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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뇌절하지말고. 토왜야.
쫄보들이 직업귀천 애기하는거임
나라면 무조건 잡았다
장인어른이 도축업자시면 고기가맛있을때 맛있는부위 등등 알아가는것도많고 좋지
선생질 하던 양반이 그딴 소릴 한다고? 자격도 없는 양반이 선생질 하고 있었네.
이건 유교랑 상관없음.
사농공상이란 말은 들어봤잖아?
유교랑 연관이 깊다면, 사업한다고 상것이라고 하고, 농사짓는다고 대단하다고 해야하는데
지금 그런가?
ㅈ도 상관없는 꼰대 이야기일 뿐임.
그냥 50년 60년 전만해도 현대 기준으로보면, 전세계가 미개 그자체였음.
현대 문명이 너무 빠르게 발전하고 가치관은 더 빠르게 바뀌니까 이상하게 보이는 것 뿐임.
세계 어딜가나 이건 똑같고, 가치관 발전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개인은 꼰대로 추락할 뿐인거임.
그나마 식객 저 에피소드는 해피엔딩인데.....
정형업자 딸의 맞선남이 좋은고기는 실컷먹겠네라고 이야기 했고 정형업자도 칼을 다시 잡았죠
쫄보들이 직업귀천 애기하는거임
남들을 무시하고 남들 위에 서지 못하면 안되는 족속들이 많으니까..
걔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함
저 만화 마지막엔 후에 다른 남자한테 그냥 까고 말했더니 좋은 고기 마음 껏 먹겠다고 좋아라 했다고 다시 칼 잡으심
저런 사람은 자기도 자기보다 높은 직업 사람들한테 인간 취급 못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니 저러는 거겠지?
어릴적에 마장동 우시장 앞에 살아서 아는데 거기 후줄근한 도축업자 아재들 다 몇십평 아파트 사시고 차도 엄청 고급차 끌고 뎅기신다... 사장님임 사장님/.
나라면 무조건 잡았다
장인어른이 도축업자시면 고기가맛있을때 맛있는부위 등등 알아가는것도많고 좋지
실제루 만화에서도 다음 남친한테는 첨부터 얘기했고 그랬더니 ‘와 장인어른이 고기집하시면 고기많이먹겠네요!’ 이 반응 나와서 다시 칼 잡게됨!
해피엔딩이라 사이다!!!
백정 괴롭히면 구동매한테 때찌당함
도축업자 돈 존1나 많이버는데 ㅋㅋ
고기를 좋아하면서 정형업자들을 무시하는건 인간쓰래기로 밖에 안 보임
저거 백정이 구박받은 논리가 게임중독이랑 똑같음.맨날 하는 일이 도축이니까 나중엔 사람도 도축하겠네 이 논리였음.
이글을 하림 회장님 딸이 싫어합니다.
육수저 ㄷㄷ
시대 불변하고 도축업자만큼 일거리가 끊이지 않는 직업이 없을것같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래.
좁은 땅에서 벌어먹을수 있는게 사람밖에 없으니 치열하게 살았겠지.
조선 시대때 유교사상을 통치에 기본으로 삼았던게 정말 치명타라고 생각해...
신분과 직업의 차이를 편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적용해서 뼈속까지 심는 바람에
아직도 저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천지지.
난 이게 나라가 발전할 기회를 잃는다고 생각한다.
조선은 망할만해서 망한 쓰레기 나라지
은근슬쩍 뇌절하지말고. 토왜야.
직업에 대한 귀천의식은 구시대에는 대부분의 문명권에 전반적으로 퍼져있었고, 굳이 건들자면 유교사상의 잘못은 아닌 거 같음.
이때다 하고 물타기하네 꺼져 걍
망할 만큼 썩어들어가는데 걸린 시간이 500년이 넘음
이건 유교랑 상관없음.
사농공상이란 말은 들어봤잖아?
유교랑 연관이 깊다면, 사업한다고 상것이라고 하고, 농사짓는다고 대단하다고 해야하는데
지금 그런가?
ㅈ도 상관없는 꼰대 이야기일 뿐임.
그냥 50년 60년 전만해도 현대 기준으로보면, 전세계가 미개 그자체였음.
현대 문명이 너무 빠르게 발전하고 가치관은 더 빠르게 바뀌니까 이상하게 보이는 것 뿐임.
세계 어딜가나 이건 똑같고, 가치관 발전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개인은 꼰대로 추락할 뿐인거임.
토왜 죄수번호 수준 하곤
대가리에 똥만 가득찬 븅신인증 지리죠?
벌레야 제발 너네 본진가서 쳐 놀아라
조선 초를 보면 백정의 이미지는 거의 유럽의 집시(?)에 가까움
끝없이 유랑하면서, 폭력이나 작은 범죄(절도)도 서슴치 않았다는 기록도 나오고, 치안을 담당하는 관리가 무서워서 피했다는 기록도 있다고 함
그래도 꾸준히 조정에서는 정착시켜려는 노력을 했었고, 물론 구시대의 인식을 현재까지 끌고오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지.
어이쿠 토착왜구 납셨네
아냐 조선 겁나 좋아
조선 말기가 좀 죶같았던건 사실이지만
우리는 전 세계가 존나게 부러워하는 단일왕조평화풍요가 500년 이상 지속되었던 나라이고
현대 선진국이 1900년대 후반이 되어서야 비로소 실행 할 수 있었던게
현대적 민주정치의사결정 시스템 인데
조선은 1400년대에 현대적인 정치의사결정 시스템을 민주적인 절차로 완성했던 나라거든
왕 마음대로 아무거나 닥치를대로 막 한 나라가 아님
사전조사, 여론조사, 과학기술력으로 뒷받침 되는건지, 선행연구하고 실험하고 부분적용 해보고 반응보고
이런 식으로 존나 체계적인 정책결정을 하는데, 그 의사결정시스템은 행정관료들과 정치지도자들과의
회의와 거수를 통해서 정해졌음
물론 조선이 100% 이런 시스템으로 돌아간건 아니었지만
전 세계에서 이런 시스템을 1400년대에 완성해낸 인류역사의 선구자였다고
아마 도축업을 업으로 삼은 백정들이 조선 초 그렇게 난리를 피웠다던데 그로 인해 차별이 심해지고 또 그게 후기까지 간 거라 굳이 비교하자면 과거 유럽에서 유대인이나 집시를 차별한 것과 비슷한 것일 듯
괜히 조선을 근세로 분류하는게 아니지
선생질 하던 양반이 그딴 소릴 한다고? 자격도 없는 양반이 선생질 하고 있었네.
나같으면 매년 고기 선물로 받을 생각에 군침 돌았을텐디
급속성장의 문제임
사회가 빠르게 변하는데 인간이 그걸 못따라감 나이드신 분들은 더더욱 받아들이는게 느리고
친구 아부지 도축업하시는데 벌써 차 사주셔서 차 몰고다닌다 ㅠㅠㅠ
비슷한 케이스로 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거기서 장사나 한다고 무시하지만
현실은 거의 다 그 근처에서 삼ㅋ
식객 허영만 세대까진 저런 꼰대어른 만나봤을만한데, 아직까지 그런 인간 있다면 시대에 뒤떨어진 수준이 아니라 걍 집안전체가 저능아지
6년전인가 맹장수술하고 병실에 누워있는데 옆에 꼬마애도 맹장수술함.
그 꼬마애 엄마가 정육점 하신다 하셔서 문득 궁금했음. 소 한마리 사와서 얼마나 남는지.
소 한마리 1억?에 사와서 3천 남긴다고 하셨던 말이 아직도 생생함..
그때 그 아주머니보고 멋지다고 생각하고 울엄마도 그 아주머니보고 대단하시다고 하심.
난 누가 도축? 발골? 하는 기술 알려준다하면 지금 하는 일 다 때려치고 배우고싶음.
소 한마리 값이 1억이라고? 설마...
발골하는 도축업자 연봉 5천이 넘는데
도축업이면 망할 걱정 없고 아무나 배운다고 못하는 전문직인데,, 못 배운건 남편쪽 부모인듯
택배일 하는데 나중에 저런사람들 만날까 두렵네요..
아직도 의식이 과거에서 못벗어나려고 하는 하는 꼰대들은 그냥 적응 못할 미래에서 살 바엔 빨리 가는게 정답....
와 난 배우자 집안이 도축업이면 바로 절하고 살치살 1키로 한덩이만 달라고 할텐데
돈 존나 잘버는 직업인데 왜???
이거 만화 제목이 뭐임??
식객 3권 소고기 편의 세번째 에피소드
감사합니당
직업에 귀천은 없다 (단, 동대문옷팔,용팔,폰팔,보험팔,중고차팔,렉카충 들은 표본 오차가 매우낮은 고확률의 병맛구성원들로 이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