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시 올림으로 올것 같습니다 ㄷㄷㄷ

전에 e-m10 mark2쓰다가 풀프화질에 미련이 남아 니콘 d750으로 다시 복귀했었습니다.
출혈이 상당했죠 ㅋ
d750--->e-m10 mark2--->d750(모두 신품 구입 ㄷㄷㄷ)
그런데 카메라 쓸일도 별로 없고,,,아이가 있다보니 요즘들어서 다시 d750+렌즈 조합이 무겁다는 생각이 드네요
간편하게 카메라 들고 나들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네요~물론 d750에 단렌즈 조합은 가볍지만,,부피가 약간 커서...^^;;
그래서 e-m5 mark2하고 15.7, 45.8 신품으로 질러버렸습니다..ㅡㅜ
또 후회할지도 모르겠지만,,,자꾸 올림푸스 이쁜 바디가 아른거려서...ㅎㅎ
전에도 사용해봐서 알기에 분명히 판형차이가 존재하지만 이번에는 극복이 가능할런지,,좀 진득하게 오래 쓰고 싶은데요 ㅎㅎ
일단 d750외 렌즈는 팔지 말고 갖고 있다가 e-m5 mark2 사용후 비교한담에 내치던지 해야겠어요~
d750하고 니콘렌즈를 정리해야 여유자금이 생기긴 하는데.....사진을 많이 찍는편이 아니라 투바디로 가는건 낭비일것 같아요~~^^;;
이놈의 기변증 땜에 돈을 얼마를 손해보는건지...ㅎㅎ
사진 많이 찍지도 않는데 어쩌다 한번 사진 찍으러 가면 풀프가 아쉽고...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ㅋ 투바디로 운영하시나요, 아님 과감히 풀프를 정리하셨나요??ㅎ
직장에서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적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