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던 환급으로 인해 그냥 써버리기 머해서..
나름 단렌즈의 꽃??이 될 수 있는 아트 팔식이를 구해야겠다.. 했는데..
캐논 팔식이가 참.. 없네요.. 나와도 남쪽에서 올라오고.. 택배거래도 부담스럽고.. 했습니다.
어제 새벽에 참 좋은 물건이 나와서, 겁도 나고 했는데...
입양보내시는 분이 먼저,
발송하고 송장과 계좌를 번호를 보내겠다고 하더군요.
? 잉? 뭐 이런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됐죠... ㅎㅎ
그리고 정말 발송을 하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거참.. 요즘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ㅎㅎㅎ
오늘 아침 어마무시하게 큰 박스가 하나왔습니다.
어마무시하게 패킹을해서 말이죠..
요즘같이 흉흉한 시기에.. 추운날씨에 너무 따뜻한 감동을 받아서 좀 끄적거려봅니다. ^^
대구에서 활동하시는 김*환님 고맙습니다.^^



헐.. 다들 최소 이정도 패킹은 하지 않나요? ㄷㄷㄷ
랜즈 카메라는 최소 저정도 팩킹은 해야 마음이 놓이더군요 저는 저것보다 더 했죠 ㅋㅋㅋ
저 상태서 위와 사이드에 뽁뽁이로 더 채워야하는데..
저는, 중고밥솥 한개 팔았는데, 구매자가 집사람하고 싸웟다고 환불해달라고..
그이유가 더 황당한..면봉으로 보이지도않은 구석진 틈에 밥물찌거기 묻어나왔다고...ㅋ
이정도는 보통 포장같은데요 ㅎㅎ
패킹이 핵심이 아니고
선발송 후입금이 중요한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