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기종] 초소형 드론 매빅 미니 개봉기

지난주 출시된 이후 구입을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또 졌습니다 ㅜㅜ....
이미 인스파이어와 팬텀, 매빅이 있지만 촬영 장비와 짐벌 모두 들고다니기 불편한지라 (라 썼지만 체력이 비루합니다ㅜㅜ)
기추를 하게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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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단품이 아닌 콤보를 구입했습니다.
전통적으로 DJI 제품류는 단품이 아닌 콤보를 구입하는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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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를 훼손하면 피씨디렉트 교환/환불이 불가, 정품이고 뭐고 문노의 힘으로 개봉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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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팩의 구성품입니다. 전용 가방과 케이블류, 배터리, 아답터, 설명서, 프롭가드 등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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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사이즈만 보더라도 엄청나게 작습니다. 그냥 일반 다이어리 보다 약간 큰 정도이고
무게 역시 엄청나게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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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을 열어보면 본체와 충전팩 (충전기), 컨트롤러가 수납돼있습니다.
여기서 첫번째 쇼크를 먹었네요! 너무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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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자치고 손이 작은편인데 정말 손안에 쏙 들어옵니다.
여기서 두번째 쇼크! 너무 가벼워요! 뭐 토이 드론 산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우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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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는 기존 매빅, 스파크, 매빅에어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크기 측면에서)
본체가 컨트롤러 크기와 거의 같습니다.
이 크기는 정말 혁신이라 볼수밖에 없는데, 오히려 너무 작고 가벼워서
이게 과연 2km (개활지 기준)를 비행 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정도네요;
이상 간단한 개봉기였고, 당장 띄워보고 싶지만 여긴 비행금지구역이라 ㅜㅜ...
집에가서 프롭가드 체결 후 날려봐야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