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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얏메우~
아버지가 배려심이 뛰어나시네
알고보니 아버지가 현자셨네
조용히 웃기만 한것도 엄청난 절제력... 감출 수 없는 유열이 얼굴에 드러났을텐데
ㅋㅋㅋㅋ 아부지ㅋㅋ
끼얏메우~
이제 당당하게 호우를 외쳐보세요
ㅋㅋㅋㅋ 아부지ㅋㅋ
아부지가 어머니 생각해주셨던거였어....
아버지가 배려심이 뛰어나시네
애처가
친적들 모인데라면
당연히 수발들고 음식하고 그랬을거임.
혼자 쉴수 있다는거 빼고도 진짜 애처가였을거 같당.
와 저 시대에 저런 남편 있었구나
알고보니 아버지가 현자셨네
조용히 웃기만 한것도 엄청난 절제력... 감출 수 없는 유열이 얼굴에 드러났을텐데
아부지 개멋쟁인데.. 후덜덜
와 진짜 현자시다
'수많은 친척들이 모이는'
그곳에 갖다만 놓고 밥만 잘 먹이면 아빠도 개꿀
아버지의 배려가 ㄷㄷㄷㄷ
솔직히 저건 부부끼리 얘기 다 된거다
그래도 애들한테는 그럴싸한 변명을 새겨놔야함
애들은 거짓말을 잘 못해서
친척들이 어머니 왜안왔냐고 묻는순간
아버지의 배려가 깨져버림
킹리적 갓심으로 애가 잘못해서 친척들한테 얘기할까봐 애한테 거짓말 한거일거 같음 ㄹㅇㅋㅋ
애는 순진무구하게 '아빠가 엄마는 차비 아깝다고 오지 말라 했엉' 이러면 '으이구, 화상아 니 마누라 차비 아깝다고 안 데려와?' 이러고 끝나버림 ㅋㅋ
즉 아버지는 그에 합당하고도 적절한 보상이 주어져 있을것
외박 취미생활 자유 뭐 그런것들
30년전에, 아버지쪽, 시골집, 친척모이는
아버지가 배려가 있으시네
아버지 츤데레...
크큭 애새기들은 내가 죄 대리고가버릴태니 마누라는 집이나보고잇어!
어머니 : 아이고~이제야 좀 살만하다~!
아들은 고개숙이고 맴속으로 울고 있는데 아빠 엄마는 눈으로 하이파이브하고 있었을듯
한달내내 수많은친척이 있는집이면 안가는게 좋긴한데
누군가는 거기서 희생하고 있겠지 ;;
분명 부부 금술도 좋으실 것 같네요 ㅎ
째째하셧던게 아니라 배려심이 쩔으셧던 거네
아버지는 배려 맞겠죠? 설마 뭔가 크게 잘못하신게 있어서 처벌(?)받으러 가신건 아니곘죠 ㅋㅋㅋ
아이뿐만 아니라 아내에게도 방학이었던 것이다
아버지가 잘하신거
가봐야 힘들기만 하고 눈치만 보여서 편히 쉬지도 못 할 텐데
울 와이프 제일 섹시할 때: 애 데리고 처갓집 갈 때.