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극초반에 할 수 있는 퇴치 퀘스트 '우물의 악마'
사실상 플레이어의 첫 퇴치 퀘스트(서브퀘스트로서)일텐데
악령을 무찌르고 나면 의뢰인이 보상을 주려고한다
근데 그 보상이 딸의 지참금으로 마련했던 적금이라는것
플레이어는 그걸 냉큼 받을지 아니면 선심을 베풀어 거절할지 선택할 수 있다.
멋진 말로 보상을 거절하는 게롤트
사실 떠돌이에 기피받는 사냥꾼, 게다가 씨없는 수박의 지치지 않는 섹/스/머/신인 그에게 결혼은 먼 이야기가 맞다
게롤트의 마음씀씀이에 감동하는 의뢰인은 빈손으론 못보낸다고 다른걸주는데...
오히려 의뢰금의 몇배의 가치를 지닌 자수정을 준다!
플레이어는 선행을 배풀고 그에 걸맞는 보상을 받게되는 훈훈한 이야기
이게 왜 낚시냐고?
왜냐하면 이것때문에 플레이어들은 그 이후 퀘스트에서 선행을 베푸는 선택을 하게되고
느자구없는 판타지 주민들 인성을 보게 되며 멘탈이 걸레짝이 되기 때문이다.
(카악 퉤)
(돌연변이 새끼)
(고양이눈 새끼)
그게 제일 어이 터졌는데
마을주민이 용병에 의뢰 -> 용병이 위쳐한테 의뢰
하청의 하청이었구요
너에겐 세금의 징벌이 내릴 것이다
걍 무게 패치하고 산적 무기 팔아 먹고 살고 자유롭게 즐기는게 좋음
그렇다 그러니 멘탈이 나가지 말고 치트로 돈을 만땅하고 퀘를 하자 !!
난 가능하면 다 받아냄
(카악 퉤)
(돌연변이 새끼)
(고양이눈 새끼)
그게 제일 어이 터졌는데
마을주민이 용병에 의뢰 -> 용병이 위쳐한테 의뢰
하청의 하청이었구요
그렇다 그러니 멘탈이 나가지 말고 치트로 돈을 만땅하고 퀘를 하자 !!
너에겐 세금의 징벌이 내릴 것이다
훗 그것 또한 피해갔지 ~
위쳐하다보면 초반에는 돈 엄청모자라서 진짜 돈 가능하면 가능한대로 협상해서 뜯어내는게 좋음
걍 무게 패치하고 산적 무기 팔아 먹고 살고 자유롭게 즐기는게 좋음
이 게임이 NPC 살해가 가능했으면 플레이 중에 머리와 몸통이 분리됐을 놈으로 산을 만들었을 것이다
사실 초반부엔 뭘 먹든 쪼들림
세이브 로드로 모든 엔딩 다 보면 되는데
후반에 양심의 가책이라는 희대의 개사기 템 먹고 나면 모든 묵혔던 암이 싹 사라짐
결국 투생 한자동맹 기지에서 돈을 쓸어담고 말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