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봤는대 분자크기로는 다당류도 아니고 이당류인 설탕이 입체구조 때문에 영향이 그렇게 크진 않을것 같고
전해질인 소금은 언제든 물이나 음식에 녹을수 있는데
설탕은 음식에 녹아서 맛이 밸려면 시간이 걸려서 그런것 같음. 나중에 넣게 되면 음식 겉표면에만 당이 묻을테니 첫맛이 더 달게 느껴질것같고
_Kei_2019/08/23 14:00
ㅇㅇ. 그림엔 물 속에 분자를 그려놔서 헷갈리기 쉬운데 요리는 제육볶음이었음. 재료에 맛이 배어들어가는데 시간차이가 남.
루리웹-91280924022019/08/23 14:00
오 새로운걸 배웠다 인터넷 대단해!
B.D.2019/08/23 14:01
그냥 설탕이 재료에 스며드냐 안드냐 차이 아님?
아리아12019/08/23 14:01
그래서 단짠단짠임
_Kei_2019/08/23 14:01
그리고 요리할 땐 단맛 조절보다 짠맛 조절이 상대적으로 쉽기도 함. 간을 마지막에 맞추는 이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2019/08/23 14:03
진짜 요리는 과학이었구나
발업한고양이2019/08/23 14:09
요리 처음 하신다면 부엌의화학자 추천드립니다. 매우매우매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2019/08/23 14:10
엩 아무리 봐도 뉴비에게 추천할 건 아닌 것 같은데요..?
크림가득파이2019/08/23 14:04
그냥 맞는 조리법이 있는거지 코팅식으로 해야할때도 있고 볶음류는 아에 양파서부터 단맛을 내고 볶으니까
건성김미연2019/08/23 14:04
"그러니까 설탕넣는다고 머라하지 마"
개스비콘2019/08/23 14:04
걍 ㅈ문가 레벨로 알아보면
소금은 결국 염화나트륨이 물에녹아 이온화되면서 나온 나트륨이온이 미각수용체(혀)에 닿아 반응하면서 짠맛이 시냅스를통해 뇌로전달되는거고
그와마찬가지로 단맛은 당류 분자화합물이 닿아 반응하면서 단맛이 전달되는것.
근데 사실상 짠맛이 더 느껴지기쉬운거임. 이온화된상태+액체에 녹은상태기때문에 미각수용이 쉬운거고 상대적으로 단맛은 단백질복합체기때문에 미각수용및 반응이 느리겠지.
분자크기가 큰것도있지만 결국 반응하는건 혀고 나중에 올리고당을 넣으면 결국 겉에뭍어있는 건 올리고당이니 단맛이 먼저느껴지는상태기때문에 그리고 단맛의자극성이 강하기에 짠맛을 못느끼는것 그러므로 달기만하다 라고 느끼는거라고 생각함
음탕한여장남자2019/08/23 14:05
백종원 진짜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를정도로 대단한사람 ㅅㅂ 아니 저 사람은 모르는게 없나
루시퍼 모닝스타2019/08/23 14:06
설탕전문가
둥베이2019/08/23 14:06
믿지들 못하겠지만 설탕 봉지 뒷면에 써있는 말입니다.
루리웹-4107592552019/08/23 14:10
정말이요?
PLASKON2019/08/23 14:14
띠용??????????????//
탄막이얇구나2019/08/23 14:14
ㅇㅇ
청춘돼지2019/08/23 14:09
근데 저거랑 딴소리인데 백종원 레시피들이 내 입장에서는 좀 달기도 함. 우리집은 워낙 설탕을 잘 안써서
그래서 나는 백종원 레시피 따라하면 무조건 설탕 반절로 해. 그대신에 맛 보면서 좀더 넣던가 냅두던가 함
딥♂다크♂판타지2019/08/23 14:11
백종원아저씨는 짬도 짬이지만 확실히 공부를 많인 한 티가 남
ТРИ ПОЛОСКИ2019/08/23 14:13
설탕 안넣고 올리고당 넣네??
찐득하겠다
탄막이얇구나2019/08/23 14:15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거 같지만
딱히 요식업하는 사람들이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니란 반증이지
룬나이츠2019/08/23 14:15
결국 싱거우면 조금씩 더 넣으면서 간 맞춤.. 들이 붓는 사람 아닌 이상 가정식은 궂이 저렇게 맞출 필요 없다는거...
과학적이군 반박할 수 없다
역시 홀리 설탕 백종원 선생님 설탕에 대해 잘아셔
ㅇㅇ 단거 들어가는 음식들은 다 단맛먼저 넣고 간 하라드라
음식조리는 과학임 ㄹㅇ
그걸 극대화 시킨게 분자요리
ㅇㅇ 단거 들어가는 음식들은 다 단맛먼저 넣고 간 하라드라
과학적이군 반박할 수 없다
음식의 기본중 하나인데
고러쿠낭...
역시 홀리 설탕 백종원 선생님 설탕에 대해 잘아셔
???: 아이, 나 설탕 안좋아한다니깐요!
설탕만 5숟가락 넣으면서
(설탕을 4컵째 쏟아부으며)
슈가 백종원선생
내가 신세계의 설탕이다(5봉지째 쏟아부으며)
음식조리는 과학임 ㄹㅇ
그걸 극대화 시킨게 분자요리
마리텔에서도 이 얘기 했던거 같음
설탕능력자
하긴 소금은 nacl결정구조고 설탕은 포도당구조니까 맞는말이네.
멸치볶음 만들때도 물엿부터 넣지
혹시 확산이라고 아십니까?
ㅇㅇ 분자크기와 섞이는건 상관없는데.. 백종원이 잘못알고 있는듯
확산속도 차이때문아님?
이게 그 분자요리인가
요컨데 단맛내는 올리고당이나 설탕은 잘 안섞여서 오래끓여야됨
단맛을 요리과정 뒷부분에 넣으면 들척지근 하면서 불쾌한 단맛이 남
생각을 해봤는대 분자크기로는 다당류도 아니고 이당류인 설탕이 입체구조 때문에 영향이 그렇게 크진 않을것 같고
전해질인 소금은 언제든 물이나 음식에 녹을수 있는데
설탕은 음식에 녹아서 맛이 밸려면 시간이 걸려서 그런것 같음. 나중에 넣게 되면 음식 겉표면에만 당이 묻을테니 첫맛이 더 달게 느껴질것같고
ㅇㅇ. 그림엔 물 속에 분자를 그려놔서 헷갈리기 쉬운데 요리는 제육볶음이었음. 재료에 맛이 배어들어가는데 시간차이가 남.
오 새로운걸 배웠다 인터넷 대단해!
그냥 설탕이 재료에 스며드냐 안드냐 차이 아님?
그래서 단짠단짠임
그리고 요리할 땐 단맛 조절보다 짠맛 조절이 상대적으로 쉽기도 함. 간을 마지막에 맞추는 이유.
진짜 요리는 과학이었구나
요리 처음 하신다면 부엌의화학자 추천드립니다. 매우매우매우
엩 아무리 봐도 뉴비에게 추천할 건 아닌 것 같은데요..?
그냥 맞는 조리법이 있는거지 코팅식으로 해야할때도 있고 볶음류는 아에 양파서부터 단맛을 내고 볶으니까
"그러니까 설탕넣는다고 머라하지 마"
걍 ㅈ문가 레벨로 알아보면
소금은 결국 염화나트륨이 물에녹아 이온화되면서 나온 나트륨이온이 미각수용체(혀)에 닿아 반응하면서 짠맛이 시냅스를통해 뇌로전달되는거고
그와마찬가지로 단맛은 당류 분자화합물이 닿아 반응하면서 단맛이 전달되는것.
근데 사실상 짠맛이 더 느껴지기쉬운거임. 이온화된상태+액체에 녹은상태기때문에 미각수용이 쉬운거고 상대적으로 단맛은 단백질복합체기때문에 미각수용및 반응이 느리겠지.
분자크기가 큰것도있지만 결국 반응하는건 혀고 나중에 올리고당을 넣으면 결국 겉에뭍어있는 건 올리고당이니 단맛이 먼저느껴지는상태기때문에 그리고 단맛의자극성이 강하기에 짠맛을 못느끼는것 그러므로 달기만하다 라고 느끼는거라고 생각함
백종원 진짜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를정도로 대단한사람 ㅅㅂ 아니 저 사람은 모르는게 없나
설탕전문가
믿지들 못하겠지만 설탕 봉지 뒷면에 써있는 말입니다.
정말이요?
띠용??????????????//
ㅇㅇ
근데 저거랑 딴소리인데 백종원 레시피들이 내 입장에서는 좀 달기도 함. 우리집은 워낙 설탕을 잘 안써서
그래서 나는 백종원 레시피 따라하면 무조건 설탕 반절로 해. 그대신에 맛 보면서 좀더 넣던가 냅두던가 함
백종원아저씨는 짬도 짬이지만 확실히 공부를 많인 한 티가 남
설탕 안넣고 올리고당 넣네??
찐득하겠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거 같지만
딱히 요식업하는 사람들이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니란 반증이지
결국 싱거우면 조금씩 더 넣으면서 간 맞춤.. 들이 붓는 사람 아닌 이상 가정식은 궂이 저렇게 맞출 필요 없다는거...
근데 떡볶이는 대부분 맨 나중에 넣던데.. 그럼 그게 잘못된건가..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