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세월호 수사 막아…특검 수사 대상”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세월호 수사를 틀어막고 인사보복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16일 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법무부 장관이던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했던 해경 123정장에게 승객 구조 실패의 책임을 물어 처벌(업무상 과실치사 적용)하려는 검찰에 사실상 수사를 할 수 없도록 장기간 외압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황 대행은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을 강력히 주장했던 ‘수사라인’의 검찰 간부들을 이듬해 정기인사에서 전원 좌천시켜 ‘인사 보복’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로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 및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들어오고 있다.
는 별도의 사설을 통해 “해경에 대한 수사 방해 흔적은 여럿”이라며 “수사팀이 123정장에게 업무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겠다고 7월초 보고하자 법무부는 이런저런 구실을 대며 시간을 끌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속영장에서 핵심인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제외할 것을 요구하고 기소 직전까지 ‘업무상과실치사만은 안 된다’고 고집한 것도 황 대행이었다고 한다”며 “그렇게나 극렬하게 수사를 방해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황 대행의 행위는 엄연한 위법이다. 정부의 책임이 커질까봐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을 막은 것이라면 그 자체로 직권남용일 수 있다”며 “황 대행은 부당하게 압력을 가해 수사 검사의 고유한 권한 행사를 가로막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황 대행의 방침에 반발했던 일선 수사지휘부와 대검 간부들이 이듬해 일제히 좌천되는 ‘보복인사’를 당한 것도 인사권 남용 일 수 있다”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 책임을 가리려 한 것으로 의심되는 만큼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되는 게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한 검찰 관계자는 에 “정부 책임이 커질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을 막은 황 대행의 행위는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며 “특검이 세월호 부분도 수사하게 돼 있는 만큼 황 대행의 외압이 청와대의 지시였는지 여부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보도를 접한 416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은 “박근혜 정권과 관련있는 자들을 모조리 탄핵하는게 가장 빠른 길일 듯”이라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SNS를 통해 “대통령 놀음에 좀 익숙해지려고 하는데 특검의 수사를 받게 됐네요”라고 힐난했다.
https://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40
나이수~~~
교활이도 콩밥 좀 먹어야지....
갓검
팝콘각
이러면 교활이가 연장은 무조건 막겠네요ㅋㅋ
연장 절대 안함ㅋㅋㅋ
황대행 연장안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무조건 빼박
엘시티도 있고
국무총리가 안걸릴리가
헐.. 이러면 특검 절대 연장 안해주겠는데???ㅠ
박근혜정부 들어서고 황교안 걸어온길 보면 황교안이 별문제 없는게 오히려 이상한 상황..
황교안보고 특검 연장 거부하라는 기사인듯
황교안이 수사대상이란 말을 특검이 한 것도 아니구만
우워!!!!!!
옛날 통닭 한 마리 주문할 각
이러면 대선출마 완전 나가리 됐네 ㅋㅋㅋㅋㅋㅋ
이건뭐 황교안이 너 대통령 출마 못하겠네.
이런거 없어도 황교안은 거부할거고 황교안이 거부할시 더 타격을 주기위한 선제공격정도로 보는게 합당하겠죠
지금이야 몰라도 괜히 황교안이가 박근혜 콘크리트 그대로 안고가면 훗날에도 문제임
범죄사실 낱낱이 밝히고 묻어야죠
이건 그냥 한겨레 의견일뿐
실제 특검이 황교안을 수사대상에 포함시켰다고 하더라도 수사도 시작하기전부터 언론에 저런 말을 미리 했을리가 없죠
게다가 황교안이 특검 연장을 심사하는 상황인데
아 착각햇네요..
저걸 일부러 특검이 기자에게 흘렷을수도 잇습니다. 연장 안해주면 너 소환조사한다 이런 압박일지도...
특검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