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스쿼트 상식 세 가지.jpg

※  Squirt 아님

호흡은 근육 쓸 때 담 들지 않기 위해 힘 줄 때 내쉬는거인데 스쿼트는 담이 어디에 들까요? ㅋㅋ 그래서 상관 없는 듯

허리를 제대로 까고 일어서야 하는 건 맞을 텐데..
허리 안 까고 일어서면 진짜 바사삭 될 건데;;

덤으로 발은 11자로 똑바로 놔라가 있죠.
그렇게 놓는 순간 무릎진행 방향이랑 힘받는 부분이 어긋나버림

맨몸 스쿼트가 특히 일반 대중들에게
비교적 쉽게 다가오는 맨몸 운동이다보니
정보량도 많고 시도도 많이 하게 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안 다치는 것입니다.
유연성, 근력 등이 부족한데도 무리한 자세로 운동해서
결국 다치거나 흥미를 잃게 되느니
차라리 무릎을 낸다든지 덜 다치는 방법으로
꾸준히 매일 하는 게 더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요약
스쿼트 쉬워보인다고 무리하지 말고
몸에 부담 안 가는 선에서 꾸준히나 하자.

그래서 제가 운동을 안하고 있습니다
최종본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지

이게 다 스쿼트를 블로그로 배워서 그럼

강하게 말한다고 다 진실은 아니죠.  바벨 드는 사람들을 위한 스쿼트인듯

와..드디어ㅠㅠㅠ 몇년전 오유에서 내가 스쾃 중량 좀 치는데
스쾃할때 무릎 발끝 이거 필요없다고, 역도선수 참고 ㄱㄱ 했다가
온갖 조롱 받았던 생각나서 울컥하지만 지금은 그냥 배나온 아재

허리 아치로 하니까 허리아파서
그냥 편한대로했는데
내가 정답이었군

그래서 누구 말이 맞는거임? 어차피 안할거지만

음....? 정형외과 의사선생님 조차도 앉았다 일어날때 아치 만들라고 하시던데요.....???

현재 역도 지도자 입니다.
저 분 말씀 맞습니다 아치형이 아니고그냥 펴준다는 느낌? 초반에는 허리가 굳어서 아치형 보다는 펴준다는 느낌만 가르치다 어느정도 등이 굽지 않을 근력이생기면 등이 죽지 않는 선에서 놔둡니다 허리를 펴서 걸어준다는 느낌이지 강제로 뒤로 꺽지 않습니다. 그리고 호흡은 올라오면서 내뱉으면 힘이빠지면서 어지러움을 느끼기 때문에 위험해서 다올라온 후  호흡하게 합니다 애초에 힘들게하면 숨 못내쉽니다.
아 그리고 무릎이 발끝보다 안쪽으로 들어가게 하면 스쿼트가 됩니까? 다만 너무 골반과 무릎이 과도하게 앞으로 쏠리는 경우 잡아 주기는 합니다. 제 경험상 대부분의 역도 선수들은
무릎과 발끝이 일찍선이 되게 운동각이 나옵니다ㅋㅋ 어릴때 부터 하던 선수들이니까요 그운동에 맞게 근육이나 인대들이 수축 이완이  됩니다

우리가 흔히아는 발 11자 무릎은 발끝을 넘기지 말라는게 미국 비만(우리가 흔히보는 뚱뚱이 수준을 넘어선 상상을 초월한 돼지)인들를 위해 그렇게 가르친거라네요. 동양인인 우린 체형도 다르고 그렇게 비만도 아니니 그 자세를 강제할 필요도 없고 체형에 따라 불가능하다고도 합니다

스쿼트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