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룬트강 때, 부조 켄타우로스를 가마에 넣고 구웠더니 금이 갔습니다.
어떻게든 이 작업을 선보이려고 60유로라는 거금을 들여 실리콘 3kg을 샀건만...
초벌구이가 된 원형에 실리콘틀이 완전히 들러붙는 사건이 발생했었죠.
결국 원형이 다 깨지도록 망치질을 해도 틀은 빠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좀 무식한 방법이긴 하지만, 다시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긴 나팔을 빼고, 말의 꼬리를 더했습니다.
이 녀석은 유약을 발라 구울 예정입니다.
갈리지지 않기만 바랄 뿐이에요.
(T^T)


꼭 성공 하시기를...ㅜㅜ 비용도 그렇지만 시간이 ㄷㄷㄷㄷㄷ
예, 맞아요.
그 때 성공만 했어도 이 시간에 다른 걸 만들었을텐데 말이에요.
(ㅠ.ㅠ)
고생하셨는데 이번에는 성공하시길 ㅠㅠ
고맙습니다... 한번 더 구워보겠습니다...
성공 기원 추천요!!!!!!!!!!!
고맙습니다! 이번엔 꼭 성공해보겠습니다! ^^
정말 리얼합니다
완성된작품 기대할께요
아... 말씀 고맙습니다.
아주 리얼하기보다는 선적인 요소를 많이 남겨서, 말하자면 조각이 아니라 회화처럼 보이고 싶었어요.
걷츄는 앞에 있을까요 뒤에 있을까요..?
멋진 작품에 바보같은 질문 죄송합니다..
꼭지는 위에 있을까요 아래 있을까요?
라임 맞춰보려고 했는데요, 바보같은 드립 죄송합니다... (-_-)
제가 예술분야는 완전히 꽝이지만.. 보기만해도 너무 멋지네요 ㅠㅠㅠ
비슈누아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
한결같은 사랑(?)에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이번 겨울에 올림동 송년회 하시면 저도 마음으로 참석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