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도이치모터스 출고 후 25일만에 시동꺼짐 - 3탄

1,2탄 글을 올렸는데,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네요, 이유는 짐작은 가지만, 참 대단하네요,

블라인드 재개시 신고는 했습니다만, 언제 될지 몰라, 다시한번 글을 올립니다.. 기업상대로 하는 개인이 참..힘들고 외롭네요..
1.
저는 2019년 7월5일 도이치모터스에서 김XX주임에게 액티브투어러(품명 218d) 차량을 출고하였습니다.
차를 수령한지 25일째인 지난 7월30일, 민원인의 아내와 14개월된 자녀 그리고 처형과 9세,7세 조카가 탑승하여
주행중 시동꺼짐이 발생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주행중인 차량의 시동꺼짐은 예측하기 힘든 대형사고로 이어져 생명을 잃을 뻔할 수도 있는
중대한 결함으로 본인은 판단하여, 바로 그날 해당 차량을 BMW코리아 정비센터(동대문지점) 에 입고시켰습니다.

이후 블랙박스 sd카드를 요청하였고, 영상에는 해당 사건 1시간반전부터-해당사건 이후 30분간의 영상이 없습니다

삭제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해당 sd 카드는 복구 의뢰요청중입니다

2.
해당 도이치 모터스 동대문센터의 조XX 어드바이저는 7월 31일 전원분배 장치인 IVM쪽 합선이 의심된다며, 부품 수급과 수리기간 시범운행까지 총 1~2주정도의 수리기간을 요한다고 입고직후 안내하였습니다.

3.
8월19일까지 어떠한 내용도 전달받지 못한 본인은 8월20일 차량결함에 대한 상황 안내를 요구하자,
조XX 어드바이저는 기존에 언급했던 결함 내용이외에 " DDE 라는 핵심부품을 8월 6일에 주문했다는 소식을 딜러에게 전달해서
고객이 알았을텐데 왜 문의하냐" 는 거짓된 내용을 본인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본인의 거듭된 문의에 도이치 모터스 홍XX 팀장은, 8월 말에 부품이 입고되어 수리 후 출고된다는 내용을 본인에게 전달했습니다

4.
이후 본인은 8월 27일까지 차량 결함 및 수리상황에 대한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고, 8월 28일 재차 연락을 취한 도이치 모터스 동대문 손XX 팀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해당부품이 9월 16~20일 사이에 한국에 부품이 입고되고, 이후에 수리가능하다는 내용을 전달 받았습니다.

출고된지 25일 만에.. 주행중 시동꺼짐..이후에 한달이 넘는기간동안,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안내도 한번 없고, 그어떤 사람이 저희에게 직접 찾아와서 사과의 말한마디 직접 전한적 없고.. 이후에는 그냥 부품안와서 시간 걸린다고.. 한달을 기다리고 다시한번 한달을 기다리라고 합니다..그전에는 어떠한 조취를 취해줄수 없다고 합니다..

돌지난 아들과..처조카2명..와이프와 처형.. 기쁜 마음으로 차를 사주었고.. 잠깐동안의 행복의 댓가가 너무 크네요,

개인이 무력하고 가장으로서 가족에게...특히 아들과 와이프에게 너무 미안하고.. 잠을 이루기가 힘드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