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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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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나오고 트짹이들은 뇌가 사라졌다
스피드 웨건이라는 말이 나오자
자기소개만 하고 정작 설명은 안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인터넷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그렇지요 ㅜㅜ
웃기지 다양함을 존중해줘야한다고 다들 외치지만 정작 서로다른의견에는 두눈에 불을켜고
달겨드는거. 지랑 다른 의견 다른 생각 사고는 이해를 하기전에 일단 왜저럼? 왜 너만 그렇게 생각?
그리고 씹선비네 단정짓고 몰아붙임. 물론 정말 심한경우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상대방 입장에서 본다면
다른 생각으론 저럴수도있겠네.< 이게 잘 안되나봄
그러게...
그러게...
트위터가 나오고 트짹이들은 뇌가 사라졌다
인터넷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그렇지요 ㅜㅜ
솔직히 정도만지키면 욕안해
중2병걸린 엄근진샛기들이 빼애액거리니까 불편한거지
저런 단어 나오기 전에 원래 같은 뜻의 단어 많았음
닭살돋는다, 잘난척한다
마치 저 단어들 때문에 바뀐듯 설레발 ㄴㄴ
오히려 잘난척 한다는 한마디로 싸잡아 표현하던게 단어가 더 늘었지
스피드 웨건이라는 말이 나오자
자기소개만 하고 정작 설명은 안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안녕 난 쿨가이 슬로우 웨건
그럼 이만
안녕 난 자기소개웨건
그럼 이만!
안녕 난 쪽지남
그럼 운동!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일일히 신경쓰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데...
저런건 너무 신경쓰는 사람들도 약간 자세를 담담하게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선비들은 극혐 맞음 루리웹을 봐
쓸데없는데 존나 진지함
지 인생 엠창인덴 안진지한
소심충이라는 말을 만들자, 10새끼들이 활기 치기 시작했다.
웃기지 다양함을 존중해줘야한다고 다들 외치지만 정작 서로다른의견에는 두눈에 불을켜고
달겨드는거. 지랑 다른 의견 다른 생각 사고는 이해를 하기전에 일단 왜저럼? 왜 너만 그렇게 생각?
그리고 씹선비네 단정짓고 몰아붙임. 물론 정말 심한경우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상대방 입장에서 본다면
다른 생각으론 저럴수도있겠네.< 이게 잘 안되나봄
별로 ;;;; 단어가 현상을 정의하나 .....
단어로 사람의 사고방식을 조정하는 등의 이야기는 의외로 좀 있는 일이기도 하고
소설 소재로도 괜찮아서 1984같은 것도 있잖아?
네 맞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건 곰곰히 생각해보면 탈북자가 북한이탈주민이라는 단어로 바꿔도 사회의 시선이나 생각은 변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깐 빨간색같이 객관적인 사실을 지칭하는 단어가 사람의 사고를 정한다면, 주관적이고 여러 요인들에 따라 변하는 생각은 단어가 바뀐다고 해서 그 생각도 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거 관련해서 비트켄슈타인이고 촘스키고 여러 철학 관련 서적도 있는데 제가 읽은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단어가 현상을 정의한다기 보다, 당대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그 시대 언중의 보편적 사고나 가치관을 포함하고 있음. 그래서 빅데이터 분석같은게 가능한거임.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대중들의 사고나 가치관이 많이 노출되는 단어로 집약되고 그런 단어들에 의해 다시 사고나 가치관이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음.
비추가 생기자 추천 주는 사람들이 줄었다
아니 말하는사람은 여전히 많은데 그걸 저런식으로 비하하는 사람이 늘어난거지.
ㅇㅇ 논리가 필요없으면서도 타인에게 어필 가능한 단어가 생기면서 무뇌아들이 남용하게 된거지
이성보단 감성에 치중된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개나소나 글을 쓰게 되고 개나소나 문화 컨텐츠를 생산하게 되면서 그 평균적인 질은 점점 떨어졌지. 오글거린다는 말 때문에 감성, 낭만이 사라졌다고 주장하는 짹짹이들과 다수의 오덕들이 물고 빨고 하는것들이 바로 그런 저질 컨텐츠들임. 특히나 라노벨. 그들이 안보는 양질의 컨텐츠들은 지금도 충분하고 그것들이 오글거린다고 하지는 않음. 자신들이 오글거리는 저질 컨텐츠들만 물고 빠니까 오글거린다는 말만 듣는것뿐.
요즘은 시만 읽어도 오글거려 하는사람 많더라
아재 개그도 옛날부터 많이 써온건데 그걸 이상하게 비꼬는 것도 요즘 세상이 왜 그렇게 냉정한 사회가 됐는지 모르겠음.
딱히? 저건 죄다 인터넷에서 보고 듣는거 기준으로 저리 말하는 것 뿐이잖아.
저런 단어 자체가 인터넷에서 나온건데 그럼 어디다 비교할건데?
그래서 실제로 저런 사람들이 다 사라졌나? 아니지. 오히려 더 많아졌지. 첫댓에 내가 한가지 말이 부족했다면 자기가 저리 생각하고 쓰는 동네만 돌아다니니까 저런 식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거지.
옛날에... 썰렁하다.. 라는 말이 나오면서... ( 와.. 몇년 전이야..? ㄷㄷㄷ )
친구 썅노무 뿅신들이 이거 써먹을려고 웃겨도 안웃으려고 버티면서 썰렁하며 GR 하곤 했지..
이제는 진짜 안웃긴거 빼고는... 웃게 해주려는 노력을 알게 되었으니 안하게 되긴 했지만...
십선비 진지충 이라는 말이 제일 족같음. 말빨 밀리겠다 싶으면 이 단어 꺼내서 정신승리함.
정치쪽은 말빨 밀린다 싶으면 너 빨갱이, 너일베 이단어 꺼내서 정신 승리가 아닌
아예 역전하는 경우도 있음.,
이 글 오글거리게 왜이리 지가무슨 선비마냥 설명충짓하면서 나대냐 ㅡㅡ
아재개그란 말도 그래. 요즘에는 일상적인 모든 개그들을 그런 프레임안에 집어 넣어버린다니까. 저 아재개그란 말이 개그를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다 팔짱끼게만들었지. 개그라는것은 원래 열린마음으로 들어야 하는것을..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런데 저럴말 들을정도로 상대방에게 불쾌감주는 인간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정작 그들은 자신들이 왜 그런말을 듣는지 이해조차 못하고
나를 이런식으로 부르는 너네들이 무조건 잘못이야 라고 뺴액 거리니까 계속 반발을 사는거죠
그리고
저런말이 생겼다고해서 저런사람들이 사라진것도 아니고요
아직도 저런사람들이 곳곳에서 게시판싸움을 조장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