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 100% 황금에 환장하는 해리 포터

[해그리드는 해리가 순금으로 만들어진 솥을 못 사게 했다... (중략)]

"이 녀석 난생 처음으로 큰 돈이 생기니까 바로 순도 100% 황금 솥을 사려고 하네?

정말 마음에 드는 새끼야"

"솔직히 해그리드가 해리의 목숨을 구한 거지

첫 마법약 수업때 황금 솥을 들고 나타났다고 생각해봐라

스네이프가 곧바로 죽여버릴껄"

[그는 아직 호그와트를 5년은 더 다녀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되새겼다.

더즐리에게 마법책이나 순금으로 만들어진 곱스톤 게임 세트를 사달라고 조르는 기분은 상상도 하고 싶지 않았다...(중략)]

"이새끼 돈 생기자 마자 바로 순금 안경테로 안 바꾼 게 신기하다

분명 록허트가 손뼈 없앴을 때 폼프리한테 순금 뼈로 갈아달라고 하고 싶었을 듯"

"골든 스니치 잡은 것도 이해가 감

완전 금에 미친 새끼잖아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