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하면 다사다난한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엄청난 충격과 파장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의 모든 시험시스템을 바꿔버린건
2004년 겨울에 치뤄진 200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임
기술의 발달로 핸드폰 등의 전자기기가
대중화 되었지만 시험시스템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음.
시작은 이를 지켜본 광주광역시의
수험생들이 엄청난 계획을 꾸민거에서 부터임
간단히 이들이 생각한 부정행위를 설명하면 이런식임
하지만 실제는 더 정교함
이들은 각 과목별로 잘하는 학생 그룹을 나눴음
다수의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모은 그룹은
수학 시험을 보면서 각 문제의 답을 모스부호같은 신호로 전달함
시험장 밖의 중계소에서 이들이 전송한 답을 정리해 다수가 정답이라 선정한 답을 정답이라 판단하고
이를 가담자들에게 전달함
국어면 국어그룹이 영어면 영어그룹이
이 방식으로 답을 전달하고 이를 전송받았음.
수능을 위해 미리 수차례 예행 연습도 함.
이게 알려진건 사실 수능전이었음
가담자가 매우 많았기에 이들의 소문이 이미 퍼졌던거
인터넷에 수법도 올라왔었고 수능전 교육청에 제보도 있었는데. 교육청이 이를 무시한게 사건을 불렀음
여튼 꼬리가 길었기 때문에 이들은 줄줄이 잡혔음
이정도로 대규모 집단이 조직적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해 부정행위를 한게 적발된건 이 해가 처음임
당시 우리나라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함
경찰은 수능당시 문자메시지를 죄다 조사하기 시작함
그 외에도 의심자 및 제보들도 다 조사하기 시작
당시 조사받은 인원은
2만7천명에 이르렀음
조사 결과도 엄청났음.
광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전자기기를 통한 부정행위가 있었음.
또 본인확인 시스템의 헛점을 노린 대리시험도 적발됨
브로커가 돈을 받고 명문대생들이 시험을 대신 본거
수법들과 기기들이 발전하는데
시험 관리감독은 제자리였기 때문에
부정행위가 점점 대담해지고 대규모화되다
2005년에 폭발한거
결국 이해 363명이 수능 무효화됐고
수십명이 실형을 선고받음
이 2005년을 기점으로 지금의 수능 보안 시스템이 만들어짐.
얄짤없이 모든 전자기기 불허용.
본인 확인 필체 도입 등등
대한민국의 시험 시스템을 바꾼 역대급 수능이었음
병.신들 저대가리로 공부를 더하지 ㅉㅉㅉ
저걸 성공하려면 많은 인원이 가담해야 하고
그만큼 들킬 위험이 크지
그래서 결국 걸리고
저대가리로 돈번거잖아
브로커들
반대로 2005년 전까지는 안 걸렸단 소리니... 걔들 입장에선 시도할만했네
병.신들 저대가리로 공부를 더하지 ㅉㅉㅉ
저대가리로 돈번거잖아
브로커들
저 당시 수능 응시금지기간 얼마였지?
한타에 수 년 날렸네
반대로 2005년 전까지는 안 걸렸단 소리니... 걔들 입장에선 시도할만했네
그전에도 폰있는 금수저들은 자 저렇게 시험쳤겠네
2005년 정도면 핸드폰 그렇게 안 비쌈
2006년 쯤에는 중학생이면 다 가지고 있을 정도였고
저걸 성공하려면 많은 인원이 가담해야 하고
그만큼 들킬 위험이 크지
그래서 결국 걸리고
중급 닌자 시험보다 더 정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