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수에서 서울 올라오다
공주 국도에서 오른쪽 타이어
앞 뒤 두개 해먹었습니다
앞 타이어는 옆이 완전 찢어졌고
뒤 타이어는 배가 불렀더군요
오후5시쯤 인데 다행히도 문연곳이
있어서 렉카에 실려서 갔습니다
K3 넥센타이어 4짝에 57만원 달라길래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그냥 했습니다
그전에는 넥센 타이어 렌탈 서비스 36개월
이용해서 가격 개념이 없었는데
최저가 검색해보니 비싼감은 있더군요
그런데 호구 잡았다 싶었던지
휠 3개가 찌그러졌다고
교체해야 된다는 겁니다
바퀴 한짝씩 끼우는 기계가 있던데
돌려보니까 한쪽으로 치우치는 겁니다
가격도 80부르는데 당황해서 어쩌나 싶다가도
도합 140에 육박하는 가격이 냉정하게 만들더군요
우선 육안으로 봤을때 이상없고
바퀴돌리는 기계에 센터 정확히 맞춰서 장착하고
돌려보는지 알수가 없죠 그래서 휠은 안했습니다
장장 3시간 기다린끝에 타이어만 교체하고
나왔는데 승차감은 좋아져서 만족했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61524
지방에서 타이어 교체 호구될뻔
- 신해철 말씀 [46]
- 일산구름과자 | 2019/09/16 08:10 | 3690
- ㅎㄴ투어 명절 끝나서 정신나간듯 [31]
- -Ferdinand- | 2019/09/16 08:07 | 6021
- a9m2 10월에 공개되면 구매는 언제쯤부터 가능할까요? [8]
- Alrescha | 2019/09/16 08:04 | 3662
- 회사 연봉을 서로까게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공) [60]
- 원할머니報告서 | 2019/09/16 07:59 | 4875
- 빡친 사또 [15]
- 일산구름과자 | 2019/09/16 07:58 | 5204
- D700 레드벨벳 아이린 [10]
- BabyQ | 2019/09/16 07:53 | 5850
- 사람공격하는염소를공격하는원숭이를공격하는미어캣을공격하는미어캣을보는사자 [21]
- 허우적대는人 | 2019/09/16 07:50 | 5826
- ..구더기가 잔뜩 나왔습니다?? [12]
- 강세 | 2019/09/16 07:49 | 2163
- 위조지폐 만든 중학생 [10]
- 허우적대는人 | 2019/09/16 07:47 | 3123
- 너네 대통령 우리대통령 [6]
- 살인마전두환 | 2019/09/16 07:47 | 1888
- 지방에서 타이어 교체 호구될뻔 [31]
- 란탄 | 2019/09/16 07:42 | 3179
- 김여사 방지대책 [26]
- 일산구름과자 | 2019/09/16 07:41 | 2997
- 각 나라의 대표 무기.jpg [21]
- 고종순종최수종 | 2019/09/16 07:40 | 3107
- 응원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눈을 가진 고양이.jpg [20]
- 남양유업 | 2019/09/16 07:36 | 3952
잘하셨네요
휠밸런스
휠밸런스 많이는 들어봤는데 중요한가요??
솔직히 주행에 문제 없고 상술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검색해 보세여
휠 밸런스 안맞춰주고 휠 바꾸라 지랄합니다.
조속히 대리점 가셔서 휠 밸런스랑 얼라이먼트 잡으세요.
타이어 사이드 챙(?) 나가면 금방 망가져요.
ㅋㅋㅋㅋㅋㅋㅋ 휠벨런스가 제일 중요한데 상술 중 하나라고 하니 ㅋㅋㅋㅋㅋㅋㅋ
휠밸런스 안맞추고 다니면 죽어요...님;;
그 사람들 정말 그놈의 휠찌그러졌다는 협박은 대체 언제까지 써먹을라는건지....새차 아닌 이상 멀쩡한 휠이라는게 있기는 한건지 궁금하더군요.
아무리 봐도 수작 부리는거 같더군요
더군다나 가족 동승한 운전자들 상대로 안전 운운하면
더욱 쉽게 팔아먹겠죠
혹시 타이어은행 아닌가유?
네 타이어 뱅크
추석 연휴라 그런지 거기 한곳만 영업중
공주 유명하죠. 거기 절대 가지 마세유~
모르면 다 당함.
요즘 대부분 알휠 쓰지 않나요? 알휠도 찌그러지나요?
알휠이 뭔지 모르겠으나 순정휠 씁니다
2년 전쯤 고속도로 돌맹이 밟고 순정훨이 부분적으로
심하게 찌그러져 교체한적은 있으나 이번에는 눈에
보이는 찌그러짐은 없었습니다
우리동네 타이어은행인가도 첨 간날 휠 찌그러져서 소음 심하다고... 흔한 레파토리인듯
마르쉘로휠 호구잡히실뻔했네요 ㅋㅋㅋ
걔네 영업특징입니다.
휠에 비누물 뿌려서 기포올라오는거 확인시켜주고
기스가나서 생명에 위협이 있을거라고 바득바득우기면서
휠 팔아처먹으려고 합니다
기포올라오면 안되는거아닌가요?
타이어xx 까는 글 올리면 꼭 삭제 되더란 ㄷㄷㄷㄷㄷ
연휴에 그나마 네짝 갈은게 다행이네요.. 휠 안 갈으신거도
약간 굴절 있긴한가보네요. 요즘 휠들이 포트홀 때문에 굴절이 많데요.
깡통휠 쇠로 된것도 오래타면 휘네요
넥센은 금방 마모가 오던데...
운행을 많이 안해서 크게 신경안쓰는데
다음에는 다른 브랜드로 해봐야겠습니다
알루미늄휠도 휩니다ㄷㄷㄷ
저는 포르테 탔는데 휠 하나가 약간 휘었다고 휠밸런스 맞추는 기계로 돌리면서 보여주더라구요.
요즘차는 타이어 편평비가 낮아서 잘 휜답니다.
저는 교체하자는 이야기는 안하고
휠밸런스 최대한 맞추고 뒷타이어로 낄테니
나중에 불편하면 교체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다행이도 아무런 문제 없었네요.
근데 순정휠 신품 한짝에 10만원 초반인데 글케 비싸게 불러요?
네 그것도 할인적용한 가격이라 했습니다
타이어뱅크가 꼭 그 지R을 합니다
티비에도 나왔는데 언제까지 양심팔껀지 원
K3인데 타이어 하나에 16이 넘다니....
앞 뒤 같은 쪽 타이어 파스난건 포트홀 같은데 빠르게 지나가다 휠에 타이어 옆면이 찍히면서 손상된겁니다.
파스날 정도면 휠도 찍히면서 휘었을 가능성 많아보입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어찌저찌 무게 추 잔뜩 달아 휠발란스 잡을 수 있겠지만. 안전하게믄 휘어진 휠은 복원하거나 교체하는게 안전합니다.
무조건 상술이고 호구잡으려고 한건 아니지 싶네요.
예전에 싱크홀에 안쪽휠이 휘어서 새걸로 교체했는데..그 당시에는 그냥 그가봐도 휠이 찌그러 졌더군요 ㅠㅠ
엄청난 충격과 함께 ㅠㅠ
지방에 삽니다. 지방에서는 절대로 타이어 갈지 마세요. 너무 너무 가격차이가 많은 것은 기본이고 너무 사기를 치려고 합니다. 정말 너무할 정도입니다.
서울이든 지방이든 모르면 다비싸지않나요
어쩔수없이 사야되니 부르는게 값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