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스 카페 2층에 저 빼고 3팀이 있었는데,
두팀은 혼자서 조용히 공부중 이었고, 한팀은 외국인과 한국인 둘이서
특히 외국인이 엄청 크게 말하고 있더라고요. 목소리가 좀 심하게 크다 싶더니 혼자 공부하던 분이 말소리 너무 큰 거 아니냐고 책이 머릿속에 안 들어올 정도라고 항의하더군요. 떠들던 팀은 바로 미안하다고 안 하고 서로 마주보면서 많이 기분 나빠하는 표정을 짓더니 억지로 미안하다고 툭 던지듯 항의하는 분께 말하더라고요.
떠들던 팀은 거의 바로 일어나서 나가던 중에 마주친 직원에게 떠든다고 한소리 들은 것에 대해 억울했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내려갔는데,
혼자서 항의한 그 분이 또 지금 직원한테 아까 그 외국인팀이 뭐라고 하더냐고 하면서 몇분째 뭐라고 한소리 하고 있습니다.
그 팀 마인드가 이상하다면서..
둘다 잘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어린 직원만 불쌍하네요..
https://cohabe.com/sisa/1218476
방금 할리스 카페에서 손님이 항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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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공부하는데 옆에서 시끄럽다고 항의한사람이 이상한거 아니에요? 별 ㅋㅋㅋㅋㅋㅋ 독서실을 가던지
공공장소는 또라이들이 섞여있어서 그러려니 해야함
외국인팀은 뭘 잘못한거죠? ㄷㄷㄷ
목소리 좀 심할 정도로 크긴 했는데, 카페 음악소리에 제 이어폰 음악소리도 뚫고 아랫층까지 들릴 정도로요.. 저도 계단 올라오면서 영어 말소리가
너무 커서 뭐지? 하면서 올라왔거든요ㄷㄷ
공부를 할거면 스터디 카페도 많이 생겻드만 거길 가든가
카페가 차나 커피 마시면서 담소 나누는곳이지
가끔 저런곳들 가면 여기가 독서실인지 카페인지 구분이 안가더군요
진짜 카페에서 이어폰안끼고 공부하는 사람들보면
이해가 안가는 1인입니다..
외국애들 시끄러움. 특히 무리에 한국애가 있다면 더욱
떠든죄 때문에 기분나쁜 소리듣고 / 떠들었다는 꼬트리 잡아서 꼰대스럽게 하는사람은 문제가 더 있죠 본인은 모름
카페가 원래 이야기하면서 차 마시는 곳인데.... 도서관을 가서 하던가...
너무 심하게 떠든건 잘못이지만, 그걸 알바한테까지 가서 따지는건 수준이 낮다고 보네요.
인간으로서 공부가 덜 됬는데 무슨 공부가 소용있을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외국인팀은 그냥 좀 억울하다는 식으로 직원한테 말했는데, 혼자서 항의한 분은 한 3분 동안 직원 붙잡고 공격적으로 아까 걔네가 뭐라고 하더냐면서 따지더군요ㄷㄷ
공부 안해야될 사람인데 공부해서 어디 직장이나 단체에 들어가서 갑질 할 수준인데 본인은 그런 자신의 본모습을 못보죠/ 이런 사람이 원칙 따지면서 사람 피곤하게 할 스타일
카페에서 공부하는 인간들이 문제 -.-
남의 영업장에서 공부 하는지 ...
공부하는 애들은 지들이 무슨 큰 벼슬하는줄...
주변 사람들이 다 지 상황이나 기분에 신경써줘야하는줄 착각속에 살고있는 애들이 많음...
그건 니 엄마나 그러지..
노량진에서는 책펴놓고 공부하는게 아주 당연하게 자연스러운일..
심지어 새벽에 24시간 커피숍가면 저런 인간들이 하나씩 자리잡고 무릎담뇨 뒤집어쓰고 있슴..
들어가면 노숙자냄새 한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