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술마시러가서 간이없음으로 음슴체
1.
대학들어와서 처음사귄 CC 학과선배는 거의 멋모르던 신입생시절 거의 반협박(?)식으로 사귄사람이었음
하...이사람은 나이차가 많이나는(그때나이로 25인가) 그런 사람이었는데
어려울수밖에없었음...내가 무슨 잘못을한적이있는데 정말 선배한테 혼나듯이 혼남ㅋㅋㅋㅋㅋㅋㅋ
뒷짐지고ㅋㅋㅋㅋㅋㅋㅠㅠㅠ이게 사귀는건가 멘붕이여서 헤어졌음
근데 과방으로 몰래 나 불러내서 다시 사귀자고 붙길래 죄송하다고하고 도망감
2.
CC와 헤어지고 과팅으로만난 남자와 사귐
내 인생에서 최악의 남자였음. 받을줄은 아는데 베풀줄은 모르는 남자였음
얘 집에 놀러갔는데 얘방은 다 내가준 선물로 도배가 되어있었음....현관에는 내가 준 신발,
옷걸이에 내가 준 옷, 내가 그려준 그림이 액자에 걸려있고 등등 그냥 헛웃음이나옴ㅋㅋㅋㅋㅋㅋ
이사람은 손이 아프면 나보고 약을사서 자기가있는 피시방으로 와달라고했고, 피시방가는길이 어두운데
그 골목길을 지날때 변태를 만나도 마중 한번을 안나왔고, 데려다주지도않았음.
항상 내가 만나러가는 그런 사람이었음...목요일마다 축구하는거마저 그 추운날 밖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봤어야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와서보면 그냥 카페가서 기다렸으면됐는데...그걸 왜 다 보고있었는지...
다 보고나면 나와 있는것도 아니였고 조기축구형들이랑 술마시러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친한여사친도 있었고, 둘이 영화나 술마시는건 기본탑재된 쓰레기였음.
그런 생활이 이어지니 난 지치는게 당연했고 하지만 오래사겼으니 가만히 있었음ㅋㅋㅋㅠㅠ
그러다 우리 부모님이 밥을 사주게 되는날이 있었는데 먹는내내 아무말안하는거까진 이해할수있었는데
정말 잘먹었단말 한마디없이 바로 나가버리는 모습에 어이가없어서ㅋㅋㅋ우리 부모님이 쟤한테 왜 밥을 사줬나 싶고,
바로 헤어지자고했음. 그러자 내가 그렇게 맞추자던 커플링을 이제와서 맞추자며 잘 지내보자고함.
하지만 이미 마음은 떠났고 헤어짐
3.
사실 2번의 남자와 헤어진후 후유증이 너무 커서 다른남자를 사겨도 포기를 좀 많이 하게됨
그 이후로 좀 많이 남자를 헤어지고 만나는과정에서 만난아이는 그냥 날 바꿀려고 드는애였음.
처음만났을땐 내가 숏컷에 스트릿패션이었음 이때는 애가 별 감정이없었음.
다음에 만났을때 가발과 여성스럽게 입자 좋아서 나한테 고백함
여기서부터 알아봤어야했는데 그냥 성격이 맞으니 사겼음ㅋㅋㅋㅋㅋㅋ하지만 점점 심해지는걸 느낌
가발을 써달라 스키니진을 입어달라 치마를 입어달라...난 스트레스였음
다 알고 사겼으면서 왜 나한테 바꾸라고하냐며 엄청 싸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일은 마무리가 되고
이녀석은 헌팅술집을 가게됨. 친구들과 같이 가서는 헌팅을 안한다고했고, 나는 어차피 같은 동네 다른술집에서 술을 마시고있었으니
그러라고했음. 이녀석의 친구와 내가 친구라 그냥 믿고 보내준거였음
근데 왠지 촉이란게 있잖음ㅋㅋㅋㅋㅋ나는 말없이 2차를 그곳으로 갔고, 그 술집의 매니저와 아는사이인 나는 물어봤음
얘 어딨어요? 하니 헌팅중이던데? 라는 말에 어이가없었고 헌팅하고있는 방문을 열어재끼고 재밌냐? 하고 나왔음
무릎꿇고 빌어서 조금은 더 사귀었지만 결국 또 마지막에 싸울때 한말은 나는 사실 긴머리가 좋다고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X
4.
너무 많지만 마지막으로 한명 더 하자면
남자를 볼때 알바생한테 잘하는부분과 젓가락질등 기본을 보는편인데, 음식먹을때 쩝쩝대는것도 참을수는 있지만 별로 좋아하는편은 아님.
무튼간에 같이 밥을 먹는데 개마냥 계속 끙끙거림
........?
처음엔 잘못들은건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음
음...으흠...끙...쩝쩝...끼잉..냠냠...쩝...하아..끙끙..끄응..음..으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무튼 저런식으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싫어ㅠㅠㅠㅠㅠ
밥먹기 전까지는 정말 1도 몰랐음......ㅅㅇ소리같은 소리와 끙끙거림과 한숨섞임과 쩝쩝의 조화로 미춰버림
왜이렇게 끙끙거리냐고 말해도 헤헷;;미안;;;하고 계속 끙끙거림....하..........결국 헤어짐....
밥먹는게 꼴뵈기 싫어지면 끝이니까.......
쓰다보니까...뭐 이런애들만 만났는지..(왈칵)........
밥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고양이들이 너무 맛잇으면 응냠먐ㅁ안냠 하면서 먹는것도 아니곸ㅋㅋㅋㅋㅋ
지금은 어때요? 좋은 인연 만나셨나요?ㅎ
밥에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왈칵)
글보니 아직어린거같은데 아직 님이 만날남자의 10분의 1도 안만난거같아요.
한번에 쏠렸다 생각하세요 ㅋㅋ
하나 더 소름끼치고 더러운썰을 풀자면
본문의 3번이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영화보다가 같이 스르륵 모르고 잠든적이있었는데
뭔가가 축축해서 봤더니 이불이 흠뻑 젖어있음
??....땀인가해서 봤는데 오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정말 실환가 싶어서 다시 확인해봐도 오줌이었고...당황한 나는 황급히 이녀석을 깨웠고
자기말로는 화장실을 가고싶은데 못나가서 싼거같다고했음.......ㅋ...ㅎㅎ(밖에 부모님이 계셔서)
다 커서 남자 오줌싼 이불빨래 할줄은 꿈에도 몰랐음.....
우와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런 남자만 골라서 만나라고 해도 만나기 힘들었을텐데...
똥차는 다 경험 하셨으니 이제 똥차는 거르고
좋은 남자 만나셔야지요.
음...으흠...끙...쩝쩝...끼잉..냠냠...쩝...하아..끙끙..끄응..음..으흠...
ㅋㅋㅋㅋㅋㅋ아머야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거 보면 성격이나 하는 행동 태도 ? 때문에 저런 남자들이 더 꼬이는 것 같아요 작성자님 욕하는 게 아니라 제 친구들 중에서도 한명은 누가 뭘해도 오냐오냐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약간 나쁘게 말하면 호구 스타일이 있는데 걔는 정말 제멋대로인 남자들이 많이 꼬이고 남자가 기가 더 세요. 반면에 다른 친구는 남자친구한테 자기가 무조건 1순위여야되고 아무리 잘생겨도 자기 성격 못받아주면 짤없는 성격인데 보면 이 친구는 진짜 자기 예뻐해주고 어야둥둥해주는 남자들만 만나더라구여 하는 행동이나 성격에 따라 남자들이 붙는 것 같아요. 이런걸 팔자라고 하는 건진 모르겠는데
4번은 쓰레기랑은거리가먼듯한데
핑크곥듀z
밥도안먹어보고사귀는거보면 작성자님도 신중하게사귄다는거보단 가볍게 만나시는듯하네영?
흠....님 너무 필터링 없이 쉽게 사귀시는것 같은데요
2번 쓰레기 만나실 때도 처음에 그런 태도 보일 때 바로 헤어지셧어야함
근데 저런 쓰레기들이 나보다 연애 더 잘하는것 같다.....흐음
너무 가볍게 만나시는것 같아요
그래도 애인이 쭈욱 있단다.....
ㅡㅡ
가볍게 만나니 뭐니로 콜로세움 조짐이..ㅋㅋㅋ 개인적으로 저렇게 말하면 가볍게 만나는 사람 책임도 있다는거같아서 별로임; 상대방이 이상한 인간인게 중요한거지
모솔인데 작성자가 불쌍하면 정상인가요?
ㅋㄱㄱㅋㄱㄱ ㄱㅋㄱㄱㄱ아 슬픈 얘긴데 마지막ㅋㅋㄱㅋㅋㅋㄱㄱ대체 무슨ㅋㅋㄱㄱㄱㄱ상상도 안가네욬ㅋㅋㄱㅋㅋㄱㅋㅋ 너무 이것저것 따지는것도 연애에 힘들지만 작성자님은 좀 따질필요가 있으시겠네요.... 작성자님이 잘못하신건 아니시지만 저런 쓰레기들은 작성자님처럼 착하신용케 알아보고 달라 붙거든여...좀 단호하고 거절할줄아는 작성자님이 되시길 바라며...★
항상 이런 거 보면 느끼는 거지만 저딴 애들도 여친이 있는데........
아니오 제가 아니라 그러니깐 여기 오징어분들 얘기 그러니깐 ㅇㅁ.....
진짜 뻥이였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네요 ㅋㅋㅋㅋ
근데 과선배가 반협박하면 보통사귀나요???정말 궁금해 여쭈어봅니다,,제상식으론 이해가 안되서요
4번은 병이든 아니든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조롱 당할 거리는 아닌 것 같아요.
1,2,3번은 개념 무인 익숙한 케이스라 그렇다쳐도,
4번은 정말이지 두 주먹에 힘이 불끈 들어갈정도로 짜증나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과거 연애사도 한 병신미 뽐낸다고 생각했는데 용호상박이네요 후... 기회되면 저도 한번 써봐야겠어욬ㅋㅋ
표현 찰진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잉끄응 쩝쩝 히잉 끄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렉
4번은 딱히 쓰레기는 아닌것 같은데요.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원래 만날땐 쟈기고 헤어지면 쓰레기인 법이죠. 더 좋은 남자분이 기다리실거에요. 그분은 오랫동안 울쟈기이길^^...
그런 남자들을 주로 선호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런놈돌도있구나 ㅠㅠ 이러고말고 전남친들 1도모름서 욕하는 사람은 없길
둘말다들어본것도 아니고 난테피해준것도 아니니
별 남자를 다 만나보셨군요. 마치 전쟁터를 보는 듯 한 느낌..
왜인지 누워서 침뱉기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