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인데 임대아파트 사는인간들.jpg

솔찍히 저는 하남에 있는 임대 아파트 삽니다.
근데 저긴 강남이라서 그런거고요.
제가 있는곳에는 저런차는 없어요..
그러나 차단기가 없다 보니
별의별차가 다 들어 옵니다.
대부분 트럭이나 공사차량 이구요. 사이즈도 커서 주차도 2칸씩 잡아 먹습니다.
그래서 가끔 애들이 다니는게 위험해 보일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차가 부자의 척도인가요? 먹는건 라면만 먹어도 차는 좋은거 타고 싶은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악용은 안되겠지만 차로 모든걸 판단하는건 아닌거같아요

관리사무소에 계속 민원 넣으셔야 합니다.
왜 외부차량이 남의 주차구역에 주차하는지 이해 못하겠군요.
단지 스티커 없으면 무조건 스티커 붙여야죠

전에 다니던 회사 반장님도 임대아파트 사시는데, 주말마다 알바하다가 소득초과로 돈 더 내게 생겼다고 하셨는데... 저분들도 당연히 그런거죠?

음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속 시원히 떠오르질 않네요.
경차만 주차 가능하게 하고 다른 차는 분당 1만원을 주차비로 받으면 어떨까요? 바퀴에 자물쇠 채우고..
그 주차비로 주민들 월세 깍아 주고..
그럼 그분들 경차 한대 더 사서 살겠죠? 방법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