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하나 버려져 있길래 살펴보니 깨끗하네요.. (DVD는 집에 있는 걸로 달았음..)
대충 닦고 사양을 보니, G3900.. 셀러론이지만 6세대군요... 램도 4GB 끼워져 있고..
120GB지만 SSD도 달려있고요...
게임 안하는 저한테는 쓸만한 컴퓨터가 하나 생긴 거 같아요.. 사용하다가 i5 6세대 CPU가격 떨어지면 하나씩 하나씩
업그레이드 해볼까 생각중인데, 윈도우 10 설치하고 사용해보니 램 하나 더 추가하고 그냥 써도 충분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노트북만 쓰다가 자료 옮기고 할 때 USB 3.0포트 있는 데스크탑 컴퓨터 하나 필요했는데 고작 그거 하려고 데스크탑을
사는 것도 아닌 거 같아 불편해도 그냥저냥 버텼는데 제가 이용하려는 용도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컴퓨터가 생겨서
득템한 기분이 들어요.. 게다가 매우 깨끗....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__)
ㄷㄷㄷㄷㄷ
가끔씩 멀쩡한 것들 버려져 있더라고요.. 감사히 쓰겠습니다.. ㅎㅎ
득템 하셨네요 ㄷ ㄷ
돈주고 구입하려고 했음 중고라도 최소 10만원 정도는 들여야했을텐데 특템 했어요..^^
매일 새벽 3시에 컴퓨터가 스스로 켜지기 시작하는데 ..
코드를 뽑아버리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없어요.. ㅎㅎㅎ
친구네 집 앞에 버려진거 주워서 cpu 10만원에 팔았었네요 자게에도 올렸었는데
모델 기억이 안나네요
CPU만 10만원이면 컴퓨터 자체도 좋았을 거 같아요..
아니에요 ㅎㅎ 파워랑 메모리는 없었구요 메인보드도 만원이나 받으면 오케이라 같이 가져갔는데 고장났더라구요
그렇군요.. 그래도 CPU 10만원이면... 대단...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