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볼 수 있는 십자가 조형물
하지만 이 조형물은 사실을 외곡하고 있는데
1. 십자가 형은 발가벗겨진 상태에서 수치스럽게 죽임을 당하는 처형 방법으로
특정부위를 가리는 천같은게 없었다.
2. x나 끔찍하게 죽는다.
3. 예수는 미남 백인 얼굴이 아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십자가 조형물
하지만 이 조형물은 사실을 외곡하고 있는데
1. 십자가 형은 발가벗겨진 상태에서 수치스럽게 죽임을 당하는 처형 방법으로
특정부위를 가리는 천같은게 없었다.
2. x나 끔찍하게 죽는다.
3. 예수는 미남 백인 얼굴이 아니다.
예수:흑역사 좀 그만 들고다녀
크킄 이자식들
뿌직
추가-못은 손목에 박는다
손바닥에 박는건 고증오류라더라
수치플을 기념하는 조형물
예수:흑역사 좀 그만 들고다녀
수치플을 기념하는 조형물
추가-못은 손목에 박는다
손바닥에 박는건 고증오류라더라
하기사.. 힘줄 끊어버리는건가
그거보다는 손바닥에하면 체중을 지탱해주기가힘들어서 그럼
어. 그렇네. 글 사진들 잘 보니까 손목이네.
ㅋ. 딴에 성흔이라고 피흘리는 양반들 하나같이 손바닥에 나더라.
퇴마록에서도 박신부한테 본것 같은데.
손바닥엔 뼈가 별로 없어서 체중에 의해 다 찢어져버린대
커다란 팔뼈에다가 못을 박아야 고정이 잘된다고 함
예전에 어느 다큐채널에서 알려진것과 반대로 손목에 못박는게 체중을 못버텨서 손바닥에 박는게 올바른 고증이라고 모형만들어서 시연한거 본적 있네요..
그래서 손바닥에 박힌 모형이 제대로된거 맞다고 방송에서는 그러던데요.
백인 아니였어?
셈족이겠지.
십자가형에 대해 어떤건지 읽어봤는데 진짜 글로만 읽는데도 온몸에 아픔이 전달될정도로 잔혹하더라;;
외곡은 뭐임?
바깥 골짜기?
크킄 이자식들
뿌직
악력으로 악마머리통 박살낼꺼같다
진정한 세기말 구세주전설.
ㅇㄱㄹㅇ
근데 실제 예수님 되게 선하게 생겼다 ㅋㅋㅋㅋ
미남인지 아닌지는 성경에 안나와있어서, '미남이 아님', '미남 맞음'이라고 하는거 자체가 다 뻘소리야. 그나마 외모 추측할 단서는 이사야서의 예언 뿐인데, 이것도 '엄청나게 폭행당해서 사람 같지 않게 얼굴이 망가졌다'라고 적힌게 끝이야.
그리고 애초에 십자고상에 고증 운운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야. 그런식으로 따지면 성모자상은 한복을 입은 성모와 그리스도의 모습으로도 묘사되고, 일본에서는 일본풍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어. 석가는 한중일에서는 전형적인 몽골로이드 풍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고. 십자고상이나 성화는 다큐가 아니야. 고증 운운은 하지말자.
그러니깐 정확히는 중동에서 태어났으니 백인은 절대 아닐거라는거지
백인이라는 말의 의미가 애매하기는 한데, 당대 유다인들이 당연히 게르만이나 라틴 계열은 아니지. 하지만 셈족 계통은 엄연히 백인 맞아. 유다인하고 혈통적으로 그게 그거인 페니키아 사람 한니발을 백인으로 묘사할 수 있다면, 당연히 예수도 백인으로 묘사 가능하지 않아?
요것이 핵심이지
지나가는 역덕 붙잡고 '한니발은 백인 아니지 않나요?'라고 질문해봐.
보통 예수얼굴하면 게르만쪽 미남얼굴로 상상하자너 원래는 아랍사람얼굴일텐데
성화에서 흔히 묘사되는 그리스도는 흑발이나 갈색머리에 곱슬머리가 대부분인데, 이건 셈족 계통에서도 잘만 나오는 특징임. 완전 게르만풍으로 금발벽안으로 그리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이건 우리나라에서 한복 입은 그리스도 그리는 수준이라 고증 운운할게 못됨.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요한복음 8:57)
-> 1. 50살 되면 아브라함을 본다.
vs
2. 50살은 아니지만 40대 정도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이사야 53:4)
-> 외모로는 메시야로 보이는 것이 한가지도 없다.
이사야서의 해당 부분은, 미(美)보다는 군주나 장군으로서의 위엄에 더 가까운 묘사야. '아름답지 않았다'라는 묘사가 아니라, '도저히 우리를 이끌거 같은 위엄있는 모습이 아니었다'라는 묘사임. 그래서 이 부분을 의역하는 역본들은 요런식으로 번역해.
그는 주님 앞에서 가까스로 돋아난 새순처럼, 메마른 땅의 뿌리처럼 자라났다. 그에게는 우리가 우러러볼 만한 풍채도 위엄도 없었으며 우리가 바랄 만한 모습도 없었다. (한국 가톨릭)
그리고 '쉰살도 안되었는데'라는 구절에서 40대 외모를 추정하는건 너무 막나간거 같음.
근데 적어도 중동사람은 저렇게 안생김.. 그리고 성경에서도 예수는 덩치있다고 나온걸로 앎.
셈족 계통은 백인혈통에 속함 . 한니발 바르카의 얼굴이 담긴 동전 모습보면 오히려 백인종 느낌이 물씬 난다
한니발의 얼굴을 보면 페니키아인(카르타고)은 대략 저렇게 생겼다는거니, 지리적이나 혈통적이나 페니키아인들과 유사한 고대 유대인들도 저리 생겼다는것
수염 기르는걸 좋아하느냐 같은 차이는 있지만, 외모 자체는 한국인의 눈에서 그리스인하고 레반트 사람 구분 못해.
사막집신이니까 핫산같이 생겼을듯?
그래서 어쩌라고 신성모독이냐?
백인인 이유는
1. 백인에게 포교하려면 동질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백인인게 좋았기 때문.
2. 조각으로 남은 기독교 성상 또한 기존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상(그 이전의 이집트 신상)에서 비롯된 '이상적인 신체Canon'을 그대로 따르는데, 이게 백인이었음
3. 우리나라의 경우엔 백인에 대한 우월의식이 6.25이후 형성된 관계로, 그리고 기독교 자체가 미국본토의 복음주의가 많이 넘어온 관계로 백인 예수의 이미지가 무비판적으로 수용된 면이 있음. 이는 개신교가 기독교 인구 중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기도 함. (천주교 포교용 그림 중엔 예수를 갓을 쓴 선비로 표현한 경우도 있음)
은근히 고어물 매니아
고오급 회화이든 성화든 삽화든 그냥 그림이든, 신을 그림으로 표현하는건 전~~~~~~~~~~~~부~~~~~~~~~~~~다~~~~~~~~~ 포교를 목적으로 함.
때문에 대중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를 띌 수밖에 없다.
예수 아시아인설
예수가 원래는 중국에 먼저 갔지.
중국에서 물을 포도주를 만드는 기적을 보여줬지만 중국사람들은 비웃으며 종이로 쌀과 달걀을 만드는거야.
그래서 어쩔수 없이 사막으로 갔다고 함.
십자형이 아니라 T자형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