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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충제 먹은 말기암 김철민 통증 50% 감소

통증 50% 감소면 엄청 효과있는거 아닌가요? ㄷㄷㄷ
https://entertain.v.daum.net/v/2019102816010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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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9/10/28 16:21

    방사선치료도 같이 하고 있더군요. 17차까지 하고 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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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낼깨 2019/10/28 16:21

    구충제를 복용하고 있는 암환자들의 공통된 특징이 통증감소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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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방울1.5리터 2019/10/28 16:23

    통증감소.식욕증진.체력회복인듯... 부작용도 경미한거에 비하면 이정도도 엄청난 효과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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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안덕삼 2019/10/28 16:22

    원래 말기면 치료포기나 임상으로 희망고문을 합니다.
    저정도면 효과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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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7년차 2019/10/28 16:22

    이정도면 암세포가 반절은 죽었다고 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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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이아빠™ 2019/10/28 16:22

    일단은 호전되고 있는거 같기도 하네유 혈액검사도 괜찮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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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seninop 2019/10/28 16:23

    암정복이 눈앞에...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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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Shark_L 2019/10/28 16:24

    호전되서 건강 찾으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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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akgi 2019/10/28 16:27

    요즘 펜밴다졸 후기 많이 보고 있는데...대부분 뉴스에 나오고 초기부터 드셨던 분들은
    지금 5-6주차 접어들고 있더라구요....근데 대부분 많이 호전됐다고 하더라구요..
    기적의 항암 치료제가 맞는거 같은 느낌...
    아직 몇달 더 지나서 최종 결과가 나와봐야 하겠지만, 절반만 줄어들어도 엄청난 거 아닐까 싶네요..근데 완치판정을 받을수 있다니 놀라울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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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게이여친은미인 2019/10/28 16:28

    암세포를 굶겨죽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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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minos 2019/10/28 16:28

    객관적 지표는 일단 크기 감소가 가장 정확하고
    (면역체크포인트 항암제의 시대에서는 크기도 절대적 지표는 아니지만)
    통증이나 이 경우에 혈액검사 수치도 사실 항종양 반응과 직결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아직 모른다>가 정답이고
    개인적으로는 좀 걱정스럽습니다.
    아플텐데 용기내는 모습 응원도 하고 효과 있으면야 당연히 좋겠지만,
    일차로 언론에서 부풀리고,
    이차로 여기에 널린 등신 모지리 개X끼들 왈왈거리면서 음모론 짖어대고,
    무슨 엔터테이닝마냥 기대감 한껏 높혔다가 실망스런 결과 나오면
    헛소리 지껄이던 작자들은 입 씻고 도망가면 그만이지만
    부화뇌동하고 있던 환자나 보호자들이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릴까
    솔직히 병동 오래 있어본 입장에서 많이 우려스럽습니다.
    암센터 병동은 조용하지만 실제로는 전장같은 곳인데
    이 주제랑 관련해서 재미로 지껄인다는 미친 놈들이 너무 많네요.
    이전 글에도 한 마리... 몇 주 전에도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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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방울1.5리터 2019/10/28 16:31

    일단 공통된 호전된 의견들이 있고 시한부 삶에 하나의 희망이라는 준다는 점에서 저는 좋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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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akgi 2019/10/28 16:33

    유튜브에 보면 말기암 환자들이 약복용 후기를 많이 올려주고 있습니다..
    하나같이 좋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단순히 음모론이나 한때 지나가는 뜬소문이 절대 아닙니다..
    말기암 환자들에게는 어차피 죽을거 이거라도 해보는게 뭐가 잘못됐나요?.
    오히려 최근에는 의사선생님들이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 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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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minos 2019/10/28 16:35

    호전 의견이 아직은 아니에요. 좀 어려우실 수 있는데 통증은 방사선 치료나 약물에 크게 좌우되고 혈액검사는 현재의 경우에 암 상태와는 대부분 관련없습니다. 좋은 소식이 들리길 기대하지만, 같은 행간을 읽더라도 아무래도 관련 전공을 하다보니 느껴지는 부분이 상당히 달라서 적은 글입니다. 기자가 비전공자니 아무래도 한계는 있겠지만 저 글에서 정말 좋아지고 있다는 징후는...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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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minos 2019/10/28 16:40

    개개별의 환자로서 시도하는 것에는 저도 크게 이견은 없는데
    1) 정말 말기여야한다
    2) 알려진 간독성 외에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주지한다
    3) 먹을 때 주치의에게도 꼭 알려야한다
    이 정도는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할 사실 아닌가합니다. 그리고 말기 환자들이 어차피 말기인데 어떠냐 하는 말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고, 굉장히 많이 듣기도 한 부분이지만 보호자가 (몰래) 시도한 방법으로 두 세달 사실 분이 두어 주 만에 돌아가시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긴 하거든요. 파나큐어 소동이 소금물 관장이나 뜬금없이 풀 달인 물처럼 아주 막장스러운 경우는 아니지만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은 더욱 깊기도 한 부분이라... 이와 관련한 의사들 의견은 대체로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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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냥 2019/10/28 16:31

    이런 글 의사가 엄청나게 싫어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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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라딘! 2019/10/28 16:33

    암 환자에게서 통증 콘트롤만 하더라도 엄청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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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르/흐림없는눈 2019/10/28 16:39

    말기암 환자들이 어느정도 기간이 되면 다시 좋아졌다가 또 않 좋아지는 사이클이 있던데...
    효과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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