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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째진다고 하는거 보면 군대부터 갈려는애 같은데
어쩌다 보니 소원성취 + 운 좋내
후임이 원래 3월에 올려다가 밀리고 밀려서 8월에 왔는데
내가 군대 빨리 갈려고 해서 아버지가 수써서 3월입대 2주만에 결정났었다고 하니까
그 원망 스러운 눈빛을 아직도 잊을수 없다
7사단 아닌게 어디야
6월 2일 입대해서 3월 1일 복한한게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기분째진다고 하는거 보면 군대부터 갈려는애 같은데
어쩌다 보니 소원성취 + 운 좋내
후임이 원래 3월에 올려다가 밀리고 밀려서 8월에 왔는데
내가 군대 빨리 갈려고 해서 아버지가 수써서 3월입대 2주만에 결정났었다고 하니까
그 원망 스러운 눈빛을 아직도 잊을수 없다
난 아버지가 손써서 8사단으로 갔는데 그 원망스러움을 잊을수 없디
7사단 아닌게 어디야
느낌표 없어서 영혼이 없는 것 같은데
6월 2일 입대해서 3월 1일 복한한게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6월2일 입대해서 3월1일 복학하려면
12월부터 6달동안 지원넣은겨?
이거 진짜 인생낭빈데 매당 꼴랑 몇십도 안주고 끝나도 예비군 민방위 매년 가야하고
진짜 제도적으로 문제잇다
나도 입대할려고 했을때 그 해 3월에 갈라고 했는데 쭈우우우욱 떨어져서 8월에 갔는데
위에 느이 선임 아니냐
모르지ㅋㅋ
요즘 군대 밀려서 2년 기다리는 애들도 많더만
난 국방부에서 전화와서는 함신청넣어보세요 하고 신청넣었더니 다음주 바로 육군훈련소 갔어
들어가서 힘들땐 성격 지롤맞은 직속후임을 보면 편안~ 내가 얘 후임이 아니라 다행이다
나 입대할때도 느낀거지만
애초에 시발 군대를 간다는거 자체가 ㅈ같은거고 개손해보는건데
그걸 심지어 경쟁까지 해서 가야한다는게 존나싫었었음.
난 그냥 신검받을때 희망일 넣으니까 그때 딱 나오던데
나도 비슷한 경험 함
군대 가야하는데 특기병 계속 떨어져서 기다리다가
일반자리 갑자기 나서 신청됨
근데 알고보니까 그 날짜가 원래 친구가 그날짜였는데 공군되서 날짜 옮긴거
소름인거는 그날짜에 친구 두명같이 입대함
나도 빨리가긴가 그거 신청해서 1달 만에 102보충대 발령남. ㅅㅂ 존나 후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