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대본은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달 대본은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심이를 너무 모르시네. 소심이였으면 고등학교때 섹시댄스도 못춤.
공감되는게 슬프다
내가 초,중딩때까지 그랬는데
남고 가면서 많이 좋아지고, 군대 갔다오면서 거의 없어졌다시피 한데
무슨 DNA에 그게 박혀있는지 진짜 가끔 컨디션 안좋으면 또 그 버릇 나오드라
나도 처음에 배달 주문할때
대본 적어놓고 했었는데..
가끔 소심이들이 정줄놓고 폭주할때가 있어
이닦을때랑 이불킥은 ㅋㅋㅋㅋㅋ
공감되는게 슬프다
내가 초,중딩때까지 그랬는데
남고 가면서 많이 좋아지고, 군대 갔다오면서 거의 없어졌다시피 한데
무슨 DNA에 그게 박혀있는지 진짜 가끔 컨디션 안좋으면 또 그 버릇 나오드라
없어지긴 하는구나...난 아직 그러길래 유전자에 박힌 선천적인 거라 평생 안고 살걸 각오하고 있는데
그러니가 까놓고 없어졌다 라기 보다는
당연히 제일 먼저 그런 생각이 드는데, 드는 순간 속으로 "좇까 시발럼아" 하고 떨쳐내는거지.
뭐 주문할때 목소리 삑사리 나거나 매뉴 틀리면 아직도 밤에 잘때 생각나긴 함.
초딩때 얼마나 심했냐면, 토요일에 엄마가 김밥이랑 떡볶이 사오라고 해서 사러갔는데
김밥집 앞에서 30분 서성거림.
들어가서 김밥 두줄이랑 떡볶이 2인분 주세요 를 못해서.
아 공감되는건 있네, 쌍욕하면서 떨치는건 비슷한데 내 경우는 입 밖으로 내뱉어야 효과가 있어서 밖에선 그냥 참고 살 수밖에 없다. 집에서도 가끔 가족이 이상하게 봐서 ㅠㅠ
성격이 극외향적인 얘들 빼면 다 그런 면이 조금씩 있는 거 아닐까
저랑 비슷하시네요 근데 우리집은 아버지도 그러심 유전인가 ...
나도 처음에 배달 주문할때
대본 적어놓고 했었는데..
약간은 공감 간다 쉿팔...
소심이를 너무 모르시네. 소심이였으면 고등학교때 섹시댄스도 못춤.
가끔 소심이들이 정줄놓고 폭주할때가 있어
나들 보기엔 춤추라고 가운데 새우니까 쭈뼜댄건데 자기만 섹시댄스 춘걸로 기억할지도 몰름
ㄹㅇ.... 그리고 평생을 후회하지... 그리고 지금도 난 그떄가 떠올라서 후회 중ㅠㅠ
.
MT같으면 억지로 시키지 않나
학생시절 수련회때 갑자기 춤 시켜서 쭈뼜대다가 교관한테 쿠사리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네 ㅠ
나도 배달대본 만들어봤어..
배달 대본은 안쓰지만... 예전에 배달 전화전에 머리로 시뮬레이션 돌림. 지금은 괜찮아졌어도..여전히 불편해서 배달을 안시킴ㅜㅜ 소심소심...오래전에 길가던 여자애들이 킥킥거린것도 못잊음 ㅜㅜ
하나도 공감 안 되는게
역시 나는 내향 아싸 찐따일 뿐이지 소심한건 아닌 것 같아
못생김?
아싸찐따인척하는 리얼충
배달도 안해보고 버스도 안타고 대학 안가본 유게이 일수도 있지
왜 우리 찐따의 기를 죽이고 그래욧!
버스 공감된다
피방 밤새고 아침 첫차로 찜질방 가서 자려고 버스탐
근데 기사가 벨 눌렀는데 정류장 지나침
소심해서 말도못하고 있는데 그다음 정류장도 지나치고 한 3개정도 지나친거..다른사람들도 내려야되는데 안내려주니까 뭐라함. 그래서 3개 지나치고 내려서 찜질방까지 20분 걸어감 ㅠㅠ
어찌보면 소심한거지만, 신중한거라고도 볼수 있고...
내 여친이 저래...... 치킨 한마리 시키는데도 우황청심환 먹을 기세더라..
뭐 여친 ? 구라치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내성적인 편이지맠 저정돈 아닌데
하연수도 참 볼매였는데
SNS하나로 훅가버린...
하연수 뭔 일 있었음?
하연수 sns 검색
헐 이제봤는데 훅가는거 한순간이군요
ㅠㅠ 저렇게 이쁘면 그나마 낫지
버스 경험담 말하면,
이쁜 애가 조그맣게
기사님...내릴건데...
하니까
주위에 남자들이 너도나도 기사님을 대신 외쳐주더라.
하연수 하악하악
저건 소심이라던가 내향적인 성격이 아니라 걍 사회성이 부족한거잖아...
보통 내향적인 애들이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긴하지만(아무래도 사람이랑 부딪치는걸 좋아하지 않으니)
내향 = ㅄ 이건 아님.
저건 콩트라서 1.5배 과장되서 그렇지,
주목받는게 부끄러움+실수했을때 비웃을까봐 무서움을 표현하건데 이건그냥 소심한게 맞음.
사회성이 부족한거면 저기에 아싸이기까지 하면 그런거고.
흑역사들 주마등처럼 주르륵 떠오르는건 시발 존나 아옼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이불킥중 ㅋ
나도 좀 소심하다 생각했는데 더 생각해보니 중딩 때 반별 장기자랑랄 때 여장하고 나갔네...
업무 전화할때 중요한거 말 안할까봐 말해야하는거 써놓고 전화하는데.
저 얼굴이면 사실 안 소심해도 됨 퍄퍄
내 뒤쪽에서 누군가 키득대면 괜시리 신경 쓰임 ㅡㅡ;;;
그 날 회색팬티를 왜 입어가지고! 젖은걸 들켜 버렸어ㅠ
나도 저랬음... 하아ㅠㅠ 군대가서 전화할때, 받을때 대본써놓고 했음
나도 어렸을 때 주문하기 전에 대본까진 아니어도 머릿속으로 한번 떠올려보고 하긴 했었는데
진짜소심이라면 배달어플로 인터넷주문시키지않냐
그 내용 나오네요.
군대갔다오면 극복할수있어!
나도 저랬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자라면서 주위에 쓸데없는 간섭, 꼬투리 잡는 사람이 있으면 자의식 과잉 성향이 생기는 것 같음. 내 부모도 그랬고 꼭 할일없이 남 까내려서 자기 기분 전환하는 인간들이 있다 보니 그런 듯. 사람들이 남에게 그렇게 관심도 없고 길어봐야 몇 분 뒤면 싹 잊어버린다는 걸 깨닫은 이후론 신경 안 쓰이게 되었음. 뒷담까는 건 지이이인짜 할일 없는 인간들 밖에 안 함.
처음 해보거나 너무 오랫만에 하는 건 다시 시뮬레이션 해보고 그럼.
오히려 군대에선 저렇게 소심하고 조용한게 먹힘
물론 적당히 뭍히게 너무 소심해도 안되지만...암튼 나대면 피곤..
저도 배달 대본 쓰고 주문하는데... -0-);
꼬부기 귀엽
김두한마냥 호통쳐야 열어주는 기사들 많더라구
머리를 좀 비워야함 보통 걱정자체나 걱정에 대비한답시고 하는행동이 걱정거리를 만드니까
현실은 아무도 신경을 안쓴다
친구가 저런거 심하면 옆에서 답답해 죽갰는데.
아무것도 아닌거갖고 이러면 어떡하지 저러면 어떡하지 물어보는데 일일히 대답하다보면 점점 화가남
저런 친구들이 진짜 피곤한게, 또 친한애들한테는 소심한게 덜해서
하도 답답해서 내가 다 결정해줄테니 넌 그냥 나만 따라오고 내가 시키는대로만 해라 라고 하면,
그때는 또 니가뭔데 내가 널 따라야되냐 저럼..
정작 그래놓고 피시방을 어딜가야할까 고민하고앉아있음.
소심한 사람들은 좀 쿨해질 필요가 있음...
너무 신경쓰면 내 인생 고달퍼
후 나도 어릴때 엄마가 치킨 시키래서 동생한테 시키랬더니 걔도 나랑 같아서 서로 미루다 엄마가 처먹지 말래서 못 먹은 기억이...
나도 초딩때는 저랬음 처음 보는 사람은 얼굴 보면 뭔 말을 못했다
남중 남고 공대 군대 테크를 타면서 소심이 없어졌지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