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게시판 여자혼자... 글 댓글들이 더 멘붕이네요 ㅋㅋ...

와 소름돋네요 ;;

요리게가 의외로 날선면이있더군요

당연한거 아닌지;;;전 그글에 추천도 반대도 안달았는데 피드백도 없이 계속 주구장창 사진만 올려대서 작성자 뭐지 싶었네여
거기다 비공러는 여자다 부터 그분들까지 아이고 이때도 몰이 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돗나 ㅋ

개인차단기능 있었으면 좋겠어요(소심

저도있어요ㅠㅠ 카페알바 하는데 블로거가 몇 분 왔다가시더니 카페이름 검색해서 글 몇 개 보니까 한 글에서 저얼굴이 둥둥 떠다녓어여ㅎㅎ 충분히 기분 나쁜 일인데 말이죠ㅠㅠ

미쳐서 정상적인게 뭔지도 모르나봄.
보통 다른 사람 얼굴이 안 보이게 찍거나
찍혀도 sns,커뮤니티에 올릴 때는 가려줘야 되는거지.

맞아요, 타인 얼굴은 가려서 올려주는게 매넌데...ㅜㅜ

당연히 사진상에 찍힌 타인은 얼굴 가려주는게 맞는거죠!! 이 사실을 몰랐더라도, 지적받으면 수정해야 하는게 마땅한데,
오유인이라고 다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에요...ㅎㅎ 가입이 쉽고,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일부 이상한 사람들있습다.

저도 그렇게 어디 단체의 페북에 지들 홍보용으로 가게 사진찍어서 올린가에
딱 제 얼굴 올라간적 있었는데..진짜 산발에 이상하게 나온 얼굴이었는데도 죄다 올렸더라구요...
진심 스트레스인데 휴..

이번 일로 인해서
"아 사진찍으면서 이젠 다른사람 얼굴이 있나 없나도 신경써야겠네~~~"
라고 비꼬던 분들이, 사실 저렇게(↑) 하는게 옳다는걸 배워갔으면 좋겠네요.

초상권
자기의 초상이 허가 없이 촬영되거나 또는 공표되지 않을 권리를 말한다. 인격권의 일부로 보는 견해와 프라이버시권의 일부로 보는 견해가 있다. 주로 저널리즘과 관련된 신문 사진, TV화면용 촬영에서 문제시된다. 일반적으로 돈을 지불하고 촬영할 경우, 분명히 보도 활동으로 판명된 촬영, 현대사의 범위에 속하는 초상의 공표 등은 피촬영자의 동의가 필요 없는 것으로 본다.
네이버 지식사전 발췌
돈주고 찍은거 아니면 초상권침해입니다...

커질일이 아닌데 커져서 황당하더라구요..그 글 작성자님이 확인못했는데 알려줘서 감사하다 라고 하며 꼼꼼하게 타인얼굴 가려주시기만했어도 비공감수는 훨씬 줄었을거같아요..너무 거기에대해 모르쇠로 계시니 그런 태도에 비공감이 박힌것같더라구요..거기다 친목댓글에 남녀성별싸움으로 몰아가는 댓글까지......에혀..

제가 다른 사람 얼굴도 가려달라는 댓글 달았었고 거기에 작성자가 아 죄송합니다 라고 답하더라구요
근데 뭐 똑같더라구요 그리고 꾸준히 박히는 비공감..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비공누르고 가는 사람들은 작성자를 시샘하는거니 뭐니 추천 많이 박히는 댓글들이 더 멘붕이었어요ㅠㅠ

저쪽에다가도 글 썼었는데 저도 썩을 블로거가 지 셀카찍어놓고 뒤에 제 얼굴은 모자이크 안해놓은거에요
스티커로 가리던가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요정도가지고 그러냐 먹는 모습 사진이라 본인 구별도 힘들지 않느냐, 예민하다는둥
이런 개소리를;; 내 얼굴 내가 왜 구별을 못함?? 먹는거 추하게 나왔는데ㅠㅠ
그래서 고소한다고 하고 난리를 쳐서 이제 됐냐는 식으로 스티커 붙여줬네요... 얼마나 황송하던지ㅡㅡ

그 글 작성자의 방조라 봅니다. 제가 처음 그 게시글 보고 비공 받는 이유는 얼굴사진 제대로 안 가리고 올려서 그런 건데 알고 올리냐고 댓글을 남겼었는데 이게 결국 이렇게 되네요.
인터넷에 얼굴 사진 올려서 안 좋은 일이 많고 오유 패게 착게 등에서 착샷 올리고 타 커뮤 퍼지고 도용 당하는 경우가 많았죠.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 이런 내용이 정착될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꼭 그렇지는 않네요.
그리고 비공 = 프로 불편러 + 언냐 + 열폭 + 성별 대립으로 몰아가는 몰상식한 유저들의 환장의 콜라보네요. 댓글 보니까 좆목 종자도 보이고요.

업무상 필요한 전시회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어느 블로거가 그 전시회에 대한 내용을 올렸는데 제가 찍혔더군요. 제가 배가 나온 편이라 기분이 나빴습니다. 모자이크 정도는 기본이지요.

타인 얼굴 가리라고해도~안가리고
글쓴얼굴 노출하지말라 해도 슬금슬금 나오고
(열폭하는거 ㄴㄴ 친목등 이유로)
호감형 댓글에는 대댓 잘다는데
좀만 조심하라는둥 가려달라는둥 하면 무시하고
(대댓 안다는게 무시가아니라 노피드백)
오유가 워낙에 친목 게시판에맞는 게시글 지키고
솔직히 선비들 아직있음  엄한 분위기 확실히있음.
근데 그게 참을만하고 그거때문에 커뮤니티가 사고없이 유지된다 생각해서 불편해도 참고 보는데
댓글에 친목우려, 타인얼굴 노출 우려해서 그렇게 말을 하도 안듣고~~~
개인자유 주장하면서 글 써댈꺼면 욕을 감수하던가
아니면 그렇게 스스로 기분이 나쁘면
중이 절을 떠나야지  이건뭐 .....

ㅋㅋㅋㅋㅋ
이제 차도 지나갈때 차 지나가는지도 신경써야되나?

당장 글마다 조회수 훑어만보더라도 기본 만단위먹고 들어가는데 당연히 가려줘야죠.
내가 식당가서 밥먹는데
다른자리 앉아있던사람이 셀카찍으면서 나까지 같이 찍어서
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커뮤니티에 올려서
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만여명의 사람들이
내 밥먹는 사진을 봤다고 생각하면 기분 상당히 그지같거든요.
그것이 고의가 아닐지라도요.

애초에 불편하다는 의견에 답하는 마인드가 이따위인데요
잡음이 안 날 수가 없죠

타인 얼굴도 문제지만, 본문에서 댓글로 가면 갈수록 '참 이쁘게도 가렸네'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저도 남자라 여자 참 좋아하지만, 너무 노골적이면 아무래도 눈쌀이 찌푸려지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작성자 음식사진말고 딴사진에는 얼굴 공개했더만....음식사진에서는 음식만 나오고 얼굴 가리고....궁금하면 검색해서 칮아보면 외모 괜찮은정도??
뻔하게 은근히 자기자랑하는거 딱 재수없어서 돌맹이 맞을각인데..깔게 없어서  타인얼굴 가리냐 안가리냐..이걸로 트집..
걍 재수없다고 말을 왜못해~~~~

신나 보입디다

그 시리즈는 작성자님의 아몰랑+투머치한 마이웨이+그 분위기를 은근히 즐기는거같음+이상한 친목러들+여적여프레임의 화려한 콜라보로 더 거부감 생겨지는거 같아요

근데 웃긴건 댓글로 실드치면서
"여자들 열폭" 이니 뭐니 이지랄들만 안했어도
대부분 사람들은
에이 시8 내가 안보고말지, 하면서 넘어갔을 글이거든요
실제로도 그랬고
항상어딜가나 실드러들이 문제예요
친목성댓글도 점점 늘어나고 ㅋㅋ

요리게 전반적인 분위기 따라 음식 사진, 맛에 대한 이야기만 올리시면
애초에 이런 논란 조차 없었겠죠..
저도 그 사진들 보면서 내가 아는 사람인가 하고 한번쯤 자세히 본적 있는데
그게 저라고 생각하면, 모르는 사람이 내 얼굴 유심히 봤다면 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소름끼치네요..

인터넷 커뮤 생활 오래해서 그런지 아...이거 나중에 말나오겠네 싶었어요.
참 흔해빠진 레파토리로 흘러가는 상황들 ㅎㅎ...
본인을 일단 제쳐두고 인지도가 생기면 따르는 무리들이 생기고,
분명 문제점이 있는게 팩트인데 그걸 싸고도는 벌들무리가 더 사람들의 반감을 사게 하는것 같아요.
왜 바른말 하는 사람들이 열폭러가 되는건지;
저는 진짜로 사진올릴때는 휴대폰이나 유리에 비친 타인의 얼굴같은것도 다 모자이크 해서 올리거든요;
일일히 비공찍는 일은 귀찮아서 하지도않고 아직 누른적은 없지만 비공누른사람들이 열폭러라고는 생각 안해요.

저도 그글 봤는데 전 글쓴이가 얼굴자랑하고 그럴려고 올리는줄 알았는데요. 여자혼자 식당가는게 뭐 안흔한 일도 아니고 뭐가 자랑이라고 올리는거지 요리게면 요리만 올리면 되지않나 왜 굳이 오만가지 이쁜척 다하면서 먹는 모습까지 찍어서 올리지? 싶었는데 말 안꺼냈어요. 왜냐면 이렇게 말하는게 그사람 외모가 이뻐서 열폭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여기가 개인블로그도 아니고 카카오스토리도아니고 페북도 아닌데 왜 올리나 싶었거든요.  보기싫으면 보지않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렇게 말씀하실거엿으면 최소한 오유내의 분위기 파악과 암묵적 룰정도는 아셔야지 이야기를 하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자기 안이뻐해주는사람한텐 픽픽거리니 누가 좋게볼까요.ㅋ 언제터지나 대기타고있었는데 이렇게 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