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가, 애니메이터들이 생각하는 일본에 대한 문제

-이시노모리 쇼타로(가면라이더)-

초대 가면라이더 만화판 내에서 당시 일본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공해 문제에 대해서 데모하는 장면과 주인공인 혼고가 이에 대해 지적한 장면이 나옴

-데즈카 오사무(블랙잭 외)-

블랙잭 에피소드 박 선장(パク船長) 내에서 일본으로 밀항을 하려는 옆 나라 사람이

나오는데 대사를 보았을 때 북한 또는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때 대한민국이 모티브

참고로 결말은 비극적으로 끝나고 시체를 본 엑스트라가 "죽어서까지 일본따위에 오고 싶었을까요"

란 대사가 나옴

[이 조선인 새끼가! 까불지 말라고]

그 외에도 단편으로 당시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을 고발하는 만화도 그림

-토미노 요시유키(건담 등)-

V건담 내에서 주인공을 본 적 병사가 어린 아이마저 전장에 내몰리는 끔찍한 광경을

보고 어린아이가 이런데서 싸우지 말라하고 정신이 붕괴한 나머지 수류탄으로

■■하는 장면이 나옴

이 작품 외에도 사회 비판 요소가 많음

-아카츠카 후지오(오소마츠 군)-

작가인 아카츠카 후지오 선생은 히키아게샤 출신으로 어렸을 때 이 때문에 따돌림을 

많이 당함, 그것과 정황상 데즈카 선생과 이시노모리 선생과 같이 지내서

정치 성향도 징병제에 반대하는 평화주의자

만화 내에서도 이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 적 있음

-후지코 F. 후지오(도라에몽)-

 -해당 짤은 신에이 동화의 애니메이션-

역시 전쟁을 겪은 세대라서 전쟁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도라에몽 원작 만화판에서는 일본군에 대해 비판적인 묘사가 많이 나옴

역시 데즈카 선생, 이시노모리 선생, 아카츠카 선생과 마찬가지로

토키와 장 출신임

-미즈키 시게루(카랑코류 포류기)-

미즈키 선생은 전쟁에서 군으로 끌려가고 그 과정에서

팔 한 쪽을 잃어버림, 당연히 막장으로 흘러가는 일본군의 실체도

두 눈앞에서 보고 단편 에세이 만화에서도 위안부의 대한 끔찍한 실태에

대해서 직설적으로 그림

참고로 작가 사후에 도에이 애니메이션에서 만들어진

게게게의 키타로 신 애니판에서도 작가의 정신에 따라

일본에 대해 비판적인 스탠스를 많이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