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올림푸스 펜F 만지면서 많이 고민하게 되네요. 어떻게하면 더 맘에드는 사진이 나올까.
솔직히 펜F의 모드 다이얼은 기존에 있던 기능들을 더 쓰기 편하게 직관적으로 옴긴거 밖에는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이런 소소한 편의사항이 결과적으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는지 몸소 느껴보니 정말 작은 차이가 얼마나 큰 결과를 내는지 잘 알거 같네요.
찍으면서 필터나 컬러 효과를 너무 단편적으로 쓴게 아쉽습니다. 다음엔 더 다양한 느낌으로 찍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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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여지것 여러대의 카메라를 써봤습니다만... 이렇게 개성 강한 놈은 진짜 없었습니다. 진짜 써보면서 엄청 좋았다고 느꼈던 40-150프로랑 300프로를 팔면서 샀는데... 1g의 후회도 느껴지지 않네요.
https://cohabe.com/sisa/12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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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펜-f에 푹 빠졌습니다 ㅎㅎ
지금은 m10 쓰는데 나중에 꼭 영입하려고요..
디자인만 이쁘다고 뭐가 이리 비싸냐고 한다면 이 카메라의 진정한 매력의 10%도 이해하고 있는게 아니죠... 진짜 찍을 수록 충격과 공포입니다.
300프로 거래 감사합니다.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형사진도 찍으시군요. ^^
나름 큰 돈이 움직이는거라 저에겐 진짜 큰 모험이였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죠. 이제 장비질 그만하고 제 사진 찾아갈 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