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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니.. 신발

얼마전에 소니 레고블럭식 짜집기 크롭바디 때 한번 개실망 하고나서
연이어 이번 a9m2 발표로 두번째 개실망하네요.
올해들어 소니가 gm대포들이나 장망원 렌즈 잘 뽑는거 같아 향후를 기대하며
캐논 1dx2랑 같이 물려쓰던 캐논 장망원 대포를 급하게 정리하고
다시 소니로 넘어왔던게 너무 조급한 결정이었나, 하며 후회되네요.
a9m2가 소문대로 3000만 화소대로 나왔다면 600gm 이랑 찰떡궁합으로 5~10년 쓸거 생각하고
600gm 대려오려던거 보류하고
지금부터 훗날 a9m3 출시될 3년 정도 되는 기간동안
(현 소니 꼬라지 보니 별로 기대 안되게 되지만..)
소니 크롭 플래그쉽(스택센서 블랙아웃 프리 필수, 이렇게 나오면 600gm 대려오는거 다시 고려해봄) 바디나
향후 캐논/니콘/파나소닉 미러리스용 장망원 렌즈들이나
캐논/니콘/파나소닉 프레스 바디들 또한 진지하게 생각하며
간좀봐야 겠네요.

댓글
  • eggry 2019/10/04 13:51

    레고 장인이 된 소니

    (nbyvZc)

  • i루나i 2019/10/04 14:17

    a9것 과 다름없는 이번 a9m2 스펙시트 잠깐 살펴보면서
    r4의 500만 화소짜리 새블럭이 아닌 기존 370만 화소 짜라 evf블럭 재탕으로 낑군
    원가절감 노력에도 어이 상실이네요.
    (그동안 동급evf썼음에도 타사대비 구린evf특성을 보였으니
    새블럭 구태여 필요없단 의지인지 기분 참..)

    (nbyvZc)

  • eggry 2019/10/04 14:19

    저도 EVF가 제일 황당했네요 ㅎㅎ

    (nbyvZc)

(nbyvZ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