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마누라 얘기입니다;;
키 155에 42살 친구같은 마눌님입니다
https://cohabe.com/sisa/12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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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은 부부라니.. 부럽네요.
예전에 알던 형님이 부부간에 정말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거 보고 그런 부부가 이상형이 됐음.
처음부터 친구로 만나다가 결혼해서 그런지
편한게 있지만
서로 존경하는맘이 가장 큰거 같아요
그래서 서로 상처안받고 잘지내는거 같습니다
친구 같다는 게 말도 편하게 하고 그러다 보면 장난스레 건넨 말로 상대에게 상처가 되거나 감정 무시하고 말하게 되진 않나요?
그리고 시간 지나면 어떤 연인이든 친구, 가족같아 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런 감정하곤 다른건가요?
가벼운 농담같은건 하는데
욕을 섞어나 비하하는말 같은건 처음부터 지금 10여년동안
암묵적으로 지키고 있는지라 상처같은거 없는거 같아요
서로 말조심만 잘해도 집안이 평안해지는거 같네요
첨부터 친구라그런지 ㅂㅇ 친구 같네요
와잎 사진을 온라인에 ㅎㄷㄷㄷ
저장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지워야겠습니다 김사드려요
집이 좋아보이네유...ㄷ ㄷ ㄷ
뭐가 없이 살아서 그런지 넓어 보이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