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뉴스룸 유투브 댓글보다 무릎팍!!!

참 저 글을 남긴사람은 편협하단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안지사가 말하는 것은 이미 악의가 확정적인
일을 선의로 해석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선의를 의심할 수 있는 상황 저 사람의
예를 빌리자면 계획적살인이라면 아마도
법적 정황적  증거가 있기때문에
계획범죄라고 했을것이기 때문에
이를 논외로 치고  우발적인 살인의 경우
가해자가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하고
어떠한 법적 정황적 증거도 이를 완전히
증명하지 못할때 만약 재판부나 검사가 그
의도를 악의로 규정하고  이를 벌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것을 밝힐 수도 없고 재판자체가
원할하게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예가 워낙 극단적이라  정치상황과는 맞지 않구요
저도 이런 의도와는 별개로 4대강사업 들먹이고
박근혜 들먹이는 방법자체는 최악이라 생각합니다

전 의도의 선함 이것보다 21세기 들먹거리면서 실질적 행동이 중요한거다 이러는데 이미 아리스토텔리스때부터 의도가 중한지 행동이 중한지 논쟁해왔습니다. 의도도 중요하다는게 구시대적 20세기 방식이라니 이사람 철학과 맞나요?

기업에서 뜯어낸 돈이 자기 통장으로 들어간 기록이 있는데 무슨 선한 의도를 따져

선한 의도에 대한 두가지 예
1. 응급환자에게 최선을 약이라고 믿는 약을 처방했는데 생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했다
2. 유대인을 몰아 내는 것이 인류를 위한 헌신이다
개인 적으로 생각하기에 현 상황은 2번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논란이 무의미한것은
당사자가 옳고 그름 혹은 합법과 불법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 사람으로서 병원에 실려가는 것이 우선순위라 생각함

이 시기에 철학논쟁이라니 흥미롭기는 합니다만 참 거시기하네요.
현실 세계의 악당놈들이 얼마나 악한지 도무지 모르는 책상물림 이야기일 뿐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로 포장했지만 결국 변증법적, 기계적 역사발전을 따르는 사람 같습니다.
사람 냄새가 나지 않는 그 예전 운동권 맹신자들의 논리와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