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드라마에 나온 한국의 모습.jpg

드라마 제목이 "광화문연가" 인듯 ㄷㄷㄷ
광화문 올로케 ㄷㄷㄷ

이건 진짴ㅋㅋㅋㅋㅋㅋ

한국도 한번 안 와본 사람이 한국으로 배경으로
영화를 만드니....

사진중에 세일 2013 이라고 나오네요.

저걸보고 그런 생각이 든다면 이민 추천해요

갈비찜 없어서 그런거...??
뭘보여줘야하는지 ...?

맞는 말인데요. 전 회사가 전 세계 70개국이 넘게 판매법인과 생산법인, 외기에 종속된 영업사무소까지 있어서 해외 직원이 두세달씩 한국 본사로 교육 받으러 왔는데... 미국애들한테 에버랜드를 보여준다고 중국애들한테 경복궁을 보여준다고 아무런 감흥 없던데요. 인사동도 뭐 일이십분 보면 볼 거 없어서 그냥 홍대나 이태원 데리고 가달라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먼저 교육받고 돌아간 애들이 다음 애들한테 한국 가면 그냥 홍대 이태원 강남이나 가라고 얘기해서 그렇게 알고 오는 애들도 많았고... 그랬어요. 저 영상에 나오는 숲, 시장 저게 뭐 어느나라나 다 있지 우리나라만의 자랑거리는 아니죠. 생각보다 영상에 잘 담아줘서 고맙네요.

미국애들 에버랜드보내고
중국애들 경복궁 보낸 회사가 더 답이 없는거 같은데요.
상대에 맞게 보내면 더 좋앗을것 같네요.

그러게요 중국애들 에버랜드 미국애들 경복궁 보내는게 더 차라리 좋았을것 같아 보이는데요...

그만큼 갈 곳이 없단 얘깁니다. 미국애라고 에버랜드만 데리고 가겟습니까? 나라 할 것 없이 경복궁, 인사동, 한강 다 데리고 다니죠. 금요일이나 주말 한정 돌아다녀야는데 지방은 못가고 근교에서 보여줄 곳이 없어요. 시티투어버스? 남의나라 사랑열쇠 따라한 남산 열쇠? 도쿄타워에서 보는 전경보다 볼 것 없는 63빌딩?
솔까 국뽕 아닌 이상 태국, 베트남, 필리핀 보다 볼 것 없는 나라가 우리나라죠.

윗글 참조요

스위스애들한테 자연 보여줄기세네요.

그렇데 따지면 세상에 볼것 없는 나라가 대다수 ㄷㄷㄷ

절대 동의가 안됨...제가 접대일 좀 했는데 미국애들 한국 겁나 좋아함..특히 나이 있는 사람들은 DMZ 델꾸 갔더니 인상 깊어했고 좋아했음. 그리고 경복궁을 델꾸 가더라도 영어설명 가이드 붙여주면 흥미로워함 그냥 둘러보는거랑 차원이 틀리죠...또한 싱가포르쪽 이나 동남아 바이어들은 겨울에 초대해서 스키장 리조트가면 그보다 좋은 경험이 없죠..아 그리고 미국 애들도 인정하는 골프장 몇개 있음...서비스 질 자체가 상위 클라스죠..다 제 경험입니다.

그냥 중국애들한테 김해평야 보여주고 어떠냐~ 라고 물어보는격 아닌가요?
저희 회사는 미국공장에 있는 현지직원들 1년에 한번씩 데려와서 견학과 관광 시켜주는데,
상당히 좋아 하던데요.
민속촌도 데리고 가고 인사동도 데리고 가고 하면 좋아 죽음.
우리 회사 직원들이 너무 컨츄리해서 그런가?

또는 우리 역사.문화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가에 대한 역설.
세상에 반만년 역사가 어디 흔함?
그런데 그렇게 할 말이 없음?

우리 나라처럼 활기있게 볼게 많고 아름다운 나라를 많지 않음 좀더 우리나라를 공부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람

아 그 아마존사진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