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입니다.
3조2교대근무하고, 월 수입 초과근무 포함해서 280~300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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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2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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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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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저축 20만
각종 모임 및 실비보험료 20만
개인연금 11만 + (여유돈생기면 22만까지 가능) 총 33만
카드값 50~60만
기름값 20만
총 120~1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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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중요합니다.
지방 30평대 아파트입니다.
현재 분양권 전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분양가 2억2천8백 + 발코니 확장비 1천5백 + P(약 1000) = 2억 5천 3백만원
현재 자산 최대 4천
가능한 대출 풀로 받으면 한달 원리금 약 1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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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280)-고정지출(120)-대출원리금(120) = 40만원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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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에서 관리비는 아직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파트가 800세대이고 30평대 아파트인데 감이 잘안오네요.
대충 20만원잡으면 남는돈이 약 20만원
여기서 예상하지못한 비용이 좀더 생기면 딱 맞거나 약간은 마이너스가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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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가 약 50만원정도 되는데 전 은행에 지급하는 이 이자를 다른 개념으로 생각합니다.
50만원씩 분산해서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했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15년만에 아파트 분양이 대거 이루어지고 있고 지금 분양권매매하려고 하는 아파트가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기 직전에 지어진아파트라서 새로 생긴아파트에비에 가격이 저렴하고 위치도 좋습니다.
참고로 솔로이고 결혼은 지금 생각없습니다.
https://cohabe.com/sisa/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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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이나 소득에 비해 대출이 많네요. 싸이즈를 조금만 줄이세요^^
인생 깁니다.....
인생 길어서..이렇게 생각했네요..ㅎㅎ
부담스러울듯한 금액인데요...
아무래도 조금 그렇긴하죠..
현재 현금 가지고있는게 4천만원인건가요?
네...월급은 매년 오르긴 합니다만...
분양받으시는거면 이자만 내고 거치가 될텐데...
왜 처음부터 원리금을...
잔금을 치루고 나서 건설사에서 받은 중도금 대출 이자가 디딤돌보다는 비쌀거같아서 갈아타려고요..그럼 거치가 안되서..ㅠㅠ
분양 받아서 피받고 바로 넘기면 모를까 유지 하기에는 힘든 구조인듯한데요
매년 월급이 오르면 가능하지 않을가요? 올해에 진급도 할거같고...
헐..아직은 사면 안되실듯..
지금 안사면 살수가 없어요..
다른 신규아파트들은 저 가격보다 약 3000~5000정도 비싸게 분양하거든요..같은 30평인데..
집이 있긴있어야되지만.. 2억5천만원에대한 스트레스에 .. 편히 쉴수나 있을련지
살아보니 맘편한게 최고아닌가 싶네요
전 약 2억에대한 스트레스 보다 내 평생 살집마련했고 월급은 매년오를테고 이자나가는 건 내가 이집을 갖을수 있고 퇴근하고 좋은 집에 편안하게 쉴수있고 등등 기타 보이지 않는 비용으로도 충분히 값을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주변 신규아파트들보다 너무 저렴하게 나와서 아파트가격이 오를가능성도 엄청 높구요..
제가 사는곳이 15년만에 신규아파트들이 대거들어오는 거라서 시민들도 엄청 기대가 큰거같거든요...
다들 헌아파트에서 새아파트로 이사가려는...그리고 제가 사는 곳이 지방에서 돈많기로 소문난 동네라서 아파트가격 떨어질 생각은 안하고..있네요...
뭐 부동산은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들긴 하지만...
같은 아파트 단지에 25평 있으면 25평 사시구요.
개인적으로 아파트 사는건 강추 입니다만,
2.4 억(피는 대출 안됨) 대한 70% 대출 받으면
디딤돌이나 보금자리론 하면
1.68억 대출 되죠.
그럼 님 4000가지고 계시면 나머지 4000 대출 해야해요
근데 지역이 어딘가요..
나머지 4000은 신용대출로 가능합니다.
지역은 밑에 지역입니다.
간호사시군요 저도 간호사였는데 반갑습니다^^
86호랑이 친구야
나랑 비슷한데 여긴 집값이 더 비쌈 ㅠㅠ 창원
그러니가 여기는 더 싸니까 충분히 해볼만 하지 않아??
집값이 몇년간은 오르기 힘들지 않나 생각되네요.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집값은 오르기 마련입니다만, 대출을 그렇게 많이 끼고 구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봅니다. 적어도 절반 정도는 돈을 모은 다음 대출받아서 집을 사는 것이 좋죠.
제가 사는 곳은 무조건 오릅니다.
그런 자신감이라면 구입하세요. 이런 글 올릴 필요도 없었겠네요.
아파트에 인생 몰빵 하시려구요?
님 지금 아파트 덜컥 계약 하시는 순가 집거지+유주택자 기록 남아서 혜택도 싸그리 사라짐. 기분으로 집 사는거 아니예요.....차라리 돈을 악착같이 모으세요.
악착같이 모아서 집사려면 10년을 모아도 못살거같아서요..
기본자금을 자금을 조금 더 모으ㅅㅕ요
조금 부담되실꺼 같은데!!
돈 좀더 모아서 사세요
대출이 너무 많은듯합다.
더모아서 사기엔 너무 늦을거같아서요..분명 2~3년뒤에 최소 3천은 뛸거같거든요....그럼 그때도 집못사는건 매한가지같아서요..ㅠㅠ머리아프네요..ㅠㅠ
지르세요
쫄면 아무것도 못해요
87토끼 집 사려는 동생이 ^^^^^^*
응원 고마워요...
신중하게 알아보려고요...
너무 신중하면 아무것도 못할거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ㅎㅎ
저도 근처 84형 2억4천정도 자산영끌하면 9천정도
대출풀로 땡겨서 집매입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59형 10년공임갑니다 보증금 5600에 월세 12만원인데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돈 더모아야될듯
경조사비.어버이날, 추석,설, 등등 요것도 포함하시고 생각하시길
분석 잘하신것 같네요
저기동네는 자기가 잘알죠
전망이 좋다면 지르시면됩니다
투자를 원칙으로 할것이냐
오래오래 살집이냐 결정하시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나중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산이 너무없어요. 현 급여기준이면 결혼은 맞벌이 아니면 안될정도입니다. 결혼하고 애있으면 생활비만 200 우습습니다.
제가 보기엔 좀 위험해보입니다.. 삐끗하면 푸어되는거 순식간 입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빠듯하게 살다보면 사는게 재미가 없어집니다.
2.5억짜리 3년에 3천은 당연히 오르죠, 따져보면 연 3%인데요.
그거 먹으려고 2억을 대출하다니요.
첫집은 안정적인게 짱입니다. 두번째부터는 그렇게 사도 되요.
저도 님나이에 34평 아파트 4.7억짜리 계약금만 가지고 분양받아서 올해 가을 입주할 예정입니다.
월세로 살면 매달 월세 나가는거랑 이사비용 생각해서 실거주 목적으로 과감히 질렀네요...
현재 p 7000만원 정도 붙었네요
돈 많이 짜치시겠는데요? 원룸 투룸에 살아도 마음편하게 사시는게 낫지않나요? 더더욱 솔로신데 머하러 그렇게 무리하시려는지요
계속 살 집이고 오른다확신 있으면 가세요 30평대보단 20평대가 좀 위험부담을 줄일수도 있겟네요
저도 같은 나인데 3년전 1.7대출 끼고 산 집 값이
1억 가량 올랐어요.
평수 줄여서 더 저렴한곳 가시거나 돈을 더 모으면서 앞으로를 더 봐야할것 같네요. 월급일 챠트식으로 딱맞게 쪼겠다한들 그렇게 안살아지더라구요. 사고싶은 옷도 생기고 카메라도 생기고 여행도 가고싶고. 병원비가 달수있고 경조사도 생기고 부모님 친구들 가족들 선물도 하게될테고. 그런 인생에서의 꼭 필요하면서도 예기치않은 상황에 나타나게 될 일들을 간당하기엔 월급에서 암는돈이 너무 없는것 같습니다.
연중 경조사+재산세+기타등등 생각하면 턱밑까지 차오르네요..
그런데 실상은 생각하지 못한 물이 더 차오릅니다 힘드실거에요
84년생이 말씀 주신 내용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한 마디 드리자면...
솔직히 저는 아직 싱글(올해 결혼 예정)이라, 아직 상대적으로 생활비에 여유가 있는 생활(돈이 덜 모이는)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 스스로의 생활에 대해 한 가지 걱정이 되는게 있습니다.
동년배 친구들 사는거 보면 결혼도 하고 애 있는 친구도 많고 해서 악착같은(돈이 막 쌓이는) 생활을 감내하고 있더군요.
역시 사람은 어쩔 수 없을 때 돈을 아끼고, 당장 여유가 되면 소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값이 오른다, 내린다를 떠나서, 우리 사회 시민의 가장 중요한 자산가치 기준이(어쩔 수 없이ㅠㅜ) 주택인 점을 고려해본다면요.
본인이 스스로를 판단해보실 때, 아파트 구입 시 매달 지불하셔야 하는 부채만큼, 아파트를 구입하지 않아도 저축할 자신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스스로가 뭔가 제약이 있어야만 돈을 아끼는 타입이라면 지르는게 나은 선택인거 같고요. 충분히 현금 보유량을 늘려갈 자신이 있다면(=이후에 올 좋은 기회를 노릴 수 있다면) 한 번 인내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제 의견은 미래 자산가치에 중점을 둔 생각이고요. 현재 삶의 질 측면에서 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수도 있다는 점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말씀하신 내용이나 문체에서 무언가..지금 좀 아끼고 살면 나중에 좋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지신게 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연봉은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신다니 나름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신 것 같고, 한두달 정도 생활비에 펑크나는 것은 어떻게든 대응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고정지출빼고 갑자기돈나가면 벙띨거같네요
전세로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싶어요 아님 평수를 줄이시는방법도...
맞벌이안하면 2억이란돈 빡실거같네요
차 버리심
모두 가능합니다.
일단 결정 하셨으니 홧팅하시죠
답은 정해놓고 의지가 확고하신거 같아서 딱히 뭐라 드릴말씀은 없습니다만ㄷㄷ
간단히 말해서 사지마세요
이렇게 하우스푸어가 되는겁니다
너무 위험부담이 큽니다
집값 오르고 내리는거야 특정 핫스팟도 아니고 더군다나 실거주 목적이신데 그건 신경쓸일이 아니구요
님 집이 오르면 다른곳도 오르고 내리면 다른곳도 내립니다
결혼때문에 진행하신다 쳐도 진지하게 다시 고민해보라고 해주고싶은 상황인데 결혼 생각 없으신데 참으시는게ㄷㄷㄷ
하우스푸어 되신분들도 생각없이 사신거 아닙니다..나름 다 분석해서 판단하고 진행하시는건데ㄷㄷ
제 주위에 30평대 아파트 하우스푸어 지인들이 좀 많아서 몇말씀 드려봤습니다 너무 기분나뻐하지 마세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