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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기자회에 묻습니다

여기자란 말은 성차별 용어라 저는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 먼저 KBS에 남기자회는 있는지 묻습니다


시대가 어떠한데 여기자회가 따로 있는지 개탄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여자 이기 이전에 기자이신 분들이 

특정성별의 이익과 차별을 위해 존재 하는지 모르겠으나


성명서의 첫구절

"명백한 성희롱과 저열한 성 인식을 개탄한다" 

이 문장을 쓰신 여기자회도

적어도 저열한 성 인식은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2. 성명서의 마지막 부분을 인용합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묻습니다.

우리는 기자라서, 공영방송이라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안을 다루고 있기에 하루하루가 살얼음임을 받아들였습니다. 당신들의 방송을 무겁게 받아들였습니다. 수십만 시청자와 단단한 지지층을 두고, 당신들의 발언을 통해 누군가에게 파괴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힘을 가진 당신들이 지는 책임은 무엇입니까. 죄송합니다’ 사과 한마디와 영상 편집이면 되는 것입니까. 당사자와 모든 여성 기자들의 훼손당한 명예도 영상 편집하듯이 오려내 줄 수 있다는 겁니까.

대중 앞에서 한 사람을 모독하고 허위 사실을 퍼뜨린 출연자와, 그를 방송에 불러들인 뒤 함께 웃고 방치한 방관자 모두에게 준엄하게 항의합니다. 사과 그 이상의 책임을 지십시오. 땅에 떨어뜨린 당사자와 모든 여성, 모든 기자의 명예를 회복할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이상 이 사태를 두고 보지 않겠습니다. 



이문장은 KBS에 그대로 되돌려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사과 한마디 없이 악성영상편집으로 훼손한 명예들은 기억 조차 나지 않겠지요

멀리 가지 않습니다 이번 알릴레오와 대립하는 김경록인터뷰 건만 해도 악의적 편집과 사과조차 없으셨지요 그분에게는 여성기자들과 같은 명예 조차 없나봅니다. 


힘좋으시더라고 KBS여기자님들

(여기자님들 이란 말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만, 본인들이 쓰시니까)

뉴스공장 PD도 직위해제 시키더라고요

김어준에게 겁박도 하시고요 미투 취재해 볼까요  이러면서..


묻습니다

여기자에게 이런 문제가 닥칠 경우 진실에 대한 보도정신이 우선인가요

아니면 여성인권과 성차별에 대한 저항이 먼저 인가요.



3. 성적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벌언이 있을 수 있었다며 유시민 작가는 방송중 사과를 했지요


그러나. 당신들이 쓰신 성명서는

처음에 출발은 성희롱과 성인식에 대해 개탄을 하시면서

결론은 대중앞에 허위사실을 퍼트린 출연자라면서 

프레임을 살짝 바꾸시는 것은 나만 느끼는 것입니까??


여기자 아닌 일개 시민이 읽는 성명서는


서론 : 성희롱과 저열한 성 인식을 개탄한다

본론 : 여성기자의 순수한 업무적 능력이 아닌 다른 것을 활용했을 것이라 가정하고 발언을 진행한 여성 모욕이다

그런데,, 결론은

: 한사람을 모독하고 허위사실을 퍼뜨린 출연자와 그를 방송에 불러 들인 뒤 함께 웃고 방치한방관자 모두에게 항의 한다


왠 뜬금없는 허위사실??

여성기자의 업무적 능력을 성적비하를 한 것이 아니고

허위사실이라는 것 인가요??


왜 성인식 문제를 꼬투리 잡아 판을 교묘하게 꼬는 것이라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묻습니다

알릴레오 방송진의 성 인식에 대한 항의 입니까?

KBS기자들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한  여기자들의 항의 혹은 항거 입니까?


4, KBS여기자 여러분


부디 평상시에도 여성에 대한 성차별과 성인식 개선에 대해

노력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자회의 명칭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성차별 인식이 잔뜩 담긴 명칭 같아서 끝까지 걸립니다..



여기자회 성명서 전문

https://kor.theasian.asia/archives/242297 


댓글
  • 크릉크릉크르릉 2019/10/16 16:16

    캐빙신은 그 2시간가까이 되는 방송에서 깔게 그거 뿐이더냐 ㅋㅋㅋ 나머지는 펙트라서 못건드는거냐???
    그렇다면 짐싸서 조중동으로가라 수신료아깝다

  • 크릉크릉크르릉 2019/10/16 16:16

    캐빙신은 그 2시간가까이 되는 방송에서 깔게 그거 뿐이더냐 ㅋㅋㅋ 나머지는 펙트라서 못건드는거냐???
    그렇다면 짐싸서 조중동으로가라 수신료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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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부두 2019/10/16 16:17

    개조가튼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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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막의갤럭시 2019/10/16 16:17

    "좋아하는 검사들이 많아가지고"
    "검사는 다른 마음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친밀한 관계가 있었다"
    VS
    "몸을 뒹굴었다"
    "얼굴을 팔았다"
    이게 같은 의미라고...?
    뭐 인터뷰어가 한 말도 짤라 먹는게 일상화......,
    반대로 없는 말 집어 넣는 것이 뭐가 문제겠습니까? 칫
    지들은 뭐 지들 맘 내키는대로
    듣고 싶은 것 만 듣고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는 것?
    수만명이 보고 들은 내용도
    이렇게 지들 맘대로 해석하고 멋대로 써갈기니
    한명의 인터뷰쯤은 아주 우습게 보이겠지?
    사과의 말을 야설로 바꾸는 kbs기자들의 글...칭찬 합니다.
    하지만
    장용진 기자가 검찰과 언론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문제가 되었던
    KBS 법조팀 하누리 기자를 언급하면서 나왔던 말입니다.
    장용진 : (해당 사안의) 기자를 좋아하는 검사들이 많아서 술술 흘렸다
    황현희 : 검사와 기자의 관계로
    장용진 : 그럴 수도 있고, 검사는 또 다른 마음이 있었을는지 모르겠다, 많이 친밀한 관계가 있었다.
    방송 말미
    유시민 : (장기자의 해당 발언은) 오해의 소지가 조금 있을 것 같다, 성희롱 발언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장용진 : 사석에서 많이 하는 이야기라서.... 혹시 불편함을 드렸다면 사과드리겠다.
    당신들이 좋아하는 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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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은너다 2019/10/16 16:20

    유시민 vs KBS 어디가 더 영향력이 있는건가요? 불리한땐 개인으로 변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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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자씨99 2019/10/16 16:21

    특권의식에 빠져있는 자들의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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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고이게 2019/10/16 16:21

    환타지창작작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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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배구림 2019/10/16 16:24

    여경 여기자 여군 등등...
    여성들 스스로가 차별행위에 앞장서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우리는 그냥 경찰, 기자, 군인이 필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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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는조단 2019/10/16 16:25

    평등평등 외치다가 지들
    필요할때만 앞에 .여.자 붙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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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fhfyjgh 2019/10/16 16:26

    선동당한ㅇㅂ충: 일본정보기관의 청와대-검찰전체 이간질 공작에 속고, 이간질은 come between인것도 조국 탓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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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의눈물 2019/10/16 16:26

    ㅊㅊ
    양성평등의 연원은 ‘모든 개인은 인격, 존엄성, 가치와 기본권에서 동등하다’는 만인평등사상에 있다. 만인평등사상이 대두하기 전인 전 근대사회에서는 성 불평등 현상을 당연시 여겼으므로, 유교적이고 가부장적인 조선시대의 경우, 남녀유별에 따른 차별과 억압이 있었다. 하지만, 근대사회의 도래와 더불어 도입된 만인평등사상으로 불평등한 사회문화적 조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요구들이 생겨났고, 이런 요구들이 성차별적인 법과 제도의 개선을 통해 양성의 동등한 기본권을 보장받고 성 평등한 사회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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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위에서 2019/10/16 16:28

    어짜피 알아듣지도 못해요~~ 해충과 동급이라! 입만 아플뿐! >>> 주어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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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쎄에오 2019/10/16 16:29

    반발할수가 없으니 꼬투리 잡고 질질 끄는게 꼭 벌레들이랑 하는짓이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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