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148837
가족 여행이 취소 된 이유.jpg
- 키보드 일체형 pc [20]
- 부가티시론 | 2019/08/29 22:29 | 2466
- 가족 여행이 취소 된 이유.jpg [10]
- 베스트게시판★ | 2019/08/29 22:28 | 2471
- 추석에 일본관광 가는 사람들 [9]
- 파리바께쓰 | 2019/08/29 22:28 | 8315
- 충격적인 만델라효과 예시들 [49]
- 뿅뿅쉨 | 2019/08/29 22:27 | 5229
- 개 키우다가 현타오는 만화 [29]
- 더블지퍼백 | 2019/08/29 22:27 | 5327
- 에프터스쿨은 결국 [18]
- 얌냠이 | 2019/08/29 22:27 | 3713
- 프로 불편러 [20]
- DAL.KOMM | 2019/08/29 22:24 | 4320
- 난민으로 인정 못 받은 이란인 . jpg [105]
- iPhone11 | 2019/08/29 22:22 | 5297
- 황폐해진 조선.jpg [27]
- 루리웹-0078119377 | 2019/08/29 22:18 | 2606
- 홍대앞 日여성 근황 [54]
- 루리웹-32517626 | 2019/08/29 22:17 | 5473
- 와우 클래식 북미섭 상황이라고 ㄷㄷㄷ 有 [21]
- 나무늘보T* | 2019/08/29 22:17 | 4726
- [속보] 최윤민 여성 징병제 검토하겠다.JPG [10]
- 파워파파★ | 2019/08/29 22:12 | 5224
- 오늘 결혼 후 가장 슬프네요 [160]
- 쉬했어아이 | 2019/08/29 22:09 | 4374
- 사망기사 떳네요.jpg [9]
- 난넣고넌낳고 | 2019/08/29 22:06 | 3181
- 수달 "물에 빠진 관광객 스마트폰 되찾아줘" [28]
- 헛소리하지마 | 2019/08/29 22:01 | 3079
전자 담배 걸려 안에 내용물 확인하다 DD가 나온다면???
ㅠㅠ딸만 담배피면 세상망하는거처럼 행동하는거 너무 힘들어여.. 저도담배피는데 남동생은 겁나당당하게행동하고 혼자만 숨어서피는거 힘드네여 ㅠㅠㅠㅠ
하긴...나부터도 여자가 담배피우면 싫으니까
금연4년차
hellow_witch 님께서 여성흡연자로서의 개인적인 고충을 말씀하셨는데 비공이 많은 것을 보고 사회적인 편견이 실제로 상당함을 말씀드리기 위해 댓글 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흡연과는 별로 관계가 없지만 얼마 전에 제가 쓴 의학논문을 심사받는 과정에서 한국의 여성 흡연자가 4%가 맞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흡연이 주제는 아니었지만 제가 제시한 데이터 중 여성 흡연자의 비율이 4% 정도 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리뷰어가 보기에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리뷰어는 미국 사람이었는데 미국에서는 여성 흡연자 비율이 10% 이상이라는 이야기도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선진국이라고 할수 있는 나라인데 여성흡연자 비율이 낮은것이 이상하다.. 당신이 제시한 데이터가 신뢰할만할 것이 맞느냐.. 라는 것이 리뷰어의 의견이었는데 저도 리뷰어의 질문에 답하면서 자료를 찾아보니 우리나라는 전체 흡연자의 비율은 OECD 국가들 중 평균에 가까운데 여성 흡연자의 비율은 압도적으로 낮은 국가더라구요. (쉽게 짐작하실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남성 흡연자 비율은 20%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나라입니다)
이런 배경을 알고나니 hellow_witch 님께서 말씀하신 고충이 상당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피던말던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야 뭐시 문제인지~~
하지만 내딸은 안되지..
필거면 나 화장시킨후에 피거라~
아빠도 안피는 담배를 딸이 피면 난리날 만도...
전자담배정도는 괜찮은거 아닌가요?
담배랑은 좀 틀리다고 생각되는데
어? 나 이야기 옛날에 오유에서 봤는데!!!
저 분이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셨구나!!!!!
반가움!!!!!!!!!!!
일산에 와서 라페다니면서 봤을땐.. 흡연 여성 남성 비율 비슷해 보이던데 ;;
20대에 겁나게 꼴초였던 여사친이, 조건 좋은 남자와 결혼,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 금연 성공하고, 친구 모임에 나와서 흡연 한다는 친구를 겁나 한심해 하고, 평범한 백수 남친을 둔 친구 겁나 한심해 하고 지는 딸 하나 키우면서, 아들 셋 키우는 친구에게 세상 혼자 육아 힘든것 처럼 징징대고.. 결혼 안한 친구들이나 다녀온 친구들은 인생 실패한것 처럼 이야기하고..
아.. 갑자기 그냔 생각나니 급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