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길래 몽유병 인가하고 얼른 옷 입고 따라 나가려고 옷입는데 손에 택배박스 들고 들어옴. 말이 잠옷이지 다벋은 것과 다름없는데 새벽에 다니는 사람 없다고 과감해진듯.
뭐냐고 물으니까
문앞에 택배 놓고 갔다고 문자 왔다고함.
뭔 배송을 잠도 안자고하는지 전쟁난것도 아닌데 사람 놀라게 만들음.
보통은 벨누르고 택배를 문앞에 놓고 가던데 새벽이라서 생각해서 벨을 인누르고 문자만 했나봄.
https://cohabe.com/sisa/1164910
와이파이가 잠자다 깨서 폰보더니 새벽1시 넘어서 갑자기 현관문을 열고 잠옷 차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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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원래 그래요 ㅠㅠ
이젠 택배도 야근하는 분위기인가요?
쿠팡 새벽에 배송와있더라구요 깜놀
쿠팡 새벽에 배송와있더라구요 깜놀
쿠팡새벽배송알바짭짤하다고..얼마전글..
고독한미식가
유투브 보니까 택배기사 인터뷰에서 낮배송은 껀당 8백원이고 새벽배송은 13백원 이라던가
새벽배송하면 차도 안막히고 좋은듯?
새벽에 배송해도.. 문자는 7시에 맞춰서 오더라구요 ㄷㄷ
문자를 늦게한득
쿠팡에 알림 설정이 있어요 새벽 배송이라도 한시나 두시에 올때 있는데 오전7시 이후 알림 도착 즉시 알림
어제 저녁때쯤 주문한거 새벽에 편의점에 놓고갔다고 문자가... ㄷㄷㄷ
그래서 했어요 안했어요?
울집은 대한통운이 보통 10시 11시에 오네요
근데 아침에 보면 또 배송하고 있습니다.
인사하면 그냥 웃기만 하심... ㄷㄷ
오전에 홀딱벗고 신문 가지러 나온 30대 중반 정도된 아줌마 본적 있음 가슴은a 배둘레햄은 없고 털은 적당히...
어떤잠옷인지 자세히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