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말 끝에
에휴 개 밥이나 줘야겠다
그랬더니
갑자기 개가 그말을 알아듣고 왕왕왕 짖으며 침을 흘리더군요 ㄷㄷㄷ
개 밥 이런 단어 가르쳐준적도 없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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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알아는 들어요..대답을 잘 안하거나 멍멍 거려서 그렇취..
개는 우리 말을 알아듣는데, 우리가 그 개소리를 못안아들어서 문제.
뒤에 방금 누가 지나갔음...
개도...
눈치가 9단인 놈들 많습니다.
그래서...
개만도 못하다는 소리가 나온 것이죠...
개는 200단어 정도는 다 알아듣는다고 합니다.
칭찬에 반응하기에 행동 교정 전문가들이
간식을 손에 들고 반복학습 시키지요.
그런 강아지들이 사람의 말에 반응 한다는 것이 너무 웃기지만 그렇다네요 ㅎㅎ
고양이도 알아 듣는대요.. 하지만 개다 다른점이 고양이는 못들은척 생깐대요
평생 개 키우고 있지만 키울 때 마다 느낍니다.
눈치가 사람보다 나을때가 있어요 ㄷㄷ
늘 개밥이나 줘야겠네... 그러면서 밥주신거 아닙니까?
조건 반사라고...ㄷㄷㄷ
그게 바로 "엘주얼늬의 개" 입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