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당시 여자 피겨 5그룹 2번째 차례였던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 41.50 예술점수 32.28 감점 0점으로 73.78점을 기록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전 3개 대회에서 받은 점수들은 다 50점대였으나
회전수 부족과 치팅이 난무한 ‘겉’ 클린 연기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당시 아사다 마오의 코치였던 타라소바는
아사다의 바로 다음 차례인 김연아의 대기석옆까지 일부러 찾아와서 오버액션을 했다. （멘탈 흔들기 수법）
그 모습을 본 김연아는 신경도 안 쓴다는 듯 ‘풋’ 웃어준 뒤 링크에 들어갔다.
곧장 경기에 나간 김연아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그 이후 아사다 마오는 ‘3분 쩌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분하다”
– 아사다 마오
연느의 참교육
마오 정도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었던듯..그래줘서 위대하다. 진짜.
크...족발이들 얼마나 배알이 꼴렸을까 ㅋㅋㅋ
예지력이 상승했습니다
ㅋㅋㅋ
아사다 마오는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승부조작 하는 거랑 같은 수준이었는데
진짜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 바로 다음 급은 되는 선수인줄 아는 사람이 너무 많음...
치팅하는 거 제대로 잡고, 잽머니 빨 빼면 진짜 10위권도 간당간당한 선수인데...
저때 아사다가 이쁘다는 사람들도 꽤 있었는데 지금보니 황당하넼ㅋㅋㅋㅋㅋ
퀸연아.
그 담날 프리에서 운명처럼 연아, 마오 순서가 바뀌어 연기했고 결과는 아시다시피..
아직도 한국의 심판 매수라며 징징대고 있는 넷우익 혐한들ㅋㅋ
쟤들은 무늬만 선진국이지 평소 언행만 보면 어마무시하게 졸렬함
멘탈 갑~
한국애들끼리 생중계 보면서 저 장면에서 다들 뒤집어진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까지 완벽 클린하고 나니 분위기들이 완전.. ㄷㄷㄷㄷㄷ
아사다 마오는 볼 때마다 아베 총리 닮았단 말이야
레벨도 안되는 애들 괜히 라이벌이라면서 들이대서 본인만 괴롭게 하는 느낌...
마치 하퍼 갖고 트라웃에 들이대는 것 같은 느낌
저 마라우돈공주 일본코치 생각나네요
여담이지만 당시 마오를 향한 일본인들의 집착은 정신병 수준이었죠.
TMI지만, 불펜에 "아사다 마오" 아이디 쓰면서, 어그로 끄는 유저 있었던 거 기억나는데요
실려차가 너무 났음.
김연아 정신력 짱.. 멋지다
김연아 멘탈 존경함
진짜 마라우동 공주 닮았음
아베랑 진짜 비슷하다.
진짜 저때 쫄았던 과거의 나를 다시 반성합니다
다음날 김연아 기록에 다음순서에서 멘붕온거 보면 저것두 김연아가 먼저했어도 이겼습니다
ㅎㅎ갠적으로는 마오기 타라소바를 만난게 좀 미스였다고 봅니다 본인이랑 어울리지 않는 강한 이미지로 가려고 한거
프리때가 더 꿀잼 ㅎㅎ
뭘 잘했다고 울어!
형광나비 생각나네 ..
보고 또 봐도 유쾌 상쾌 통쾌 ㅋ
[리플수정]저도 김연아팬이고 다 좋은데, 그래도 타선수 비하는 하지말죠... 일본집권당, 일본정부가 싫은거지 스포츠에서 타국선수를 비하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안 그래도 충분히 김연아 선수는 위대하니까요...등수야 어떻든 노력했는데 안되면 울 수도 있자나요..
ㄴ어휴
이런 사람들 보면 너무 답답함
저때 가슴이 터질 것 같았어요. 진짜 연느는 멘탈 갑
약쟁이한테 '그가 흘린 땀' 드립 칠 분이 한분 계시네... ㅋㅋㅋ
와 진짜 수준 떨어지네. 아사다 마오가 약을 빨았나요? 아니면 아사다 마오 선수가 김연아 선수 상을 저때 상을 빼았기라도 했나요? 아니면 지금 일본애들이 김연아 선수 실력을 폄하했으니 우리도 같은 수준으로 떨어져서 아사다 마오 비하를 하겠다는건가요? 제가 김연아 선수 비하하는 것도 아니고 경쟁선수 비하는 안하는게 좋다는건데 약쟁이 옹호까지 언급하시네요. 제가 '일본'선수 비하하지말자는게 그렇게 싫으신가보네요.. 일본의 모든것을 배척하려는 모습이 딱 일본우익수준으로 보입니다.
넥센정수성// 김연아 폄훼는 단지 일본의 우익들만 했나요? 그건 아니라고 보는데 일본빙상연맹부터 조직적으로 움직였는데 아사다 마오는 그 부류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꼭 저런글 적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적는 말이 난 김연아 팬인데 왜 아사다 마오 후려쳐요 그러더군요. 재미있죠.
넥센정수성// 점프룰 개정되면서 안도미키는 1년 날리면서까지 점프 수정했죠 하지만 마오는 겉클린과 치팅만하면 잽머니로 점수나오는걸 스스로 알기때문에 점프수정하자는 코치 짜르고 그대로 밀고나갔죠 약물러보다 더한 승부조작급 선수에요
서비// 그럼 김연아 선수팬이면 아사다 마오 선수부터 후려치는군요. 재미있네요. 그 때 피겨를 재밌게봤던 입장에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더 재밌게 봤던 이유는 항상 좋은 경쟁자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일본인비하에 동참하지 못한 제가 죄송합니다. 일본인이면 이유불문 비하했어야하는데 말이죠. 아직 제가 그정도 밑바닥까지는 못 떨어지겠네요.
넥센정수성// 진짜 김연아 팬이라면 분노할 상황아닌가요? 김연아에 대한 조직적 비하가 오래전부터 있었고 심지어 저 경기에서도 각종 치트를 클린으로 받아먹었죠. 애초에 김연아 팬이라면 일본빙상연맹이 돈으로 메달을 살려고 했던거 좋아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놓고 김연아 팬이지만 이라고 적는게 의아하다고 한거죠.
[리플수정]넥센정수성// 어제 새벽 3시에 올린글이 담장에 갔었는지 몰라서 이시간까지 댓글이 달려서 놀라운데요 말은 똑바로 하시죠....
이 글은 아사다마오 비하 의도가 아니라 저 코치의 졸렬한 멘탈 흔들기와 눈꼴 사나운 행동을 실력으로 참교육 시켰다는 의미인데요....
어디부분에서 아사다를 비하했다는거죠??? 설마 댓글에 몇몇 분들이 마오 실력에 비해 일본의 과한 언플과 밀어주기가 비하라고 생각하시나요? 애초에 김연아 수상실적과 성적이 아사다와 비교가 안되는데 라이벌이 아니다라고 말하는게 비하인가요???
날강두 사태로 호날두 이미지가 최악이지만 호날두 메시보다 격차가 심한게 김연아 마오 입니다...
서비//일본빙상연맹이나 김연아를 비하한 사람들한테는 화가나죠. 근데 그 화를 아사다 마오한테 돌리지는 말자는 것입니다. 일본한국 축구경기때 박지성이 야유하던 일본관객들한테 세레모니했던 것은 통쾌했고, 경기가 끝나고 한국 국가대표선수들이 일본 선수들과는 악수하고 좋게 끝낸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화낼 대상이 저는 아사다 마오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리플수정]최리아// 제가 님이 쓴글에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댓글에서 나타난 선수비하의도의 댓글에 하는 말입니다. "뭘 잘했다고 울어", "아베 닮았네" 이런건 충분히 비하의도가 있다고 보는데요.
넥센정수성// 댓글로 적으신 님의 의견도 일리는 있어요. 그러나, 중간에 다른분이 적은것처럼 아사다 마오도 어떻하든 금메달 만들려고 올인하던 일본빙상연맹과 별 다를바 없는 행동을 했죠. 그래서, 아사다 마오가 과연 일본빙상연맹과 우익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안도 미키처럼 점프 뜯어고칠생각햇다면 달랐겟지만. 마오도 치팅으로 속이고 클린으로 점수받아먹은거 동조자아닌가요?
김연아는 인성 실력 모두 최고였어요!! ♥
서비 // 치팅과 클린의 부분에서는 피겨의 채점방식에 오히려 문제를 삼고싶습니다. 정확한 기준과 잣대가 없고, 이 때문에 김연아 선수가 소트니코바한테 억울하게 메달을 빼았겼다고 생각하니까요. 아사다 마오가 어디까지 고의적으로 부족한 기술로 점수를 얻으려했는지 모르겠으나, 본인이 완벽히 의도적으로 부족한 기술로 점수를 얻는데 개입했다면 비난받아 마땅하겠죠.
첫짤 마오 볼수록 아베랑 똑닮음
쥬니어시절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시니어 들어가서는 사실 레벨이 다른 급이었던건 맞습니다. 그걸 냉정히 지적하는 일본내 피겨 전문가들의 의견도 많았죠 .... 단지 그당시 일본의 피겨로비는 러시아와 더불어 탑급이고 아사다마오는 일본 전 국민적인 지지와 로비가 있었다는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죠 ... 특히 안도미키가 1등을 하고 아사다마오가 탈락해도 일본 여론은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걍 연아에게 1등을 안줬다 정도였죠 .. 말그대로 그 당시 일본은 아사다마오에 미쳐있던 시절 .... 솔직히 연아 멘탈이 아니었으면 저렇게 못했을거고 이런 선수를 동시대에 만난건 마오에게는 불행이었겠죠 ...
퀸!!
꼭 삼천포 빠지고도 모르는 사람 하나 쓱 있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