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1학년인데 "얼른 어른되고싶지?"하니 싫다네요. 아빠 할아버지되는거 싫다고...
순간 찡~~~
우리딸 최고~
똑같은말 쌍둥이 아들녀석한테 하니
귀찮게하지 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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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최고지요~
아들은 키워봐야 지밖에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아들도 최고일때가 가끔은 있다능.. 쿨럭
아들 5월에 군 입대 했는데 빈 자리가 너무 크네요.
가끔 술한잔하게 되네요
안그래요. 틱틱거려도 나중에 아빠편들어주는건 아들뿐... 딸들은 엄마편 됨ㅋㅋ
그래더 전 딸이 조아요
아들은 싫어요
우리딸은 카톡프사에... 다시태어나도 아빠딸~ 이렇게 해놨는데...
아.. 뭔가 뭉클했음
그러게요. 우리딸도 크면 그럴듯요.
울아들도 비슷한말 하던데... ㅠㅠ
케바케죠. 딸같이 애교있는 아들도 있어요
쌍둥이 아빠 닮았네 ㄷ ㄷ ㄷ ㄷ
ㅎㄷㄷㄷ
중딩되면 딸들은 아빠 싫어합니다..
미리 정 띠셔야 ㅠㅠ
헐 정까지 떼야하나요?
아들은 10중 8~9는 그 닦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우리 아들도 저 말 하던데 케바케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그런가바요
그래서 관리 잘해야 한다는..
외모도 관리. 옷도 잘입고
노안이라 더 그런가바요. ㅠ
귀찮게 하지 마세요. 쫌 ㅋㅋㅋㅋㅋ
ㅎ ㅠ
울아들한테 해보니 그럼 자기도 맨날 회사가야되냐고 묻네요 ... ㅜㅜ
현실적인 아들이군요 ㅎ
ㅜ.ㅜ 슬프네요..
애들하고는 교감하는게 중요
글쵸. 근데 쉽지가 않네요.
딸 바보시네 진짜
ㅎㅎ 딩동댕
그렇다고 영화에 아이엠쌤 처럼
아이가 (성숙)자라는것을 거부하게 될까봐
뭔가 그런 말도 조심하게 되네요 ㅎㅎ
그렇게 심각할 필요는 없을듯하네요.
할아버지돼서 퇴직허시면 돈을 못벌어오시니까....
헐 그런뜻이... ㅎㅎㅎ
아들이 싸나이네요
더 커야쥬.. 아직은 애기에요. ㅎ
아직까지야 괜찮은데
보통 중딩만 되도, 아빠가 , 그냥 남자어른이 싫은 경우가 엄청 많죠
사춘기 ㅇ여자애들, 남자애들 보면 아빠 그냥 싫은애들이 10에 7-8은 되는듯 해보려요
그러다가 대당가서 남친 만나서 아빠 볼일 없다가, 취업하고 그러다가 어느날 아빠
봤는데
아빠가 할아버지가 돼있어서 뭉클
그러다가 시잡가고 자기 애보기 바쁘면
아빠는 중병에 걸려있거나 뭐 그러지 않을까여?
우리딸 왈
'아빠 질척거리지 좀 마'
ㄷㄷㄷ
우리딸은 제가 나중에 늙으면 할아버지라고 부른다네요...
ㄷㄷㄷ
저희 딸 5살인데 똑같읒말 하더라고요
제 아들은 7살인데, 엄마아빠 다 죽으면 자기가 우리집에서 혼자살겠다고.... ㅎㄷㄷㄷㄷㄷㄷ
아이고 이 불쌍한 사람들
몇년앞을 못보네
중고딩돼봐요
마눌보다 더 힘들어요
입대하고 휴가때나 집에가서 자주못뵈고(1년에 10번미만인듯, 그마저도 친구들 보고하다보면..) 그렇게 10년을 정신없이 살다가 문득 옛날 사진첩 꺼내서 보다보니 울아버지, 어머니에게 내가 몰랐었던, 아니 그냥 모른척 지나갔던 주름이 패여계시네요.. 사진첩 더이상 채우지 않았던 것도 10년이 다되어가는데 더 많이 사진 찍어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