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142131
의외의 일본
ㄷㄷ
- 아이돌[아이즈원] 데뷔후 300일간의 사쿠라 모음.jpg [26]
- 머룬 | 2019/08/24 10:02 | 3614
- 아베 근황.news [21]
- 광기의매드사이언티스트 | 2019/08/24 10:01 | 4808
- 의외의 일본 [49]
- 일산구름과자 | 2019/08/24 10:01 | 2218
- 故윤창호 가해자 근황 [5]
- 야이개객꺄 | 2019/08/24 10:00 | 6855
- 공무원이 공익한테 업무로드 거는 이유.jpg [48]
- 루리웹-0716664296 | 2019/08/24 09:58 | 5623
- 고양이들은 잘 이동을 안하나봐요 [12]
- 징징마녀 | 2019/08/24 09:58 | 2898
- MCU)영화와 현실의 차이 [30]
- 유우타ㅅㅏㄹㅏㅇㅎㅐ | 2019/08/24 09:58 | 5932
- 전...진심 변태인가 봅니다 이 사진을 보고 [26]
- 흥겨운백수 | 2019/08/24 09:55 | 2609
- (펌) 간단 명료한 트윗 [10]
- 손님8 | 2019/08/24 09:52 | 3334
- 화이트밸런스에 대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11]
- 바라보다™ | 2019/08/24 09:49 | 5215
- 대학원생의 정체.jpg [26]
- Brit Marling | 2019/08/24 09:49 | 3079
- 급똥 시 화장실 찾는 꿀팁 [53]
- 일산구름과자 | 2019/08/24 09:48 | 4267
- 강철의 연금술사의 간지캐가 하는 가장 간지넘치는 대사 [32]
- 유우타ㅅㅏㄹㅏㅇㅎㅐ | 2019/08/24 09:47 | 5444
- 이게 이나라 국민 수준. [84]
- 와사비문어 | 2019/08/24 09:44 | 3085
- 반지가 평범해 보이지 않는 배우 [18]
- 9784887746091 | 2019/08/24 09:44 | 3130
고구마는 진짜 대체할수가없네요
단감자 sweet potatoes
이거 좋네요!
고구마를 감자라 부르는 동네가 있다던데
근데 감자는 줄기이고 고구마는 뿌리라 어느정도 구분을 해야 하는데
워터멜론 멜론 하듯이 너무 단순서양식으로 가는것도 애매하고요 ㄷ
전라북도가 옛날에 그랬어요..
감자=고구마
감자=하지감자
원래 조선시대엔 고구마를 감자라고 했었죠...
옛날이라뇨....
지금도 고구마=감자 감자=하지감자로 불러요...
지리는 어제도 사용한 단어....ㅠㅠ
지리네요ㄷㄷㄷㄷ
닭도리탕도 있죠
닭도리탕은 '도리' 가 일본어랑 발음이 같다는거 외 밝혀진 근거가 전혀 없어요
웃도리 아랫도리 도리기하다 이런건 예로부터 쓰여온 우리말임...
닭도리탕 순 우리 말입니다.
몇 몇 무식한 언어학자들이 망친 사태...
우리 음식 중에 토끼도리탕이 있습니다.
토끼도리탕에 조류 1도 안들어갑니다.
이번에 알아두세요.
어디가서 일본말이라고 하지마세요오 ~~~
그렇군요.
그럼 오뎅탕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쪽팔려요
덕분에 잘알고 갑니다만 서글픔이 밀려오네요.
내가 맞다고 알고있던 정보들이 시간이 지나서보면 수정되어 바뀌어있는 경우가 종종 생기네요.
그만큼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머리도 굳어져 퇴물이 되어간다는 반증이겠죠.
그냥 서글퍼져서 써봅니다.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는거지 뭔소리래요.
나한테 뭐 당한게 있으신가.
특별히 누굴 공격하거나 한적은 없는것 같은데..
갸웃..
도리치기라고 한국어에요...
고구마는 영어식으로 단감자 뭐 이래야 하냔 ㄷㄷㄷ
고구마는 순 우리말이라고해도 될듯요 ㄷㄷㄷ
그럼 천사 가브리엘은?! ㄷㄷㄷ
고구마는 단감자 ... 외국에서도 그런식으로 불러요.
지리는 사투린줄 알았는데 일본어였다니 ;; 지리네요 ㄷㄷㄷ
요때다 싶은 숟가락 자료....
Sweet Potato...
고구마는 쓰시마에서 들어왔다는게 통설..
멀쩡한 우리말이나 다른 외래어를 죽이고 들어온거야 바로잡으면 좋겠으나 저런것까지 꼭 바꿀 필요는 없다 봅니다
조엄
근데 저정도는 대부분 다 알던것 아닐까 싶네요 진짜 의외는 몇 개 없어 보임. 특히 웨하스 엑기스 낑깡 이런건 거의 바께쓰 쓰메끼리급 아닌지
코펠같은 진짜 괴상한 것들은 정작 없고 ㄷㄷ
엑기스는 전혀 생각 못했네요
모나카는 첨부터 모나카잖아.....
전래된 순간부터 외래어였던던 어쩔수가 없죠. 누가 버스나 나트륨을 바꾸려고 하나요?
야리끼리나 엑기스 처럼 원래 한국어가 있던 용어를 없애야지, 고구마 세꼬시는 좀 억지같네요.
나트륨은 대한화학회가 소듐으로 미는 중 ㄷㄷ
웨하스가 반도체의 그 웨이퍼랑 같은 단어였다는데 놀람
지리나베지리나베지리나베
감자...보리감자
고구마..쌀감자. ..
고구마 말고는 의외는 아니네요.
알면서도 쓸수밖(?)에 없는...
금귤이나...맑은탕은 가급적 이리 표현하려곤 하나...
알게모르게 알아서 튀어나올때가 적지 않은..^^;;
잘 쓰고 있는거 굳이 억지로 바꿔야 하나요.
외래어 없는 언어가 어딨다고
아이들이 마트등의 장난감 코너를 가면
사달라고 아이들이 난리나죠....
그럴때, 흔히 쓰는말 " 땡깡 " 부린다....
이말도 일본어가 근원이에요....
오... 그런가요?
피자도 이태리빈대떡으로 부르자
나쁜 의미가 아니라면 써도 무방한거 아닌지... 언어라는게 시대의 반영인데
샤브샤브는,, 원래 일본음식이니 일본어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잘모르는 일본어 중에서
'동장군(후유쇼군)'이라고 있어요
일제시대때 일본인들이 만들어낸말..
북풍이나 시베리아기단..
이게 좀 뭔가 애매한게...
일본에서 유래한 말을 버리자며 대체한 단어는 결국 한자어...ㅡㅡ;;;
간지, 데헷, 중2병... 등등.
오무라이스도 프랑스 요리가 일본을 거처서 들어오면서 이름이 오무라이스가 됐다고 들었네요.
모르는 어휘 많이 알게 됐네요. 거의 어릴 때 안들어봤던 말들이라
고구마는 마와 연관이 있을줄 알았는데...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