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쟁의 영역에서는
적군이 남녀 가리면서 싸우는게 아니기때문에
여생도들도 남생도들과 같은 체력기준을 통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까지 체력기준을 남녀 차이를 둔다는것은 말이 안되는 거죠
전쟁에서는 강자만 살아남기에 강자의 기준에 맞춰야죠
페북에서 육사 여생도 관련 글 보고 좀 화가 나서 적어봅니다.
https://cohabe.com/sisa/123305
육사/ROTC에서 여생도가 남생도와 체력기준이 다른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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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여군 부임해도 거의 행정쪽하지않나요?
개인적으로 왜 여군이 필요한지 전술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미군도 윗몸일으키기를 제외하고 남녀 기준을 달리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솔직히 여군이 왜 필요한지 이해도 안되네요
수류탄 살살 터지는 소리하고 있네
직업과 선택의 문제에 있어서 군의 영역을 여자라서 제한할 이유는 없죠
다만 지원병과와 전투병과를 달리해서 체력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지원병과는 남군의 80%정도 전투병과는 남군과 동등한 기준이 맞다고 봐요
적들이 여군한테는 총알 살살 쏘나보죠 ㅋ
훈련중 텐트도 따로 화장실도 따로 만들어줘야함 ㅡㅡ
총알은 남 녀 구분이 없이 맞을진데....
남성과 여성의 다름을 인정하지만 임관후 전투병과 주특기를 받았을때는 동등한 기준을 적용했으면 싶네요
전투직이건 비전투직이건 체력테스트는 남녀 전부 똑같은 기준으로 판단되야 합니다. 비전투직이라고 전쟁시 전투를 안하는건 아니니까요.
솔직히 여군이 오는건 반대 안하지만 체력 기준은 전투병과나 몸쓰는 직별은 체력 조건이 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해군출신인데 트라이애슬론 대회도 나갔던 여군이 왔는데, 갑판사들 사이에서 힘이 딸려서 쩔쩔 매더군요... 결국 행정업무만 도맡아서 하더군요
솔직히 전쟁판에 남녀평등이 뭔 소용일까 싶어요. 쓸데없는 평등이 왜 이런데서 나타나는지; 윗 댓글분들 말마따나 여성은 공격을 살살 받는 것도 아니고....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면 현재 민간인 여성 상위 10%의 근력이 남성 하위 10% 근력과 측정치가 비슷합니다. (그야말로 하늘과 땅차이)
양성평등과 논외로 성별에 따라 근력에 따른 기본적인 전투력 차이가 분명히 있다는거죠.
만약 여성에게 남성의 체력기준표를 동등하게 제시한다면 현재 복무중인 여군의 90%는 복무부적합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이제야 간신히 5%대를 넘는 수준인 국군내 여군 비율은 1% 미만으로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죠.
이 문제는 장기적인 시각을 두고 논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군인은, 특히 전투원은 무엇보다 젊은 청년들로 이루어져야만 한다는 사실은 모두 동의하실 겁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은 매우 가파른 인구절벽이 예상되는 상황이고 매년 현역군인들의 수는 수천명에서 만명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미래가 예상되는 현재 오히려 여성의 군진출을 더욱 제약한다? 미래에 어떤 후폭풍으로 다가올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그나마 주적(북한)을 상대로 매우 강력한 군사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여자들의 군진출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씨를 뿌리는 과정인 것이죠.
현재 정부가 여군을 띄워주는 이유도 분명 이런 이유일 것입니다. 장기적인 입장에서 군인적자원의 파이를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진짜 여생도들은 차별이란걸 알아야됨 ㅋㅋ 남자들이 차별받는다는게아니라
여생도들을 그냥무시하는거임 니들은 약하니까 기준낮춰줄게! 하는거아닙니까 ㅋㅋㅋ
궁금한데 여성 징병자를 받는 이스라엘 같은경우는 체력 시험을 어떤식으로 하나요?
여경 증원에 대한 경찰의 입장.
여군 말고 군인을 받아야함 군장에 탄피통도 못들고 올라가는게 군인임? 그냥 짐이지
미군의 예를 들면, 정규군 외에 씰이나 델타같은 특수임무 부대에 여군은 없다고 합니다.
남녀가 평등하지 않아서요?
아닙니다.
부대원들이 원하지않기 때문입니다.
몇날며칠 구르고 싸우는 체력이나 상황판단력, 생존능력은 둘째치고...과연 여자병사가 총맞은 나를 어깨에 들쳐매고 교전하면서 뛸수 있겠는가? (건장한 근육덩어리들은 100kg을 쉽게넘죠...)
그들에겐 생명이 걸린 문제라서 반대하는것이죠.
진정한 남녀평등은 서로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데서부터 시작합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여자가 남자 이상의 근력을 가지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인간이 체중이 훨씬 덜나가는 침팬지를 근력으로 이길수 없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힘이 약하다. 그러므로 ㅓ체력 기준을 완화/ 약화 해야 한다고 하는 것 자체가 여성혐오적인 발언이지만..
그 분들께서는 이런걸 트집잡으실 리도 없죠.. 암..
여군의 체력테스트도 문제지만 왜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는지 그것도 의문이네요
근데 솔직히 욕먹어도 말하고 싶은데 지금 여군 어경하는 사람들 아니 그냥 직업 군인 경찰들 대다수가 목적의식 있어서 하는거 아닌거 같아요. 그냐우하도 취업 어려우니까 먹고살려고 들어오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군 경찰들에서ㅜ계속 근무태만 같은 사고가 나죠. 여자들도 마찬가지ㅜ입니다. 그ㅜ사람들이ㅜ진정 군경 임무 수행하려는 목적이 있었다면 자기들도 체력이 불합리하다는건 알껄요. 그냥 편하게 돈발고싶을 뿐이죠.
ㅋㅋㅋㅋㅋ육사 1 2 3등이 전부 여자라는 글에 본인이 아니면서 자랑스러워하는 분들이 많길래 체력검정기준이 다르다고 기준을 다르게 하는 게 이상하다고 댓글 달았더니 내 댓글 아래로 주르륵 댓글 달렸음여.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세요 라는 무논리의 말부터 핑프, 장교가 뒤에서 지휘만 하는 줄 아는 분들까지 총체적 난국이라 그냥 읽씹했음.
다른 건 몰라도 저는 이거 예전에 논란이 있던 남교사 할당제(남자 성비를 의무적으로 30%로 맞추어 남자 7등이 여자 6등을 탈락시키고 붙을수도 있는 방식)랑 그다지 다르지 않은 종류의 성차별이라 생각해요. 실력외면 성차별이요.
원래 기준으로 따지면 4 5 6등이 될 수도 있는 분들이 성별을 이유로 다른 기준으로 평가되어 1 2 3등이 된다면 원래 1 2 3등들은 성차별로 인해 밀려나는 거나 다름 없잖아요. 그 밀려나는 분들은 얼마나 억울할까요.
선천적인 신체적차이는 물론 있죠. 그래서 남교사 때와는 다르게 의견이 더 분분히 갈리는 거고요. 그렇지만 실력이란 건 절대적인 기준에서 평가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여생도가 1,2,3위 싹쓸이하니까 불편해하는 글로 보이는데요.. 저도 남자지만 아직 한국에서 성평등에 대한 의식은 선진국에 한참 모자란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종전이 아니라 휴전인데 말이죠
신체적 조건이 다른 건 인정합니다.
여자 80kg이 남자 80kg을 이기긴 힘들죠.
그래도 체력검정 할 때
500m 달리기같은 것은 차별 없게 해야죠.
남자, 여자 평균내놓고 신체적 차이가 있다고 하는건 개소리입니다.
왜? 지원하는건 개인이니까요.
남자로서의 저와 장미란 선수를 비교하면 누가 더 강하겠습니까
군인을 뽑는거지 남군, 여군을 구분해서 뽑을 이유가 없죠.
그럼 당연히 체력기준도 동일해야합니다.
본인들이 성을 이유로 대접받는건 당연한거고
그것에 토를 달면 몰상식한걸로 몰아버리는 행태들..
전 여군과 남군은 체력 검증에 있어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위에 기술한 분들의 말이 틀렸다(사실 관계)가 아니라 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보고자합니다. 일단 지금까지 전쟁을 벌여오면서 여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기에 여군을 모집하게 된 것입니다. 여성 일자리 창출이 그 목적이 아니란 것입니다. 그래서 여군의 경우 모집단위가 병과별로 필요한 인원만큼 모집하게 됩니다. 보포기공통을 제외하고라도 정훈 의정 병기 병참 부관 경리 등 다양한 병과가 존재하고 이 가운데 체력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능력이 존재하기에 이를 전투병과라고 하지않고 전투지원과 행정병과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저는 행정병과 출신입니다. 전쟁이 나면 저는 최전방 혹은 최후방으로 가서 종군 기사로 임무를 수행합니다
당연히 체력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그것은 최소한으로 하고 보도문 작성 사진 촬영 리더십 등의 역량을 우선시 합니다 여군을 전투병과에 배치할 것인가의 문제는 저도 반대입니다만 여성의 여군화에 대해서는 그 필요성을 절감했기에 찬성하는 바 입니다 현대전은 체력만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기때문입니다
여군의 체력 기준은 그 최소한의 체력 기준만 갖고 여타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병과에 한해야 한다는 것이 정훈 장교로 근무하며 여군을 바라봤을 때 느낀 제 생각입니다
저번엔 여자는 절대 체력적으로 남자한테 안된다는 글 봤는데 같은 기준적용하는건 좀......;;;
진짜 어쩌라는건지..
우리나라 군대가 싸우기위한 군대가 아니라
그들만의 밥벌이 도구라는 반증이죠.
여군이 현실적으로 남군과 같은 체력을 가지려면 못해도 120%에서 150%는 노력을 더 해야하니까..(선천적인 육체구조때문에..)
기존에 체력검정 기준을 남성 100%일때 여성을 20%~30%정도로 측정했다면 100%보단 좀 낮은 80%정도로 하는게 어떨까요?
어쨋든 여자신체는 남자보다 유연성 제외하면 체력이나 지구력이나 대부분 떨어지니까요..
아 그리고 위에 적힌 내용 중에 소대장 하냐 안하냐가 있던데 합니다. 제가 본 건 병기랑 통신 소대장까지는 봤습니다 원래 전투병과에도 육사출신 소대장이있었는데 어떤 큰 사건 하나가 있었거든요. 여튼 그때 이후로 배치안한다고 선배장교들엑 들었습니다.
체력 차이를 안두거나 그차이를 적게 두는게 맞다고봐요.
다른거면 모르겠는데 군대니까요...
론다 로우지 같은 사람들은 보통남자들 보다 신체능력이 우월할테니 그런사람들이 여군 하면 되는거죠
아재들, 걱정도 팔자유. 댁들보다 잘 뛰고, 댁들 보다 잘 구르고, 댁들보다 아랫것들 생활 오래한 애들이오. 여기에서 입 털고 있는 너네 누구 보다 군 생활 잘할 아이들이고. 고생했다 축하는 못해줄 망정 알지도 못하면서 기준 타령은. 츳츳. 이상 비사 육두품 출신 예비역 아재유.
여군이 되기를 원한다면 남자만큼의 체력은 갖춰야합니다. 군인이 군인이지 여군, 남군이 어디있나요? 군무원도 아니고요. 경찰, 소방도 마찬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