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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펜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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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왕은 낮의 따스한 햇살을 너무나도 사랑했습니다.

 

그는 별을 몽땅 비석 속에다가 가둬버렸습니다.

 

그렇게 밤이 오지 않는 나라가 탄생했습니다.

 

 

 

무검의 검사는 그 비석에서 한명씩 한명씩 몰래 별들을 구해줬습니다.

 

별빛은 워낙에 날카로워서 칼로 쓰기 아주 그만이었거든요.

 

그렇게 왕이 눈치채지 못할만큼 나라가 아주 조금씩 어두워졌습니다.

 

댓글
  • 겟격가 2019/11/21 20:35

    검사는 왕을 베었습니다. 나라가 더욱 밝아졌습니다

  • 猫ケ崎 夏步 2019/11/21 20:36

    야 별
    넣는다

  • 못됐어!! 2019/11/21 20:34

    별뿅뿅자

  • 라스피엘 2019/11/21 20:34

    좀도둑이네

    (zYFKqC)

  • 못됐어!! 2019/11/21 20:34

    별뿅뿅자

    (zYFKqC)

  • 猫ケ崎 夏步 2019/11/21 20:36

    야 별
    넣는다

    (zYFKqC)

  • 메에에여고생쟝下 2019/11/21 20:47

    (대충 화내는 표정)

    (zYFKqC)

  • 겟격가 2019/11/21 20:35

    검사는 왕을 베었습니다. 나라가 더욱 밝아졌습니다

    (zYFKqC)

  • 금각사지성탑 2019/11/21 20:47

    검사는 왕에게 크고 아름 다운 것을 박았습니다.
    "왕, 박는다"

    (zYFKqC)

  • uTorrent 2019/11/21 20:35

    별 따1먹자!

    (zYFKqC)

  • 필딘신관 2019/11/21 20:46

    밤이 없는 나라는 프레임도 없다고들 하지

    (zYFK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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