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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장의 현실적 조언.jpg

댓글
  • 언제나푸름 2019/09/10 18:55

    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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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결혼반댈세 2019/09/10 20:03

    이 시대의 천하 명언인
    그냥 개천에서 가재 붕어로 살란말고 같은건데
    두 교육자가 뉴스로 나와도
    누군 욕하고
    누군 장관주고
    국민이나 언론의 이중성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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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아다라마바사 2019/09/10 18:55

    선샹님 하프를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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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도slr 2019/09/10 18:56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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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구탱구 2019/09/10 18:56

    사실 저게 현실적이긴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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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왕김덩크 2019/09/10 18:58

    현실적인 얘기지만 저 나이의 학생들에겐 너무 잔인한 현실이죠... 평생 교직에 몸 담으며 수많은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셨을 저 교장선생님의 마음도 십분 이해됩니다. 현실도 안타깝고, 저런 발언을 문제 삼아야 하는 교육현장의 분위기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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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ock 2019/09/10 19:31

    사회 나와보면 더 잔인하잖아요..
    집값때문에 모든걸 포기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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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태양을위해 2019/09/10 18:58

    현실적인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요..
    지금 중학생에게 현실보다는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현실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면 그 삶이 너무 지옥같지 않을까요?
    학창시절은 마음껏 꿈꾸고 비전을 품고 자기를 뚸어넘을 시도를 계획해야 할 시기인데..
    조금만 생각하시고 자기 자식에게 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시면서 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
    아마 자기 자식에게 중학교 시절에 이 말씀을 하실 수 없으리라 생각하는데..
    그럼 자신조차 얼마나 초라해지고 자식 앞에 부끄러우실지도 모르는데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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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9/10 18:59

    맞는 말이라 더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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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색빤스 2019/09/10 18:59

    집안 형편이 좀 어려운데 소위 명문대 입학한 친구가 그런말을 하더군요...같이 대학다니는 친구들은 연수가고 자기계발위해서 아낌없이 투자하는데 본인은 그럴수 없어서 비참하다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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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흙손 2019/09/10 19:21

    그 친구 분의 머음이 이해됩니다,
    대학때 친구들은 매일 모여 술마시고 놀러가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 모임에 갈 수 없었습니다. 밥 한끼 한끼 먹을때도 500원 아깔려고 먹고 싶은거 못먹었거든요
    저에게는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게 사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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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스C 2019/09/10 19:00

    그냥 뼈 때려서 아픈 거구만
    맞는 말했지
    마음만 앞서고 의욕만 충만하다고
    서울에서 부산을 뛰어서 10분만에 갈 수는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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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명산호랑이 2019/09/10 19:00

    아는 동생이 바이올린 한다고 어려운 형편에 집안 말아먹고 대성해서 다시 살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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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세루 2019/09/10 19:04

    아주 드문 경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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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즈씨 2019/09/10 19:09

    천에 하나쯤 있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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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망 2019/09/10 19:18

    예체능으로 대성했단 소리들을정도면 백만분의 1 정도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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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owntale 2019/09/10 19:18

    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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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한통 2019/09/10 19:44

    제친구는 이제곧40인데 집안형편이 좋은것도아니면서 아직도 공무원 시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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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 2019/09/10 20:04

    공부하는꼴통이 제일 답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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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타격기계 2019/09/10 19:01

    뼈때리는 교장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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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9/10 19:11

    맞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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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하기즐거워T_T 2019/09/10 19:11

    맞는 말이긴 한데
    자리에 맞게 말해야. 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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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grapher 2019/09/10 19:15

    꿈은 클 수록 좋습니다. 다만 그 꿈에 대한 열정과 이루고자 하는 진실성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헛된꿈인지 아닌지를 알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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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린마젤 2019/09/10 19:17

    백번 맞는말이긴 한데 그걸 교장이라는 위치에서 하면 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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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정한전사 2019/09/10 19:17

    꿈이라도 크게 가져야 꿈 언저리라도 가지 않을까요?
    틀린말은 아닌데 좀 그러네요...
    희망은 줄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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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불명전 2019/09/10 19:18

    현재사회분위기가 저런교장선생님덮어놓고 잘못했다고 까는분위기라는생각은 저만 드는건가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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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흙손 2019/09/10 19:19

    많은 사람들이 환경 탓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걸 봤었습니다,
    정말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사람을 비교하면서요,
    근데 정말 꿈을 가지고 있다가 환경때문에 반복적으로 막하고 좌절 해보면 정말 마음이 지치고 힘든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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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청소기 2019/09/10 19:19

    현실적이죠.
    어떤 학생에겐 도움될 수 있는말 일거예요..다만, 말 표현이 좋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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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의꿈 2019/09/10 19:19

    허황된 꿈을 꾸는 것만 아니라면 큰 꿈을 갖는게 좋지요
    형편도 안 되고 실력도 없고 노력도 안 하면서 꿈만 큰 아이들에게 한 이야기 아닐까싶습니다
    당장 전교 1등에 서울대가 유력한 아이에게 니네집 가난하니까 꿈 깨라 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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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PIYA 2019/09/10 19:19

    중학생부터는 희망이 아닌 현실에 살아야죠.
    교장은 올바른 지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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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잡룡 2019/09/10 19:21

    맞는 말입니다. 형편이 어려우면 꿈보다 어려움을 뛰어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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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namejjim 2019/09/10 19:21

    교장이 말을 ㅇㅇ같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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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gdag 2019/09/10 19:28

    굳이 개천에서 탈출할 필요가 있나요? 개천을 예쁘게 꾸미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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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이돼지 2019/09/10 19:29

    성인들한테 말했으면 맞는말이라고 대부분 인정할 말인데
    가난한 학생들 입장에서는 속상한 말이네요
    돈없으면 예체능같은거 해서 집안 기둥뿌리 뽑지말고
    적당히 취직해서 돈벌라는 의미겠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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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0912 2019/09/10 19:33

    ㅋㅋㅋ 댓글이 코미디네. 그럼 자사고는 왜 없애냐? 기회는 평등하지 않다고 인정하면서 자사고는 없애는 진보의 양면성은 어케 봐야 하냐? ㅋㅋㅋㅋㅋㅋ
    아아 평등하지 않은데 강남에도 안살면서 좋은 고등학교 가려고 하니 안되는거네 ㅋㅋㅋ 아 이제 이해가 가네 ㅋㅋㅋㅋ 진보를 가장한 극극극 수꼴이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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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털보 2019/09/10 19:36

    성공이 물질적인 성공을 말하는 거라면 백번 옳은 말씀.
    그러나 성공의 기준을 자라는 청소년 앞에서 일률적으로 정해버린 것은 잘못 되었음.
    어른들은 이미 이런 세상을 살고 있지만
    청소년들은 더 재미있고, 다양하고 행복한 성공도 있다는 것을 알고 실현해나갔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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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M3]24240 2019/09/10 19:39

    고등학교면 모를까 중학생들한테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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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수염의기사 2019/09/10 19:48

    개천에서 개구리 미꾸라지로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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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gtgtg 2019/09/10 19:48

    맞는말 했구만.. 저게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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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깃한찐득이 2019/09/10 19:48

    예전 60-80년대 다 가난 했던 시절에 저 마인드 였음
    우리나라는 아직도 아시아 최빈국인듯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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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망 2019/09/10 19:50

    못생긴 사람한테 못생겼다고 하는건 모욕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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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CE 2019/09/10 19:50

    모두가 용이 될 수 없으며, 또한 그럴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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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4]Leon 2019/09/10 19:55

    잔인해도 사실은 사실...
    특히 예체능쪽 꿈꾸는 친구들은...재능없으면 밥벌이도 곤란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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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어억 2019/09/10 19:56

    아무리... 교육자가 그래도 되는겁니까?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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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스 2019/09/10 19:57

    현실은 맞는말이지만 내뱉으면 안되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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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아찌77 2019/09/10 19:58

    나라가 이렇게 썩어버렸어. 여기에 현실적이라는 말을 하면서 이해한다는 사람들은 머냐? 저런사람들이 교직에 있다니. 정말 걱정이다. 이러니 돈돈돈 하는거고 사람들이 돈 앞에서 부모자식 죽이면서 사는거 아니겠어요? 위에 분처럼 모두가 용이 될 필요 없고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 살 길을 찾아도 되는데 교육과 나라 정치가 아이들의 창의성과 무한한 잠재력을 짓밟고 있는 거라 생각 합니다. 제발 정신좀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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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Japan 2019/09/10 19:58

    에디슨의 말이 생각나네요.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이말은 노력보다 영감 1%를 강조한 말이죠...
    집안사정보다는 영감 1% 즉.. 운만 좋으면 성공한다는 소리입니다.
    그 운을 시험해 보지도 않고, 맞는말 운운하는 사람은 로또도 백날 사봤자 의미가 없을 겁니다.
    1%의 운이 로또보다 확률이 높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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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neyard 2019/09/10 20:04

    현타 날린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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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프탑xx 2019/09/10 20:04

    현실적인말이지만 교육자로서 저런말을 한다는건 교육이라는것에 희망을버렸다는거죠ㅡㅡ 기본적으로 경제적능력에 구애받지않고 누구나 잠재력이 있다고 가르쳐야 하는게 교육의 기본적인 목적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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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몰랑~ 2019/09/10 20:07

    꿈은 크게... 목표는 현실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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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f1+20.7 2019/09/10 20:12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아이를 조력하는게 교육자이거늘.
    평생 정답 잘찍는 거만 가르치다보니 본인 직업이 뭐였는지 잊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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