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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본인 가게 알바생과 바람을 피워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본인 가게 알바생과 바람을 피워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바람피운 알바생은 남편보다 10살넘게 어린 여자이며
저와 인사도 한적있고 유부남인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만났습니다.

그 가게는 부산에 어느곳에 있는 지하에 위치한 한 피시방이며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바람핀 상대는 현재 본인 피시방 평일 오전알바로 일하는 여자이며, 
아직도 그 여자를 자르지않고 고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일하던 피시방 사장과 본인 사업장을 함께 폐업을하고
동업으로 새로 오픈한 피시방이며,
동업자가 그 여자가 맘에 안들어 자르려고 했지만, 본인이 감싸서 그 여자를 다시 복직 시켰습니다. 


남편과 그 여자는 저에게 미안함 보다는 오히려 안하무인으로 저를 대했고
여자같은 경우는 미안하다는말은 커녕 제게 나대지 말라고 하고
남편은 제가 이 모든걸 용서해줄테니 힘들어도 참을테니 있어달라고 했지만 제게 무조건 이혼요구를 합니다.

제가 명절동안 친정에가서 신혼집에 없는동안 여자를 집에 들였고 
제가 신혼집에 돌아왔을때 이 여자가 제가있는지 모르고 집을 찾아왔다가 제가 있는걸 알고 도망갔습니다.

남편과 그 여자는 저의 험담을 하였고, 둘이서 몰래 바람을 피웠으며
남편의 바람으로 정신적 충격으로 저는 정신과 상담을 받고 매일 악몽과 이명에 시달립니다.

제 인생의 모든것이 망가지고 이 두명으로 인해 저는 이혼녀라는 딱지가 붙고 앞으로 정신적 충격과
몸과 마음의 상처를 입고 살아가야 하는 불운의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 피시방에서 아직도 웃으면서 일할 여자를 생각하니 치가 떨립니다.

저와 남편은 오랫동안 연애를 해온 사이이며 이제 겨우 신혼초반인 상태입니다.
남편은 그 여자는 아직 어리니 뭘 알겠냐며 그 여자를 감쌌고, 제가 일을 당장 그만두게 하라고 하니까
그 여자는 알바랑 이 일이랑은 전혀 상관없지 않냐며 오히려 뭐라고 한 모양입니다. 


그 여자가 남편에게 카톡으로 저에게 저거 좀 조용히 시켜라고 저를 욕보이는 말을 본인에게 했으나 
남편본인은 그 여자에게 오히려 미안하다고 하고 저를 욕보인건 전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수십년 넘게 믿어온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온갖 상처주는 말을 다 들었습니다.

그 피시방에서 아직도 웃으면서 일할 여자를 생각하니 피가 꺼꾸로 솟는 기분입니다.

너무 힘듭니다.


죽을만큼 힘든데, 이때까지 믿어왔던 남편은 제 아픔을 알아주지않고 오히려 더 상처주고 못된말로 짓밟았습니다.

정신적 충격이 너무 크고 힘듭니다.



이혼이란걸 제가 경험하게 될지도 몰랐고 또, 치정극의 피해자가 될지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정말 힘들고 죽고싶어요. 매일마다 손목을 긋는 상상을 합니다. 너무 힘듭니다...



댓글
  • a2tjY 2017/02/22 02:42

    자해 하지 마세요.
    남는 건 후회 뿐입니다.

    (C6QFZm)

  • ZGJka 2017/02/22 02:44

    충격적이네요. 누구 좋아라고 목숨을 끊나요. 더 잘 살아야죠.

    (C6QFZm)

  • 딴소리하는애 2017/02/22 02:48

    복수해야조. 돈으로

    (C6QFZm)

  • YmJgY 2017/02/22 02:49

    와 진짜 .. 유감이네요 어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둘사이에 아이가 안생겨서 다행이네요 안생긴거 맞죠??
    인격적 살인을 당하시니 더  죽을만큼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그 상황이 힘들뿐이지 정말 죽고싶으신건 아니잖아요
    남편이란 인간이 10살어린 여자랑 외도한다고 하는데
    그 인간이 나중에 그알바생이랑 잘된다한들 알바생 늙으면 또 바람 안필거란 보장이 있을까요
    하루빨리 헤어지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남의눈에 눈물내고 잘사는 꼴을 본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제 조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저희 친척분이 돈이랑 외도때문에 자식들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 풍비박산내놓고 우리는 그 똥치운다고 10년을 고생하고 살다가 조부께서 돌아가시고
    10년만에 문제의 그  친척분을 다시 뵈었는데 돈은무슨 ㅋㅋ 돈도 친구도 자식도 다 잃고
    외도한사람이랑은 어떻게 됐냐구요? 그사이에서 자식이 생겼는데 어떻게 된건지 혼자삽니다 ㅋㅋ
    월세로요 ㅋㅋ  아무것도 없어요 남의눈에 눈물내고 잘사는거 못봤어요
    작성자분께서 너무 괴로워하시는데  말로만 떼우는건 와닿지 않을것 같아서 실제 저희 가족사를 조심스레 들려드립니다
    지금당장은 너무 괴로우시겠지만 .. 조상신이 도왔다고 봐요

    (C6QFZm)

  • amdva 2017/02/22 03:01

    유책사유자는 이혼청구를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끝난 혼인관계를 미련하게 붙잡을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증거자료를 차근차근 모아서 유리한 조건으로 이혼을 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겁대가리 없는 어린 상간녀에게도 혼인을 파탄에 이르게한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청구하세요.
    인생은 실전이라는걸 뼛속 깊이 새겨주시고 앞으로 더 잘사시는게 최고의 복수입니다.
    조만간 남편놈 피시방 말아먹고 눈물콧물 흘릴겁니다.
    동업관계에서 하는 사업에 저딴 년 들여놓고 그 사업이 잘되면 그게 더 이상할겁니다.
    그러니 최대한 증거를 모으시고 치밀하게 이혼을 준비하세요.
    혹여 그딴놈이 잘못했다고 빌어도 이미 끝난 관계입니다.

    (C6QFZm)

  • aGhua 2017/02/22 08:35

    가입일자 오늘에 방문수 1에 이런 기막힌 사연인데 무익명에,
    여시 주작글 아닌지 의심이 가는군요

    (C6QFZm)

  • amdva 2017/02/22 08:36

    바람날 사람은 언젠가 바람나게 되어있습니다. 신혼초에 빨리 발견한 게 다행이네요. 자해 하지마세요. 그 돌아이들 때문에 당신 같이 소중한 목숨을 낭비하시면 안됩니다. 유리한 조건으로 이혼 할 수 있도록 차곡차곡 증거 모으세요.

    (C6QFZm)

  • 딸들사랑해 2017/02/22 08:52

    유책배우자는 이혼을 청구 할 수 없습니다.
    즉 글쓴이 남편은 글쓴이가 합의 하지 않는 한 이혼은 꿈도 못꿉니다.
    복수를 원하시면 불륜의 증거를 모아서 남편과 상간녀를 동네방네 까발려서 망신을 주시던가.
    받을거 다 받아 내고 이혼하시던가.
    아님 부부 간에 합의 하셔서 혼인관계는 유지하시면서 글쓴님도 다른 사람을 만나세요.
    요즘은 이혼해도 호적이 폐지 돼서 글쓴님이 말하지 않으면 흔적 안남습니다.
    애기 없을 때 빨리 이혼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닙니다.

    (C6QFZm)

  • ▶◀승냥승냥 2017/02/22 08:53

    요즘.. 이혼이 무슨 흠인가요?... 참고 사는게 바보지............. 주작이 아니라면.. 차근차근 증거 모아서 그남편놈 다신 일어서지 못하게 밟아 버려야지.. 무슨 청승인가요!! 정신차리고 증거 모아서 복수하세요!! 저 위에 댓글처럼 돈으로 복수하는게 제일 현명한겁니다.

    (C6QFZm)

  • 켈로그포스트 2017/02/22 08:56

    결혼한지 얼마 안된거면 위자료는 소송걸어도 생각보다 많이 못받는걸루 알고 있어요
    차라리 전재산 다 주면 이혼해 주겠다 하고 다 벗겨먹으시는게 나을겁니다..

    (C6QFZm)

  • yoginiJY 2017/02/22 09:15

    정말요. 상심이 크셔서 아무 생각도 안드시겠지만,
    정신 바짝 차리시고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빅엿은 다 준비하세요.
    쉽진 않으시겠지만 차분히 증거 모으시고, 금전적인 보상 최대한으로 받으세요.
    지금은 둘이 하는일이 쓰레기짓인지 모르고 사랑타령하며 애뜻하겠지만 현실적인 압박을 받으면 뒤도 안보고 찢어질 가벼운 관계일거예요.
    작성자님 잘못도 아닌데 쓰레기들 사이에서 더이상 상처받지 마시길..

    (C6QFZm)

  • Z2FmZ 2017/02/22 09:20

    남자나 상간녀나 쓰레기네요

    (C6QFZm)

  • 하늘로가는길 2017/02/22 09:29

    자해하지마세요... 변호사 무료법률상담이라도 일단 받아보시고 증거모으세요

    (C6QFZm)

  • sweet_cat 2017/02/22 09:35

    간통죄 없어볐다고 어린년이
    생각없이 나대는건가...ㅎㄷㄷㄷㄷ....
    상간녀에게도 위자료 청구을 해서
    부디 인생을 실전이야 좆년아를
    꼭 보여주시길..
    마음 잘 추리시고 본인 몸에 해하는 짓은.하지마세요..ㅠㅠ
    일이 어떻게 되든 글쓴님 가족분들은
    글쓴님 편이되어주고 힘이되어 주실겁니다.
    지나고보면 인생에 흘러가는
    아무 일 중에 하나라고 느껴지는
    그런 날이 올겁니다.
    행복한 날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C6QFZm)

  • 최강흑형 2017/02/22 09:44

    위자료 받고 이혼하시고 새로운 삶을 사는걸 추천합니다.
    짐승같은 인간들은 변하지 않습니다.

    (C6QFZm)

  • 꾸우링 2017/02/22 09:44

    여시 분열사태 + 오늘 가입 + 첫 글부터 어그로성 글 작성 + 아무런 댓글 피드백이 없음.
    매일 죽고싶은 심정이라고 하셨으면서 오늘 생성한 아이디명은...

    (C6QFZm)

  • FallenBreak 2017/02/22 09:52

    주잨인거 다 티나요

    (C6QFZm)

  • ZmltZ 2017/02/22 09:53

    이게 뭐라고 베오베까지 올라왔나?

    (C6QFZm)

  • ZWRlZ 2017/02/22 09:55

    복수안해서 후회하는사람은있어도 복수해서 후회했다는사람없습니다 남편은 이미 그여자한테 홀랑빠져있는데 더이상 님을 생각해주겠지라는 생각하지마세요
    십몇년 믿은사람이지만 더이상 그사람이 아닙니다
    마음추스리시고 복수하세요 돈으로
    이혼녀 딱지라고생각하지마세요 더이상 저런인간한테휘둘리시지도마시구요 그 바람난 남편 뜻대로 하게 해주지마세요 그런사람이랑 다시 잘되게 바라는건 착한게 아니라 미련한겁니다 이렇게까지해야하나 생각이들면 나쁜년이되세요 다시는 님을 ㅈ같이생각못하게 밟아주세요 힘내세요!!!

    (C6QFZm)

  • a2Vsb 2017/02/22 09:56

    착하고 순수한 오유! 비꼬는 거 아니고 진심입니당...

    (C6QFZm)

  • 9 2017/02/22 09:57

    힘내세요.
    이혼녀는 더이상 딱지도, 주홍글씨도 아닙니다.
    작성자님은 떳떳한 피해자이고 새로운 사랑을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일 뿐입니다.
    제 주위에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 돌싱들이 있습니다.
    침착하게 잘 처리하시고 꼭 행복을 되찾으시길 빕니다.

    (C6QFZm)

  • 오사카직딩 2017/02/22 09:59

    조지려면 제대로 합법적으로 철저하게

    (C6QFZm)

  • 77261846 2017/02/22 10:01

    정신똑바로 차리세요.
    지금 남편 붙잡고있는거 본인한테 고문이에요..
    호옥시라도 남편이 그여자랑 헤어지고 님이랑 계속 산다고해도 님 마음이 놓일까요? 저라면 다음여자는 누구인지, 있는데 모르고있는건지 불안감에 미칠거같아요.
    가능하다면 피시방 찾아가서 씨씨티비로 둘이 뭔짓거리하는지 영상이라도 확보하시고
    둘이 대화나눈 카톡캡쳐하고
    그여자는 유부남인거 알고도 만나는 통화증거 확보하고
    남편이 확실하게 바람피우는거 인정하고 후회없고 오히려 안하무인이라는점 녹음하든 문자하든 남기고
    변호사 찾아가세요.
    둘이 살만하니까 서로 좋다고 물고빨고 노는거지 글쓴이님이 이혼소송집어넣고 그여자한테 위자료청구하는순간 둘은 깨질겁니다. 그여자 부모도 알게된다면 그부모가 정상이라면 그여자 머리털을 박박 밀어서라도 죄송하다 할텐데 그걸로라도 위안삼으시고 이혼진행하세요. 어느누구도 님 편 아닐 수 있습니다 생각하고있는거 하려는거 남편한테 절대 말하지 마시구요 꼭 변호사 찾아가보세요

    (C6QFZm)

  • 하직- 2017/02/22 10:06

    돈앞에서는 사랑도 치졸해지죠..
    본인들이 하고있는 그 사랑이 얼마나 더러운지 보여주세요 꼭
    독해지세요 차근차근 증거부터 모아야합니다
    약해지지마시고!

    (C6QFZm)

  • 네코야시키 2017/02/22 10:10

    작성자 보니.. 가입일자:2017-02-22 방문횟수:1
    처음 올리는 글이 이모양인거 보니 남혐 조장이 의심됨

    (C6QFZm)

  • YmJoa 2017/02/22 10:13

    간통죄 없어진게 참

    (C6QFZm)

  • 문학파 2017/02/22 10:15

    뭐 딱히 비현실적인 이야기는 아니긴 한데
    여시사태 터져서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있으니
    작성자가 그런거 좀 감안하는 것도 ..

    (C6QFZm)

  • Z2doa 2017/02/22 10:19

    주작이네용. 멀쩡하고 이성적인 댓글들에는 아무 피드백이 없으며 주작인지 의심하는 댓글들에는 적반하장으로 황당하다는 반응만 보임. 원래 오유 이용자인데 남편이 알아보지 못하게 새 아이디 생성한 거라면 기본적인 오유의 룰을 파악하고 있겠죠. 무턱대고 나 힘듦+주작 아님!! 이런 반응만 보이시진 않겠지요. 너무 뻔해서 하품나올 정도네요. 사실 본글에서도 좀 티 났어요 ㅎㅎ

    (C6QFZm)

  • hath 2017/02/22 10:23

    1. 여기에 올리시는것보다 변호사랑 상담하시는게 본인을 위한 길입니다. 진심으로.
    2. 원래 오유저시면 오늘 가입한 아이디로 민감한 글 올리면 반응이 어떨지도 아셨을텐데 피드백이 아쉽네요. 남편 못알아보게 새로 판 아이디라고 하시는데 글을 이리 디테일하게 쓰시면 무슨아이디로 쓰셨던 알아볼것같은데요..

    (C6QFZm)

  • Neunzehn 2017/02/22 10:24

    남편이 오유를 해서 아이디를 새로 팠다(일단 여기서부터 다중계정으로 운영원칙 위반)
    간단하게 익명으로 작성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몰랐다.
    그런데 또 댓글은 익명으로 작성했다가 본인임이 드러나니(회색 배경) 삭제했다.
    의심을 안하기가 더 힘든 상황입니다.
    남편분이 오유하신다는데 그분 아이디라도 까보시는게?

    (C6QFZm)

  • a2tnY 2017/02/22 10:24

    주작이라 의심할 수는 있죠.
    신혼 초라는데 수십년을 알고 지냈다는 말이나
    문맥이 안맞는게 그런 의심이 들게 합니다.
    진짜 있는 일이라면 증거를 수집해서 변호사를
    찾는게 더 좋을겁니다.

    (C6QFZm)

  • 이토깽 2017/02/22 10:25

    주작 여부를 떠나서
    의문 제기하는 분들한테 남편 상간녀냐느니, 남편이냐느니 하시는 작성자분의 태도가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C6QFZm)

  • 공휴일제외 2017/02/22 10:25

    본문 차치하고 이해 안 가는 부분이 남편 분이 오유해서 계정을 새로파서 글을 썼다고 하셨는데
    계정을 새로 파서 고게에 비익명으로 글을 쓰나, 기존 아이디로 익명 글을 쓰나
    내용이 엄청 상세해서 (부산에 오픈한지 얼마 안된 피시방, 본인 사업 접고 동업, 10살 차이 알바생, 긴 연애 후 신혼 초 등)
    남편 본인이 읽으면 당연히 나구나 인걸 알텐데 계정을 새로 파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거죠?

    (C6QFZm)

  • 환상님이시다 2017/02/22 10:26

    제가 부산 사는데 피시방 어딥니까?
    한번보고 싶네요

    (C6QFZm)

  • 꾸우링 2017/02/22 10:28

    여시충들이 역시 판촌문예 쓰던 전적이 있어서 어그로 하나는 잘 끄네요 ㅋㅋㅋ
    글 자체는 듬성듬성 빈틈투성이지만 ㅋㅋ

    (C6QFZm)

  • 곤드레밥 2017/02/22 10:29

    똥은 언능 똥녀에게 넘겨주시고 양쪽다 위자료 받으세요. 사람 잘 안변해요. 자책자해마시고 냉정하게 마음 정리하셔요

    (C6QFZm)

  • 시골똥개 2017/02/22 10:32

    저도 왠만하면 의심하진 않는데 조금 의심이 가네요.

    (C6QFZm)

  • 쌈질말고웃어 2017/02/22 10:34

    바람이 남자만 필수있는것도 아니고 남혐이 왜 조장되는지 모르겠네요.
    남편이나 상간녀나 둘다 나쁜건 마찬가지인것 같은데...
    괜한 의심으로 작성자 마음에 상처주느니 애매하명 그냥 조용히 넘어가시지
    좀 너무한다 싶은 사람들이 보이네요.

    (C6QFZm)

  • Ladeca 2017/02/22 10:36

    주작이 아니라면 이혼서류 라던가 증거가 있어야 사람들이 믿어줘요 남편 닉공개도 안하시구요
    이혼 진행중에 자기들이 저지른 잘못 깨닫게 해주신다고 하는데 여기 글 쓰셔서 뭘 원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조언을 구하시는거 같지도 않구요
    제대로 이슈를 만들고 싶으시면 네이트판에 사회복지사가 어린 봉사자하고 바람난 글있어요 참고하심 좋을듯

    (C6QFZm)

  • 나말이야? 2017/02/22 10:41

    이런글에 댓글 잘 안다는데... 자꾸 주작이라 하는 분이 있어서 FACT만 적어봅니다. 소수의 분들이라도 읽으시길.
    1. 주작이라는 분들, 주작 아니면 지금 이 문제 당신들이 해결해 줄겁니까? 글쓴이가 뭘 해달랍디까?
    2. 주작이면, 지금 여시 등의 문제 등에 대해 이 글이 무슨 도움이 되거나 오유에 해가 됩니까? 관심종자의 해법은 관심을 주지 않는겁니다.
    3. 주작이든 아니든,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남의 일에 배놔라 감놔라 하고 싶으십니까?
    제 결론 : 도움 줄 수 있으면 주시고, 안타까우면 위로를 해주세요. 주작인것 같으면 관심을 끄는게 정답입니다.
    혹시 주작이 아니라면 다 죽어가는 누군가의 등에 칼을 꽂는 행동 입니다. 언행 조심해 주세요.

    (C6QFZm)

  • 싱글맨 2017/02/22 10:45

    글쓴이 친구고 주작 아닙니다.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네요.
    피드백을 위해서 하루종일 핸드폰 붙잡고있어야하나요? 죽고싶은 심정이면 아이디도 뭐 죽고싶다 이렇게 생성해야함? 그리고 주작질하려면 익명이 더 낫지않나요? 여긴 고민게시판이고 힘들어서 위로받으려고 글 올린건데 여시라느니 남혐조장이라느니 증거를 가져오라느니.. 주작이라고 주장하시는분들은 증거있어요? 친구는 여시가 뭔지도 잘 모르는 앱니다. 안그래도 힘들어하고있는 친군데 주작이라는 댓글보고 더 상처받겠네요

    (C6QFZm)

  • J훈 2017/02/22 10:47

    남편이 오유 활동을 하기에 본래 아이디가 아닌 새 아이디를 생성해 글을 올렸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럼 다중아이디 사용 아닌가요?
    다중아이디 사용은 문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본인의 필요에 의해 기존 시스템(익명)을 무시한채 새 아이디를 생성해 글을 게시한건 악용이라 분류해도 할 말 없으셔야 할거 같은데...

    (C6QFZm)

  • 달님오직충성 2017/02/22 10:50

    이 사람글 왜이러지...
    내용상으로는 주작이라 해도 허허 넘어가도 좋을 내용이고, 편견조장이나 여론몰이 의도도 없는것 같은데..
    여시 해체된다니까 또 일베파동때 처럼 알러지가 터지기 시작한건지, 인간적으로 쓸데없이 지나치게 삭막하게 굴고, 그래서 쿨병걸린 편집증환자처럼 보이는 분들이 예상보다 넘 많은것 같아요..

    (C6QFZm)

  • amNrb 2017/02/22 10:55

    어차피 죄책감 못느껴요
    지금 남편분 안에는 상간만 불쌍하고 안되었고
    님은 구질구질하고 우리 안스러운 상간녀 괴롭히는 여자일걸요
    죄책감 느끼려면소송 다 넣어서 그 상간녀가
    빈털털이에 주변에 소문도 안좋게 나니 남편 버리게 만들어주면
    그때서야 지가 잘못한거 느낄까 말까 할듯...
    이런데도 너만 걍 조용히 이혼했음 내가 안 불행한데-라고 적반하장 나올수 있고요ㅋㅋ
    전남친이 그랬거든요 ㅋㅋㅋㅋ
    지가 바람펴서 헤어진건데 지랑 그 여자 사귀는게 주변에서 소문이 안좋게 흘러서 평판떨어지니깐
    제탓을 ㅋㅋㅋ 하던데요.....

    (C6QFZm)

  • YmVjY 2017/02/22 10:57

    남편도 하는 오유에 이렇게 자세하게 글 남기시는 것 보다
    이 글 지우시고 증거 수집부터 하심이 어떨까요.
    댓글 보니 소송하실 예정 같은데 남편이 이글 보고 증거 다 날려버리면 어쩌시려고 그래요..
    이것저것 사정이 다 자세하게 나와있는 데다가 베스트까지 갔는데..

    (C6QFZm)

  • 프레이야 2017/02/22 10:59

    남들은 일생 한번 겪을까 말까 하는 힘든일을 겪으셨고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위로받고자 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다는걸 오유 자주 오신다면
    아실텐데 .. 이곳에 감정소모하지 마시고 어서 변호사부터
    상담받으시는게 어떨까요? 시간갈수록 남편측만 유리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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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의_힘 2017/02/22 11:00

    일단 이혼 서류에 도장 다 받아 두시고 (본인꺼는 찍지 마시고), 잠적하셨다가..를 반복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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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반시크 2017/02/22 11:02

    주작이었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남편이냐고 민감하게 반응한건 죄송합니다 제가 이 글쓴 이유는 위로받고 싶었고 남편이 오유하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본인의 잘못을 알길 바라는 맘에썼습니다 익명글은 지금 밖에나와서 잘못 체크한거구요 오해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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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맨날야근함 2017/02/22 11:04

    남형 여혐을 떠나서 이게 설마 주작이라는글이여도 일단은 현실적인 답을 해주시고 글쓴이에게 도움이되는글을 올리는게 낫지
    주작이네 남혐이네 이러면서 몰아가는사람들은 도대체 뭔가요
    오히려 주작이라면서 확정지어버리는사람들이 더 의심가는거 아닌가요?
    무서워서 로그인 잘안하고 눈팅만 하는 저는 글 쓸 용기도 안나네요 참 대단한 분들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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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도시 2017/02/22 11:05

    이혼진청과 함께 위자료를 양쪽에서 받아내세요. 돈으로 벌을 주는 거이 가장 아프고 확실하고 오래갑니다. 오래 살다보니 (전 50이 넘었습니다) 결국 그것보다 확실한 복수는 달리 없습니다. 형사처벌은 안되니 민사로 끝까지 가시면 됩니다. 아음 아프시겠지만 눈 딱 감고 독하게 마무리하세요. 마음 아픈 것도 돈으로 받아내고 나면 지금은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나중에 남는 것은 그것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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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걸레안 2017/02/22 11:11

    부산이라 그런대 피시방 위치 알려주시면 가서 겜도하고 진상짓좀 하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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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돌얼굴 2017/02/22 11:13

    답답한 여자네 진짜 뭐하는 거예요.
    그냥 이혼 진행하라는 게 아니고 변호사 통해서 제대로 상담을 받으라고요. 욕을 먹어야 알아듣니 넌?
    지금 충격이 큰 걸 보니 그동안 남편만 믿고 사셨나 보네요 그쵸?
    당신 인생은 당신의 꺼고, 당신이 살아야 하는 거야.
    진짜 리플 쭉 읽어보니까 작성자 당신이 제일 문제가 커보임.
    부부의 연을 그런 식으로 끊은 남편은 정말 쓰레기임에는 틀림이 없어.
    현명해지라고. 남편 전화오는 거 잘못했다고 싹싹 빌어도 받지말고 지금부터 무조건 변호사랑 협의하고, 현명해져.
    당신 지금 제일 한심한 게 뭔지 알아?
    지금 니가 위로 받고 싶은 제일 큰 상대가
    그 머저리 쓰레기 같은 남편 새끼 맞지?ㅋ
    정신차려. 당신이 착한것도 아니고 지고지순한 것도 아니야.
    단지 멍청할 뿐이지. 그런 남자를 선택한 당신의 책임도 있어. 그럼에도 어쨌든 믿고 이렇게 일이 된거니까 어떻게든 위자료랑 다 해먹어.
    아 그 후에 돌아온다고 하면 또 (지금은 절대 안 받아준다고 해도) 넌 멍청해서 받아줄 거 같다 ^^
    구렁텅이에서 평생 벗어나오지 말고 그대로 살아 그러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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