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하기 힘든 꾀꼬리 버섯을 한바구니(1만원)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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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도 요리재료로 인기가 좋고 불어로 샹트렐(chanterelle)이라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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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편에 속하는 버섯이라 레고 사람에게 들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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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손질해서 잠깐 말려서 향을 강하게 만들고 꼬들꼬들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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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 , 버터약간, 후추, 소금과 함께 살짝 볶다가, 삶은 파스타면과 한 번 더 볶아주면
향기 좋은 간단한 샹트렐 오일 파스타 완성!
야생 식재료 안좋아하는 와이프와 아이들도 잘 먹네요!
꾀꼬리버섯 아닌거 같은데요
크고 노랗죠
저건 오리나무 밑에서 자라서
오리버섯이라고 해는데
향이 진하죠
꾀꼬리버섯, 붉은 꾀꼬리버섯, 호박 꾀꼬리버섯 섞여있습니다.
오리버섯은 정식명칭은 아닌거 같은데 아마 호박꾀꼬리버섯의 지역명칭인듯 합니다
꾀꼬리버섯이 종류가 있나보네요
저는 이렇게 생긴것만 꾀꼬리인줄
이건 노란달걀버섯입니다! 동네에 따라 이름이 섞이기도 하더라고요!!
이것도 무쟈게 맛있는 버섯이죠!!
송이라면 어제저녁에 먹었는데....
파스타가 더 땡기네엳 ㄷ ㄷ ㄷ
장터에 자연송이도 있던데 너무 비싸서... ㅜㅜ
저는...제가 따와요 ㄷ ㄷ ㄷ
돈주고는 안먹어요 ㅋㅋㅋ
최고네요!!
전 경기도 포천 사는데... 송이는 없으니...
열심히 배워서 능이라도 성공하고 싶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