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1492
오리지널 최초 오픈은 2002년
로봇의 부품을 조합해서 나만의 로봇을 만들고 그것으로 대전을 한다는 컨셉으로 당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흥했으며.
유명한 5분버티기 랩을 퍼뜨리기도했다.
하지만 모든 불에는 끝이 있는것처럼 유저풀이 감소하고 유저층의 빠요엔화 등으로 유입이 줄어들면서 2011년경 결국 서버종료를 한다.
그렇게 노바 1492는 죽었다.
라고 생각했더니 개인서버로 노바를 부활시키려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그렇게 개인서버로 다시 부활하는가 싶었다.
고인물 유저층의 호응은 확실했고, 이에 힘입어 개인서버의 형태로나마 다시 노바 1492는 한차례 부활을 하게된다.
하지만 퀘스트모드의 부재 등 컨텐츠의 축소와 이미 몰락해가던 게임의 수익창출원 없는 개인서버는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서비스를 종료한다.
꺼져버린 불은 쉽게 다시 타오르지 못했고, 결국 이번에야말로 노바는 진정으로 죽음을 받아들였다.
라고 생각했는데 노바는 다시한번 관짝문을 뜯고 죽음을 거부했다.
이후 외국 Neofun 회사에게 판권이 매각되어 2012년쯤 다시 외국쪽에서 글로벌 버전으로 재부활.
다시 유저들의 흥미를 끌어 한동안 북적대고 흥하는가 싶었지만.
근본적인 부분의 수정이 없어서였을까 뉴비의 유입은 여전히 요원해보였고
2013년 여름무렵 결국 다시 서비스 종료로 강철관짝에 용접까지 당하며 사망선고를 받게된다.
라고 생각했더니 2015년쯤 다시 판권을 확보한 사설 서버 운영자 한 명이 관짝문을 뜯고 강령술을 실시
크라우드 펀딩으로 7천만원을 끌어모으며 3번쨰 부활에 성공.
과거의 수차례의 몰락과 관짝행, 그리고 부활에서 나름대로의 교훈을 얻은것인지.
맵 에디터에서부터 밸런스부분까지 조정을 위해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하며 개선을 도모했고.
2019년 17년이 지난 현시점에 아직도 노바 1492는 살아있다.
살아..있다고..?
세상에 이게 아직 살아있다니
살아..있다고..?
뭐가 검열된 거여
사설 서버?
이거 은근 설정 스토리 죄다 세세하더라
근데 온라인겜이라 결말이 안 나와
Free hongkong 서버라고 적었느넫 검열된듯. 개인서버라고 대충 수정함.
난 죽음을 경험한적이 없다네
펀딩의 금술을 사용했구만
노래 좋은 5분버티기는 ㄹㅇ 개좋은
세상에
택티컬 커맨더스도 모금 시작 하면 억단위로 모일꺼 같은뎅
세상에 이게 아직 살아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