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본격적으로 엇나가기 시작한 지점

아냐...와우 생각해보면
판다리아 쯤 부터 시작해서 맛가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뭔가 전염병마냥 퍼진느낌임

역시 파인애플 피자가 만악의 근원이다

지금 블리자드가 말하는 다양성이란 건 중국 공산당으로 함께하자란 거 아니었음?

솔직히 히오스 내던 시점에서 이미 망가져 있던거 같은데

와우는 가로쉬 기행까진 어찌어찌 받아줄 수 있지만
실바나스부터는 개씹노답이였어

사실 하스스톤도 성공해서 다행이지 처음엔 아무런 기대도 안 품고 대충 매더게 흉내내서 저예산으로 소수 개발진이 대충 내본 물건이었지
그때도 블리자드답지 않은 행보라는 말이 많았는데
실제로 하스스톤 흥행한 이후로 나온 게임들이 옛날 블리자드답지 않게 라이트한 게임성을 추구하기 시작함
히오스가 그런 컨셉덕에 망했지

설마 개발자들 파인애플 피자를 먹기 시작하면서 맛이 가기 시작한 건가....
아니 근데 진짜 난 존나 웃긴 게, 다양상을 상징한다면서 왜 미래 FPS 게임에 동성애나 레즈, 게이, 자폐증 같은 걸 넣은 건지 난 이해가 안됨.
그럴 바에 차라리 스토리를 진행 시키던가
아니면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과거의 전쟁에 대한 슬픈 기억이라던가 그런 썰을 풀던가.
그럼 캐릭 이해라도 하지.
그것도 아니고 존나 개 뜬금 없이 트레는 레즈비언이에여 ㅎㅎ
그리고 솔져 게이임 ㅇㅇ
이걸로 땡이더라. 그것도 웃긴 게 게임 스토리 상에서 풀어서 알려 준게 아니라 블리자드 트위터에서 공식 발표를 함 ㅋㅋㅋ
이게 난 제일 웃겨.
캐릭터들이 자폐거나 레즈거나 게이거나 한 걸 게임 스토리 상에서 푸는 게 아니라 공식 발표로 알려줌
난 전혀 그딴 거 알고 싶지도 않은데 왜 공식 발표로 알려주는 건지 모르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