12월 맞이 하시길 






1.Suede - Saturday Night


토요일 밤이 다가오면 가슴이 뛰던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지요



2.Elliott Smith - King's Crossing


천재임이 유감없이 드러났던 명반이지요


너무 빨리 우리곁은 떠난게 참 안타깝습니다



3.Limp Bizkit - Behind Blue Eyes


The Who의 명곡을 아주 맛갈나게 커버를 했었지요



4.Placebo - Running up the Hill


커버곡하니 이곡도 문득 떠올라서 링크합니다


원곡은 Kate Bush여사의 곡이지요



5.Queen - The Show Must Go On


개인적으로 그룹 퀸을 프레디 머큐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곡을 듣고 고개가 끄덕여졌던게 기억이 납니다



6.Cat Stevens - Lady D'Arbanville


참 좋은곡이 많았던 뮤지션입니다. 


브로마이드까지 완벽히 있었던 LP를 술김에 지인한테 줘 버린 앨범이네요 ㅎㅎ



7.Al Stewart - The Palace of Versailles


저에겐 Cat Stevens와 항상 같이 연상되는 뮤지션입니다


이곡은 오래전에 국내 가수가 번안해서 불렀던게 기억이 납니다



8.Red Hot Chili Peppers - Otherside


슬픈 추억이 있는곡이라 지금도 이곡을 들으면 짠합니다



9.Gary Jules - Mad World


원곡의 퀄리티 이상을 보여줬던 멋진 커버곡이지요

10.Lou Reed - Perfect Day
영화 'Trainspotting'에서 약에 취한 이완 맥그리거가 병원에 실려가는 장면에서 흘렀던 음악입니다
덕분에 국내에 많이 알려진 곡이지요

11.The Velvet Underground – Pale Blue Eyes
역시 루 리드의 목소리입니다 이곡은 국내영화에 등장했던걸로 기억되네요

12.Tame Impala - Solitude Is Bliss
감히 호주의 보석이라고 칭하고픈 멋드러진 밴드입니다
한국 한번 안올래?


13.Blur - This Is a Low


물속의 모래가 가라앉듯 제 가슴속에 가라앉은 많은 90년대 밴드들중 아직도 저를 설래게 하는 


밴드입니다. 언제 들어도 그 특유의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14.Oasis - Stop Crying Your Heart Out


물론 이냥반들의 음악도 좋아합니다 ㅎㅎ



15.Jethro Tull - Pibroch (Cap in Hand) 


오래전에 명칭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래미 어워드에 헤비메틀 분야가 생겨서 첫 수상자로


이들이 선정되서 실소를 했었지요 


헌데 이곡의 기타리프를 들어오면 뭐 그럴만도 했네? 싶습니다 



16.Elastica - Waking Up


매력 덩어리 밴드였었지요 
이앨범은 명반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습니다

17.Pink Floyd - Green Is The Colour
영화 OST 앨범이라 그런지 약간은 맛이 달랐던 그러나 좋았던 앨범입니다

18.Nick C에이브이e & The Bad Seeds - Come Into My Sleep
국내엔 인지도가 형편없었지만 이들도 호주가 배출한 걸출한 밴드중 하나입니다
이들만의 색이 확고한 멋진 음악을 했었지요

19.Chicago - If You Le에이브이e Me Now
명곡이지요 떠나려는 연인을 향한 연가중 최고봉이 아닌가 합니다

20.Soundgarden - Black Hole Sun
사운드 가든과 새비지 가든이 어찌나 헷갈렸던지 ㅎㅎ

21.New Order - Le에이브이e Me Alone
왠지 전신인 Joy Division시절의 그 무엇이 떠올랐던 곡입니다

22.Beck - Nobody's Fault But My Own
그러고 보니 오늘 링크한 곡들이 죄다 칙칙하네요 ㅎㅎ



댓글
  • 겨울동녘 2019/11/30 17:56

    스크랩해놓고 한곡씩 들을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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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당오리 2019/11/30 17:59

    1번곡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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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한이글스 2019/11/30 18:02

    아 추억 이네요 80 90년대 그 전성기가 다시 올라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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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baia 2019/11/30 18:03

    겨울동녘// 별말씀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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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baia 2019/11/30 18:04

    악당오리// 아주 좋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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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baia 2019/11/30 18:04

    환한이글스// 다 추억이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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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플리터 2019/11/30 18:12

    사운드가든 좋죠
    저 앨범 커버만 보고 그냥 샀는데 너무 좋아서 일년내내 계속 들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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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shot 2019/11/30 21:22

    If you le에이브이e me now 너무 좋죠. 간만에 다시 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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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래꽃 2019/11/30 21:29

    [리플수정]알 스튜어트의 베르사유궁전의 추억이란 노래는 들국화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라는 곡으로 편곡 번안됐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내에서 번안된 노래중에 가장 뛰어난 곡이라고 봅니다. 완전히 다른 노래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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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9/11/30 21:48

    루 리드가 두곡이 있네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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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Sheldon 2019/11/30 23:16

    첨 듣는 곡인데 1번 기타 리프 참 좋네요. 스크랩해서 두고두고 듣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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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9/12/01 01:30

    좋아하는 곡이 너무 여러 곡 나와서 놀랐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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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D 2019/12/01 02:06

    어머 저 오늘 낮에 핑크플로이드 Green is~ 들었거든요!
    핑플 음악 중 자주 듣는 곡은 아닌데 신기합니다 ㅎ
    닉케이브는 언젠가 저도 따로 게시물도 올렸던 거 같은데...
    미드 True detective, 한국드라마 시그널 오프닝송을 들으면 전 항상 닉케이브 음악이 떠오르더라고요.
    엘리엇스미스는 제프버클리와 더불어
    항상 찌릿한 흉통을 동반하는 안타까운 90년대 포크락 뮤지션입니다.
    오늘도 좋은 음악 감사드려요
    늦은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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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D 2019/12/01 02:18

    오늘 올려주신 뉴오더 Le에이브이e me alone은 Kobaia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이디비전 She's lost control이 연상됩니다. 특히 인트로요...
    새삼 참 좋네요
    조이디비전도 뉴오더도
    닉케이브 곡을 추천해주셔서-
    전 요즘 80년대 고스락? 사운드가 참 매력있더군요
    바우하우스,Siouxsie And The Banshees 음악 자주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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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릿猛虎 2019/12/01 03:08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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