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세입자 만낫네요.ㅜㅜ

이번에 이사가려고 전세 내놧는데 집보러온 세입자(아줌마)
가 제대로 진상입니다.ㅜㅜ
집보러와서는 맘에 든다고 전세가격을 나보고 낮춰달랍니다.
ㅋㅋ. 집주인도 아니고 저도 세들어사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햇더니.집주인을 설득시키라네요.얼척이 없어서 그건 알아
서 하시라고 하고.돌려보냇는데 잠시후 부동산에서 계약
하고 싶어한다고 하더군요.근데 이삿날을 한달뒤로 얘기하네요
급하다고.그래서 저도 부랴부랴 대출신청 빡시게 진행하고
이사견적 뽑고 정말 정신없엇네요.발리여행을 저두 2주간가게
되어 다 처리해놓고 가려햇지요.
근데 집을 또 보잡니다.그러라고 햇는데 ...
부동산에서 또 연락이 옵니다.천만원 안깎아줘서 계약안될꺼
같다고요.니미 ㅆ벌 장난하나.진짜.~~
그러고는 또 며칠새 연락와서는 집한번만 딱 더보여주면
계약하겟답니다~~ㅋㅋㅋㅋ 진짜 참을인 세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딱 한번 더 참앗네요.
가계약 됏다고 연락받고 기분좋게 발리왓는데.니미.진짜.
도착한 첫날 저따위 문자를 보냅디다~~
커튼을 당연히 두고갈꺼라고.이사후 청소해놓으라고.ㅋㅋ
저도 기일내에 집안빠지면 난감한 상황이 되는지라 그간
좋게좋게 해줫는데 진짜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아는종특은
진리네요~~아휴~~ 진상진상개진상~~
어디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여기 풀어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