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가 되었죠
정말 마음을 쏟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해 사랑했는데
친구들과 같이 놀다가 제 얘기를 나눴는데 다음날 와서는
울면서 헤어지자 더군요
그 이야기는 너무 길어지니
상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친구말로는 여자의 행동과 입장에서도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그걸로 친구들 말만 듣고 헤어지자 하는 여자쪽도 참 어처구니가 없다로 정리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각설하고 암튼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제 겨우 회복되어가던 찰나죠
그동안 잊기위해 죽을듯이 일만했고 간만에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에 여행왔는데
참 사람이.... 좋은 곳에 오니 제가 싫다고 절 찼던 전여친이 생각나네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제주도에 같이 가자 했거든요
암튼 문득 생각이 나 전여친 카톡을 들어가보니
"수고했다 당신♥"
이렇게 적혀있더군요
그럴리가 절대 없지만... 네.. 또 병신같은 상상을 합니다
혹시 나한테 하는 말일까 하구요
(제 카톡 프로필을 현재 11월 *일-*일 까지 휴가입니다 해두었습니다)
네.... 그냥 아닌걸 알면서도 괜히 하소연 하고 싶었어요
응 너 아니야
새로운 남자친구
꿈깨
다른 남자에게 한말같네요
새로운 그 분?한테 하는 말
새로운남자친구가 잘하...아닙니다
새남친생긴거네요.
다른분한테 하는 말 같은데요......
서로 헤어졌으면 그냥 끝이던데.....
힘내세요~~
크리스마스 코 앞이니까 딴 놈 만난거죠.
그런데 제가 이상한건지, 첫문단 얘기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친구들과 놀다가 글쓴이님 얘기를 하고 다음날 헤어졌다는게 무슨 말이죠?
그냥 어이없게 헤어졌다는걸 말하고 싶었는데 이야기가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생략하다보니 글이 이상해졌네여
소주 한잔 하시고 푹 주무시고
그만 생각 하세요...
미련은 또 다시 후회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연락이 다시 온 것이 아니라면 그냥 미끼
정신차리세요..현남친이랑 O스하고 하는 소립니다
우왓!!!!!!!
그러하다.....
현명하십니다 ㅎ
하트 붙은걸로봐서는 현재남친을 무지무지 사랑하고
뭔가 하룻밤에 파워O스 세번정도하고 남자한테 보내는 애교메세지 같은데요
속지 마세요. 비운방 다른사람 들어와 있어요.. 관심 끄세요.
더 좋은 여친만나면 되죠 전 4살차이나는 전여친 헤어지고 7살어린 와이프 만났어요 ㅎ
그거 님 아니고 다른남자한테 하는 소리임 ㅋㅋ 어젯밤에 수고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