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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씨 오늘 치마입었네?"

이 말이 성희롱인가요?
옆에 앉은 차장님이 사원한테 저말했다고
아주 생지랄지랄..사과하고 난리도 아니었;
ㅡㅡ

댓글
  • 위험한사랑 2019/09/26 12:32

    그런말을 왜 하시나요....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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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대다나다 2019/09/26 12:32

    오늘 소개팅있다는 소식과 함께
    치마를 입고왔길래 그냥 한마디 툭 뱉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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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한사랑 2019/09/26 12:34

    그 차장님은 사내 성희롱 예방교육 안 받으셨는지...
    요즘같은 시대에 그런말도 명백히 성희롱인건 개나소나 다 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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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꼴로강퇴 2019/09/26 12:36

    싸인만 하고 안받은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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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탁탁잘치고갑니다 2019/09/26 12:32

    미영씨 안이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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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9/09/26 12:32

    그 직원이 밤에 자다깨서 생각해보니 기분나빴다 = 성희롱 성립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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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르~ 2019/09/26 12:32

    명백한 성희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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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10]깐도리 2019/09/26 12:32

    요샌 충분히 성립되는 분위기..............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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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통닭 2019/09/26 12:32

    치마바지였다 ->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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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한폭풍 2019/09/26 12:32

    다리를 봤다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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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앙ㅋㅋ굳ㅋ 2019/09/26 12:32

    샌들신었네
    바지입었네
    자켓입었네 다 돼도 치마입었네는 안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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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기민주정부 2019/09/26 12:33

    문제 있는 발언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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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도우메이커♥ 2019/09/26 12:33

    미영: 내 치마를 그자식이 왜 ? 아휴 자존심 상해......이메일 보내야지...사과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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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구하고앉아있네 2019/09/26 12:33

    치마입은거 보면 아는데 굳이 그런말을 왜하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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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ker™ 2019/09/26 12:33

    남자인 제가 느끼기에도 문제있어보입니다. 사과로 끝낼수 있다면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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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크라이시스00 2019/09/26 12:33

    그냥 업무이야기외엔 안하는게 제일 좋을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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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박이 2019/09/26 12:34

    네...그렇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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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럽만두 2019/09/26 12:34

    애매하네요ㅡㅇㅡ 순수하게 말씀하신걸수도이시는데
    참 요즘 여성들 너무약자화되어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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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타 2019/09/26 12:41

    순수하게 별 생각없이 발언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까진 발언하는 사람의 의도가 불순하지 않았으면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발언하는 사람의 의도가 아니라 듣는사람에게 어떻게 들리는지가 더 중요하다는걸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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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rian 2019/09/26 12:34

    ..근데 진짜 그 말을 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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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라는거야 2019/09/26 12:34

    XX씨 코가 크네~(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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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크래커™ 2019/09/26 12:34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차장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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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ikelee™ 2019/09/26 12:34

    사다리 타고 올라가야 하는 일이 있는데
    왜 치마를 입고 왔어!!
    라는 식의 말이 아니면
    업무와 무관한 외모에 대한 멘트이므로 성립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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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라는거야 2019/09/26 12:35

    ㅇㅇ.
    입지말라는거 아니면 요즘엔 문제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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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118d 2019/09/26 12:35

    눈까리가 있으면 치마 입은 거 뻔히 말 안해도 아는데
    굳이 '치마 입었네?'라고 이야기하는거면 속에 다른 뜻을 내포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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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별빛 2019/09/26 12:35

    그거 대표적인 성희롱 사례에 나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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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투베 2019/09/26 12:35

    겨울에 치마입고 온 여직원에게 '안 추우세요?' 이것도 성희롱일까요?
    제가 10년 전에 실수로 이런 말을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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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라는거야 2019/09/26 12:35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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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투베 2019/09/26 12:38

    다행이군요
    당시 여직원 표정이 별로여서 아차 실수했구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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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9792458 2019/09/26 12:35

    요즘은 보이는 걸 그대로 말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치마입은걸 다 아는데 입으로 언급하면
    의도가 있다고 해석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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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둥지둥철이 2019/09/26 12:35

    대학교 다닐때 여자사람 친구들이 치마 입고 와서 꼭 나 보여줬었는데..
    철아 나 치마입고 왔다 이러면서....
    제가 성희롱 당한건가요? ㅋㅋㅋ 그때로 돌아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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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9/09/26 12:35

    안해도 될 말을 대체 왜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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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GORE 2019/09/26 12:36

    미영씨가 기분나쁘면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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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bm 2019/09/26 12:36

    이 정부와 사회가 문제가 될 수도 있게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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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어왕 2019/09/26 12:37

    ?미영 여자사람님
    그러셔야져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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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9/26 12:37

    보통 저런말의 속뜻은 '오늘 무슨 특별한 일이 있어?'라는 뜻이죠.
    머리를 깍고 오면 여자든 남자든 보는 사람이 어? 머리깎았네? 라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음.
    저런 말이 문제, 그것도 성범죄로 취급될 수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우리 사회가 각박해졌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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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꼴로강퇴 2019/09/26 12:39

    머리깎은거랑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각박해진게 아니라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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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기민주정부 2019/09/26 12:39

    누가 그말을 했으며, 어떤 말투로 했냐가 관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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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9/26 12:39

    회사에서 업무 외의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는가? 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함께 있는 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도 할 수 밖에 없죠.
    요즘 세상을 보면 사람이 사람이 아니기를 강요하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동료에게 오로지 업무 이야기만 할 수 있는 조직에서 사람은 더이상 사람이 아니라 부속품에 불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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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9/26 12:40

    긴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온 여직원에게 머리 잘랐네? 라고 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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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奎규 2019/09/26 12:37

    왜 말했는지 이해는 가지않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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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어묵] 2019/09/26 12:37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임...고로 기분나쁘면 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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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러드본 2019/09/26 12:39

    외모에 대해서는 절대로 언급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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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대숲 2019/09/26 12:39

    거울을 보시면 답이 뙇
    제가하면 어떤부분이 예쁘냐고 다시 질문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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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한사랑 2019/09/26 12:40

    ㅋㅋㅋㅋㅋ 고도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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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kyDory 2019/09/26 12:40

    그냥 여직원이 뭘 입든 무슨 머리를 하든 신경 안 쓰는 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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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터널스 2019/09/26 12:41

    미영씨 치마 입었네?(다리가 예술이군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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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성대_게이♥ 2019/09/26 12:41

    저는 직원들이랑 친해서 그런지,,,,, 본문 회사 분위기는 좀 살벌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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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n_appetit 2019/09/26 12:41

    치마를 입던 머리에 쓰던 알게뭐여로 일관하는게 요즘 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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